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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飛龍비룡 辛鐘洙신종수 總務총무님 提供제공.
| 莊子 外篇 第24篇 徐无鬼 目次 장자 외편 제24편 서무귀 목차 |
| 01[장자(잡편)]第24篇 徐无鬼(서무귀) : 01. 사람의 괴로움은 富貴부귀에 依의한 것이 아니다 (1/16) https://blog.naver.com/swings81/221101313330 |
| 02[장자(잡편)]第24篇 徐无鬼(서무귀) : 02.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더욱 그립다(2/16) https://blog.naver.com/swings81/221102245446 |
| 03[장자(잡편)]第24篇 徐无鬼(서무귀) : 03. 人爲的인위적인 政治정치는 모두를 괴롭힌다(3/16) https://blog.naver.com/swings81/221102899399 |
| 04[장자(잡편)]第24篇 徐无鬼(서무귀) : 04. 天下천하를 다스리는 것은 말을 기르는 것과 같다(4/16) https://blog.naver.com/swings81/221103636569 |
| 05[장자(잡편)]第24篇 徐无鬼(서무귀) : 05. 사람들은 外物외물에 사로잡혀 本性본성을 잃고 있다(5/16) https://blog.naver.com/swings81/221103974558 |
| 06[장자(잡편)]第24篇 徐无鬼(서무귀) : 06. 自家撞着자가당착에 빠져 危險위험을 招來초래하고 있다 (6/16) https://blog.naver.com/swings81/221104892577 |
| 07[장자(잡편)]第24篇 徐无鬼(서무귀) : 07. 마땅한 相對상대가 있어야 한다.(7/16) https://blog.naver.com/swings81/221105645398 |
| 08[장자(잡편)]第24篇 徐无鬼(서무귀) : 08. 自己자기를 내세우지 않아야 한다(8/16) https://blog.naver.com/swings81/221106435169 |
| 09[장자(잡편)]第24篇 徐无鬼(서무귀) : 09. 재주만 믿고 잘난 체 하다가는 害해를 當당한다(9/16) https://blog.naver.com/swings81/221106876620 |
| 10[장자(잡편)]第24篇 徐无鬼(서무귀) : 10. 모든 마음을 버리고 나면 불 꺼진 재처럼 된다.(10/16) https://blog.naver.com/swings81/221108128817 |
| 11[장자(잡편)]第24篇 徐无鬼(서무귀) : 11. 옛 方法방법을 따르되 合致합치시키려 들지 마라(11/16) https://blog.naver.com/swings81/221108609541 |
| 12[장자(잡편)]第24篇 徐无鬼(서무귀) : 12. 肉體육체의 慾望욕망을 充足충족시키는 것이 잘사는 것은 아니다(12/16) https://blog.naver.com/swings81/221109114039 |
| 13[장자(잡편)]第24篇 徐无鬼(서무귀) : 13. 自然자연스럽게 사랑하고 利이롭게 해주어야 한다(13/16) https://blog.naver.com/swings81/221109695225 |
| 14[장자(잡편)]第24篇 徐无鬼(서무귀) : 14. 세 가지 種類종류의 사람들, 眞人진인이란 어떤 사람인가(14/16) https://blog.naver.com/swings81/221110312847 |
| [장자(잡편)]第24篇 徐无鬼(서무귀) : 15. 感覺감각이나 能力능력이 오히려 不幸불행을 招來초래할 수도 있다(15/16) https://blog.naver.com/swings81/221111061704 |
| 16[장자(잡편)]第24篇 徐无鬼(서무귀) : 16. 사람의 知能지능은 眞理진리나 原理원리와는 거리가 먼 것이다(16/16) https://blog.naver.com/swings81/221112121999 |
