이곳은 수목원을 기반으로 공룡을 주 테마로 조성되어 있고 보조 테마로서 곤충, 동물, 식물 등으로 구분되어 있다. 입구에는 작은 연못이 마련되어 있어서 생기를 느낄 수 있고 겨울철이외는 물고기에게 먹이를 줄 수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연못 안에는 보라키오 사우루스 모형이 세워져 있고 저 멀리 아치형 다리가 있어서 조경미가 돋보인다.

아치형 다리를 지나면 언덕을 오르면 비로소 수목원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언덕을 오르다보면 오른편에 공룡알 조형물을 비롯하여 각종 공룡들이 설명과 함께 설치되어 있어서 사진촬영하기 적합하다.



언덕을 다 오르면 일명 "알도독"이라고 불리는 오비랍토르가 아이들을 반긴다.
조그마한 언덕을 오르면 카페를 비롯하여 작은 광장이 조성되어 있다. 이곳에도 역시나 공룡들이 설치되어 있어서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가운데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으므로 추억을 남기면 좋을 것이다.

원형으로 조성된 곳에는 귀여운 공룡 조형물들이 아이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귀여운 공룡들 뒤편에는 알에서 나오는 형상을 하고 있는 공룡들이 설치되어 있다. 우리 아이가 무척 신기해하며 좋아했던 조형물이었다.
이곳을 지나면 본격적인 공룡 수목원을 만날 수 있다. 넓게 펼쳐진 공간에는 공룡 조형물들이 즐비하다. 뿐만 아니라 곤충과 유니콘과 같은 상상 속의 동물들도 설치되어 있어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다. 겨울철이라 식물들의 생기를 느낄 수 없지만 마스크 넘어의 자연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장소이다.

산 아래 조성된 수목원인 만큼 나즈막한 산을 오른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다. 위쪽으로 올라가면 산책로도 조성되어 있어서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정면을 주시하고 있는 사마귀의 모습에서 위용이 느껴졌는지 아이가 살짝 무서워했다.

작은 공룡들이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내 보이고 있다.

상상 속의 동물인 유니콘의 모습.
언덕을 오른 후 갈림길이 있는데, 언덕을 좀 더 오르면 얼어 있는 폭포수를 볼 수 있다. 얼어붙은 폭포의 모습에서 겨울철의 진정한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내리막길로 가면 공룡, 곤충 테마관으로 갈 수 있다. 겨울철이고 눈이 온 직후라서 미끄러우므로 주의해야 한다. 길을 따라서 내려오면 흔들다리가 보이고 이곳을 건너면 아프리카 토속 조형물을 볼 수 있는데, 매우 이국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원래는 폭포와 연못으로 조성되어 있으므로 겨울철에만 볼 수 있는 풍경이다.



테마관으로 향하는 길 양옆에는 조형물들이 설치되어 있다.


아프리카 토속 조형들을 둘러보면서 내려오면 테마관을 볼 수 있다. 이곳에는 곤충관과 공룡관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비교적 큰 조형물들이 설치되어 있어서 아이들의 관심을 자극할 수 있다. 투박하고 다소 부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보이지만 아이들의 관심을 사로잡기엔 충분해보였다.더불어 아이들에게 곤충과 공룡들에 관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기에 둘러볼 것을 추천한다.


큰 곤충 조형들로 꾸며져 있어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었다.

버튼을 누르면 곤충들이 움직여서 아이들이 좋아할 것이다.


조명이 비추니까 무서워 보이는 티라노 사우루스가 더욱 위협적으로 다가왔는지 아이가 겁을 먹었었다.


테마관을 둘러본 후 관람로를 따라 걸어가면 토끼를 비롯하여 공작, 조랑말, 양 등이 있는 작은 동물원을 관람할 수 있다. 먹이를 줄 수 있는 체험도 할 수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한편, 작은 동물원 위쪽에는 간이 산책길이 조성되어 있는데, 이곳에도 테마관 주변에서 봤었던 아프리카 토속 조형물을 만날 수 있다. 길 양 옆에 마련된 조형물 덕분에 이곳이 야외 미술관이 된듯하다.





이제 공룡 수목원의 마지막 테마인 식물관으로 향한다. 비닐하우스로 되어 있는 식물관은 두 공간으로 마련되어 있는데, 그 중 하나는 다육이 식물로 조성되어 있다. 아기자기한 장식들과 더불어 전시되어 있는 식물들은 모두 판매가 가능하므로 관심있는 분은 이곳을 추천한다.





코로나와 겨울철이 겹친 이 시즌 동안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다양한 체험하고 싶다면 경기도 이천시 덕평에 위치한 공룡수목원을 다녀올 것을 추천하며 여행기를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