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겸 농막앞에 지난 가을에 모임을 함께 하는 회원한테 서른구 10종류 선물 받아서 심은겁니다
튤립들도 종류에 따라 개화 시기가 각각 다릅니다
튠립은 여름에는 캐서 냉장 보관 했다가 가을에 심는게 우리들의 일반 집사들의 일입니다
원종계 튤립처럼 저는 일반 튠립도 안캐고 그냥 둡니다
정자앞 잔듸 마당가에 심은 튤립
오래 전부터 심어 와서 살아남은 구근들은 대체로 퇴화되는 일이 드믑니다
노란 꽃이 먼저 피고 빨간색이 뒤따라 피고 있습니다
같은 자리의 모습인데 빨간색이 많이 보이지요
요기는 아주 오래 전부터 심어 오던 튤 립인데 빨간색만 살아 남았군요
같은 꽃인데 촬영 시간이 달라서 다른 색상 으로 보입니다
뙤기를 절반으로 나눠서 우측은 화단으로 왼쪽은 채전으로 사용합니다
낮에 활짝 피었을때 사진입니다
아침 해가 뜰때 봉우리가 오므라졌을때의 모습도 볼만 하네요
한구 심은것이 몇년을 그대로 두면 살아 남는것은 이렇게 여러구로 늘어 납니다
첨에는 튤립만 보이지만~
날이 갈수록 다른것이 보입니다
위에서 내려다 보면 백합이 올라오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백합과 튤립을 한줄씩 번갈아 가며 심었습니다
튤립이 지면 백합꽃이 피도록 그렇게 심었습니다
요기는 지난 가을에 이곳으로 옮겨심은것인데 이것도 그낭 둘겁니다
앙증 스러운 원종계 튤립들입니다
첫댓글 저에겐 한포기도 없는 튤립이 무릉도원님댁에는 천지삐까리네요.ㅎ
엄청난 열정이시네요.
방문하고 싶어지네요..
11년전 여기에 집을 짖고.불럭을 3천장 사다가 화단길을 만들고 튜립을 구해 심어 꽃을보고.
늦가을에 왕겨를 한가마 사다가 다붓고 비닐로 덮어주었어도 거의 .전멸해서 그후론 한뿌리도 없어요..
이젠 구근식물들을 모두 캐서 갈무리하고 .봄에 심고...
부러운 튜립에 대한 단상이네요.
화단....
정원이 예쁘네요 ~~^^
너무이뻐서 아침에 낯에 어느때고 보시면 행복하시것어요 감사합니다 이쁜꽃 보여주셔서~~~^^♡
꽃속에 사시는 무릉도원님 날마다 행복하소서~
다양하게 예쁘게 핀 튤립
덕분에
눈호강 합니다.
튤립지고 백합필수있도록
함께 심어주는팁
굿이예요
무릉도원 맞네요. 어쩜 이리 이쁘게 갈무리를 하시는지요.
정말 눈 호강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