| [출처] 16[장자(잡편)]第24篇 徐无鬼(서무귀) : 16. 사람의 지능은 진리나 원리와는 거리가 먼 것이다(16/16)|작성자 swings81 |
| 01[장자(잡편)]第25篇 則陽(칙양) : 01. 지혜보다 무위의 덕이 사람을 감화시킨다.(1/12) [출처] 01[장자(잡편)]第25篇 則陽(칙양) : 01. 지혜보다 무위의 덕이 사람을 감화시킨다.(1/12)|작성자 swings81 |
=====第04章↓
| 莊子 外篇 第24篇 徐无鬼 第04章 장자 외편 제24편 서무귀 제04장 | ||
| 04. 天下천하를 다스리는 것은 말을 기르는 것과 같다(4/16)(1/3) | ||
| 黃帝將見大隗乎具茨之山 | 황제장견대외호구자지산 | 黃帝황제가 大隗대외를 具茨山구자산에서 만나려고 旅行여행을 떠났다. |
| 方明為御 | 방명위어 | 宇宙우주 萬物만물을 다 알고 있는 四方사방의 明知명지, 方明방명이 수레 고삐를 잡고, |
| 昌宇驂乘 | 창우참승 | 宇內우내를 昌盛창성케 하는 사람, 昌㝢창우가 陪乘배승하고, |
| 張若 | 장약 | 넘치는 에너지의 張若장약과 |
| 謵朋前馬 | 습붕전마 | 饒舌요설꾼 謵朋습붕이 先導役선도역을 하고, |
| 昆閽 | 곤혼 | 混沌혼돈한 愚者우자 昆閽곤혼과 |
| 滑稽後車 | 골계후거 | 常軌상궤를 逸脫일탈한 滑稽골계가 수레의 뒤를 따랐다. |
| 至於襄城之野 | 지어양성지야 | 襄城양성의 들판에 이르러 |
| 七聖皆迷 | 칠성개미 | 一行일행 일곱 名명의 聖人성인들이 모두 길을 잃었는데 |
| 無所問塗 | 무소문도 | 길을 물으려 해도 물을 사람이 없었다. |
| 適遇牧馬童子 | 적우목마동자 | 그때 마침 말을 치는 童子동자를 만나 |
| 問塗焉 | 문도언 | 길을 물었다. |
| 曰 若知具茨之山乎 | 왈 약지구자지산호 | 너는 具茨山구자산을 아느냐?” |
| 曰 왈 | 然 연 | 童子동자가 對答대답했다. “그렇습니다.” |
| 若知大隗之所存乎 | 약지대외지소존호 | “너는 大隗대외가 있는 곳을 아느냐?” |
| 曰 然 | 왈 연 | “그렇습니다.” |
| 黃帝曰 | 황제왈 | 黃帝황제가 말했다. |
| 異哉小童 | 이재소동 | “奇異기이한 아기로구나! |
| 非徒知具茨之山 | 비도지구자지산 | 具茨山구자산만 알고 있는 것이 아니라 |
| 又知大隗之所存 | 우지대외지소존 | 또 大隗대외가 있는 곳까지 알고 있다니. |
| 請問為天下 | 청문위천하 | 그렇다면 天下천하를 다스리는 方法방법에 對대해 물어보고 싶구나.” 1 |
| < 自然자연이 가르치는 眞理진리에 귀 기울여라 > < 黃帝황제·童子問答동자문답 >: 黃帝問道於牧童황제문도어목동 * 黃帝將見大隗乎具茨之山(황제장견대외호구자지산) : 黃帝황제가 大隗대외를 具茨山구자산에서 만나려 했음. 大隗대외는 黃帝황제가 만나려고 하는 사람의 이름이기도 하고 山산 이름이기도 하지만, 커다란 흙덩이라는 뜻으로 無爲自然무위자연의 道도를 象徵상징하는 것으로 보는 것이 無難무난하다. 具茨구자 또한 架空가공의 山산 이름으로 보는 것이 無難무난하지만 只今지금의 河南省하남성 密縣밀현의 東南동남쪽에 있다 (方勇방용‧陸永品육영품)는 見解견해가 있는 것으로 보아 비록 架空가공의 山산이기는 하나 實在실재하는 地名지명에 빗대어 創作창작한 것으로 보는 것이 適切적절하다. * 方明爲御(방명위어) 昌㝢驂乘(창우참승) 張若謵朋前馬(장약습붕전마) 昆閽滑稽後車(곤혼골계후거) : 宇宙우주 萬物만물을 다 알고 있는 四方사방의 明知명지, 方明방명이 수레 고삐를 잡고, 宇內우내를 昌盛창성케 하는 사람, 昌㝢창우가 陪乘배승하고, 넘치는 에너지의 張若장약과 饒舌요설꾼 謵朋습붕이 先導役선도역을 하고, 混沌혼돈한 愚者우자 昆閽곤혼과 常軌상궤를 逸脫일탈한 滑稽골계가 수레의 뒤를 따름. 方明방명 以下이하 다섯 사람은 모두 架空가공의 人物인물로 各各각각의 이름 속에 飜譯번역으로 풀이한 寓意우의가 담겨 있다. 方明방명은 四方사방을 환하게 하는 明知명지를 지닌 者자, 昌㝢창우는 天下천하를 昌盛창성하게 하는 者자, 張若장약은 가지가 무성한 큰 神木신목, 謵朋습붕은 하늘 높이 나는 鵬붕새, 昆閽곤혼은 깊고 神祕신비한 智慧지혜를 지닌 者자, 滑稽골계는 익살과 機智기지를 지닌 者자라는 뜻이다. 