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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해피니스 유기동물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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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공지사항 소식 2022년 가장 기억나는 당신의 포피는!!
설이 추천 0 조회 306 22.12.31 23:32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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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2.12.31 23:46

    첫댓글 저는 올해 여러 일이 있었겠지만... 그중에서도 이날이 기억에 남아요!

    초코파이님과 먼지와 뭉실이를 구조해서 오는 길에 공원에서 잠시 산책을 했는데, 오랜기간 밖을 나오지 못한 아이들의 처음을 보는 일이 너무 행복했어요! ㅎㅎ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넘 행복했었던 날이라 기억에 남네요! ㅎㅎ

    여러분의 2022는 어떤 날이 기억에 남았나요 심심하시면 릴레이 댓 달아주세요🤣🤣🤣🤣

  • 23.01.01 00:09

    핑코의 첫 야외산책가는날 ...그 옆에 있었다는거... 긴장해서 가다가 서다 안아서 이동하고 그렇게 반복... 친구들같이있을때 앞으로 잘가는거보고 감동 ㅎ

  • 작성자 23.01.01 00:22

    첫 순간! ㅎㅎㅎㅎ
    아이들의 처음을 함께 하는건 늘 기쁜 것 같아요 화니님도 정말 오랜시간 함께 해주시네요 든든!!! 내년엔 또 누구의 처음을 함께 해주실까요🤣🤣

  • 23.01.01 01:00

    저는 기억력이 안좋아서인지 가장 최근 달수일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병원이동할때는 많이 다친지 몰랐거든요. 아프다고 낑낑대지도 않아서요.
    상처 보신 의사선생님이 바로 응급수술 들어가셔서 얼마나 놀랐는지...
    마취에서 깨기를 기다리는 동안의 불안감과 초조함...

    그런데 포피님들의 사랑으로 이렇게 빨리 회복되고 있고 임보까지 간다니 기억에 남을수 밖에요~ 사랑은 기적을 만들어냈습니다♡

  • 23.01.01 09:08

    저는 잠깐 할 일이 있어 쉼터 들렸을 때 마당 나와있던 가람터 아이들이 다 달려와서 제 주위에만 머물던 순간이 떠올라요🥹 이 아이들이 나를 기억하고 의지하고 있구나가 딱 실감나는 순간이랄까…ㅎㅎ
    그 이후론 포피 모든 아이들의 행동을 더 관찰하고 감동받고 또, 책임감을 느끼게 되더라고요!
    2023년!! 아이들도 포피 가족들도 아프지말고 행복하게 잘 보내길 바라요😌🤍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3.01.02 00:02

    저는 이 날이 제일 기억에 남아요 ☺️☺️
    큰 일 없이 흘러간 하루였지만 귀여운 사진도 잔뜩 찍고, 비 오니까 사랑이가 눈을 반만 뜨고 다니는게 정말 너무 귀여웠거든용 😆😍
    함께한 봉사자님들도 LOVE 😳🤩
    혹시 궁금하신 분들은 2022/6/23 봉사일기 검색해보셔용 히히

  • 23.01.02 05:53

    저도 이날 !!!!! 폭우가 쏟아지던 날 ㅋㅋㅋ
    넘 재미있게 봉사했던 기억이 나네요 🤭포피는 계절의 변화를 제일 먼저 실감하게 되는 곳인 거 같아요 😚 그리고 처음 보는 강쥐들의 표정 넘 귀여웠어요😍😍😍

  • 23.01.02 05:58

    너무너무 많아서 고르기 힘든데 🥹 한가지를 말해보자면 까미 데리고 병원 간 날이 기억에 남아요 생각보다 울 까미 겁이 더 많구나 ㅎㅎ 그리고 생각보다 더 예의바르고 착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여운이 오래 갔던 거 같아요 ㅋㅋㅋ그 외 생각나는 기억 36262525가지,,,,, ㅎ 소중한 기억들이 많네요💕💕

  • 23.01.02 17:17

    저는 쉼터는 아니지만, 임보가 있던 도솔이 배변산책해주러 며칠동안 계속 갔던 기억이요! 임보자님이 미국가셨다가 코로나까지 걸리셔서, 다른분들이랑 교대로 자주 찾아가야했는데요. 당시에는 추워서 좀 귀찮을때도 있었는데(오래걸어야 배변하는 그녀..) 지나고보니 도솔이 미국으로 입양보내기 전에 단 둘이 시간 많이 보낼 수 있어서 좋았던 순간이예요!!❤️

  • 23.01.03 22:56

    입양가기 한 주 전에서야 내 손에서 음식을 받아먹던 볼트와의 추억도 강렬하지만, 아무래도 포피에서의 첫사고가 생각이 많이 날 수 밖에 없네요.

    달수를 구하려고 정신없이 애쓰던 순간의 기억/ 병문안 갔을 때 내 손에서 음식을 받아 먹던 순간/ 산책시키러 간 날 기다린 듯 날 반기더니 폭포수 같은 오줌을 한참이나 쏟아내던 너/ 여러가지 감정이 밀려들어왔었어요.

    지금 잘 회복해서 임보가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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