驂乘참승은 수레의 오른쪽에 타고 있었다는 뜻. 前馬전마는 말 앞에서 一行일행을 引導인도했다는 뜻. * 至於襄城之野(지어양성지야) : 襄城양성의 들판에 이름. 方勇방용‧陸永品육영품에 依의하면 襄城양성은 只今지금의 河南省하남성 襄城縣양성현에 있다 한다. * 七聖皆迷(칠성개미) 無所問塗(무소문도) : 일곱 名명의 聖人성인들이 모두 길을 잃었는데 길을 물으려 해도 물을 사람이 없었음. 七聖칠성은 方明방명을 비롯한 여섯 名명과 黃帝황제를 合합친 數수. 所問塗소문도는 所問塗之人소문도지인으로 길을 물어볼 만한 사람. 方勇방용‧陸永品육영품은 “大道대도는 聖성과 智지로 求구할 수 없는 것이다. 때문에 여기에 이르러 모두 길을 잃은 것이다[大道不可以聖智求대도불가이성지구 故至此皆迷고지차개미].”라고 풀이했는데 適切적절한 見解견해이다. * 適遇牧馬童子적우목마동자 問塗焉문도언 : 마침 말을 치는 童子동자를 만나 길을 물음. 適적은 마침. 塗도는 途도길와 通用통용하는 글-字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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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莊子 外篇 第24篇 徐无鬼 第04章 장자 외편 제24편 서무귀 제04장 | ||
| 04. 天下천하를 다스리는 것은 말을 기르는 것과 같다(4/16)(2/3) | ||
| 小童曰 | 소동왈 | 童子동자가 말했다. |
| 夫為天下者 | 부위천하자 | “天下천하를 다스리는 일도 |
| 亦若此而已矣 | 역약차이이의 | 이와 같이 할 뿐이니 |
| 又奚事焉 | 우해사언 | 또 무슨 일을 하겠습니까? |
| 予少而自遊於六合之內 | 여소이자유어육합지내 | 저는 어릴 때부터 스스로 六合육합 안에 노닐었는데 |
| 予適有瞀病 | 여적유무병 | 제가 마침 눈이 흐려지는 病병에 걸렸을 때 |
| 有長者教予曰 | 유장자교여왈 | 어떤 어른이 저에게 가르쳐 주기를 |
| 若乘日之車 | 약승일지거 | ‘너는 해 수레를 타고 |
| 而遊於襄城之野 | 이유어양성지야 | 襄城양성의 들에서 노닐도록 하라.’고 했습니다. |
| 今予病少痊 | 금여병소전 | 只今지금 제 病병이 조금 나았기에 |
| 予又且復遊於六合之外 | 여우차복유어육합지외 | 저는 다시 六合육합 밖에서 노닐고자 합니다. |
| 夫為天下 | 부위천하 | 天下천하를 다스리는 일도 |
| 亦若此而已 | 역약차이이 | 이와 같이 할 뿐입니다. |
| 予又奚事焉 | 여우해사언 | 제가 또 무슨 일을 하겠습니까?” 2 |
| * 予少而自遊於六合之內(여소이자유어육합지내) : 저는 어릴 때부터 스스로 六合육합 안에 노닐었음. 六合육합은 上下四方상하사방의 空間공간. 六合之內육합지내는 世俗세속을 말한다. * 予適有瞀病(여적유무병) : 제가 마침 눈이 흐려지는 病병에 걸렸음. 瞀病무병은 눈이 흐려지는 疾病질병이다. 六合之內육합지내 곧 世俗세속에 살다보니 俗塵속진에 눈이 흐려졌다는 暗示암시이다. 胡文英이 “六合육합의 안은 俗塵속진이 어지럽게 가득하기 때문에 눈이 흐려지게 되었다[六合之內육합지내 俗塵纏擾속진전요 故至于茫昧也고지우망매야].”라고 풀이한 것이 適切적절하다. * 有長者敎予(유장자교여) : 어떤 어른이 저에게 가르쳐 줌. 長者장자는 道도를 아는 사람을 指稱지칭한다(方勇방용‧陸永品육영품). |
| * 若乘日之車(약승일지거) 而遊於襄城之野(이유어양성지야) : 너는 해 수레를 타고 襄城양성의 들에서 노닐도록 하라. 乘日之車승일지거는 乘日之居로 된 元嘉本원가본을 따라 乘日而居승일이거의 뜻으로 보아야 한다는 見解견해(王叔岷왕숙민)와 本來본래 ‘車차’字자가 ‘專전’字자로 되어 있었다는 見解견해(成玄英성현영) 等등이 있지만 司馬彪사마표가 “해를 수레로 삼음이다[以日爲車이일위거].”라고 풀이한 것이 無難무난하다. 郭象곽상은 “해가 뜨면 노닐고 해가 들어가면 쉼이다[日出而遊일출이유 日入而息일입이식].”라고 풀이했다. 若약은 二人稱이인칭. * 今予病少痊(금여병소전) : 只今지금 제 病병이 조금 나음. 痊전은 病병이 除去제거되었다는 뜻으로 病병이 나았음을 말한다. 李頤이이는 痊전을 ‘除제’로 풀이했다. * 夫爲天下(부위천하) 亦若此而已(역약차이이) 予又奚事焉(여우해사언) : 天下천하를 다스리는 일도 이와 같이 할 뿐이니 제가 또 무슨 일을 하겠습니까. 郭象곽상은 이 대목을 두고 “무릇 天下천하를 다스리는 것은 스스로 放任방임하는 것보다 나은 것이 없으니 스스로 放任방임하게 되면 外物외물이 또 어떻게 어지럽힐 수 있겠는가. 그 때문에 〈老子노자에서〉 ‘나는 無爲무위하는데 百姓백성들은 저절로 敎化교화된다.’고 한 것이다[夫爲天下부위천하 莫過自放任막과자방임 自放任矣자방임의 物亦奚攖焉물역해영언 故我無爲而民自化고아무위이민자화].”라고 풀이했다. 그러나 王叔岷왕숙민은 郭象곽상의 이 풀이를 두고 “郭象곽상이 天下천하를 다스리는 것은 放任방임하는 것보다 좋은 方法방법이 없다고 한 것은 옳지 않다. 放任방임은 無爲무위가 아니다. 無爲무위는 自然자연을 따르는 것이고 放任방임은 自然자연을 잃어버리는 것이다.”라고 批判비판했는데 參考참고할 만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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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莊子 外篇 第24篇 徐无鬼 第04章 장자 외편 제24편 서무귀 제04장 | ||
| 04. 天下천하를 다스리는 것은 말을 기르는 것과 같다(4/16)(3/3) | ||
| 黃帝曰 | 황제왈 | 黃帝황제가 말했다. |
| 夫為天下者 | 부위천하자 | “天下천하를 다스리는 일은 |
| 則誠非吾子之事 | 즉성비오자지자 | 참으로 우리 童子동자의 일은 아니다. |
| 雖然 | 수연 | 비록 그렇지만 |
| 請問為天下 | 청문위천하 | 天下천하를 다스리는 方法방법에 對대해서 물어보고 싶다.” |
| 小童辭 | 소동사 | 童子동자가 辭讓사양했는데 |
| 黃帝又問 | 황제우문 | 黃帝황제가 다시 물었다. |
| 小童曰 | 소동왈 | 童子동자가 말했다. |
| 夫為天下者 | 부취천하자 | “天下천하를 다스리는 일도 |
| 亦奚以異乎牧馬者哉 | 역해이이호목마자재 | 어찌 말을 기르는 것과 다를 수 있겠습니까? |
| 亦去其害馬者而已矣 | 역거기해마자이이의 | 또한 말을 害해치는 것을 없앨 따름입니다.” |
| 黃帝再拜稽首 | 황제재배계수 | 黃帝황제가 두 番번 절하고 머리를 조아린 다음 |
| 稱天師而退 | 칭천사이퇴 | 童子동자를 天師천사라고 부른 뒤 물러났다.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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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출처> 中國哲學書電子化計劃 道家 -> 莊子 -> 外篇 -> 徐无鬼 |
| 黃帝將見大隗乎具茨之山,方明為御,昌宇驂乘,張若、謵朋前馬,昆閽、滑稽後車。至於襄城之野,七聖皆迷,無所問塗。適遇牧馬童子,問塗焉,曰:「若知具茨之山乎?」曰:「然。」「若知大隗之所存乎?」曰:「然。」黃帝曰:「異哉小童!非徒知具茨之山,又知大隗之所存。請問為天下。」小童曰:「夫為天下者,亦若此而已矣,又奚事焉?予少而自遊於六合之內,予適有瞀病,有長者教予曰:『若乘日之車,而遊於襄城之野。』今予病少痊,予又且復遊於六合之外。夫為天下,亦若此而已。予又奚事焉?」黃帝曰:「夫為天下者,則誠非吾子之事。雖然,請問為天下。」小童辭。黃帝又問。小童曰:「夫為天下者,亦奚以異乎牧馬者哉?亦去其害馬者而已矣。」黃帝再拜稽首,稱天師而退。 |
| 黃帝將見大隗乎具茨之山,方明為御,昌宇驂乘,張若、謵朋前馬,昆閽、滑稽後車。至於襄城之野,七聖皆迷,無所問塗。適遇牧馬童子,問塗焉,曰:「若知具茨之山乎?」曰:「然。」「若知大隗之所存乎?」曰:「然。」黃帝曰:「異哉小童!非徒知具茨之山,又知大隗之所存。請問為天下。」 1 |
| 小童曰:「夫為天下者,亦若此而已矣,又奚事焉?予少而自遊於六合之內,予適有瞀病,有長者教予曰:『若乘日之車,而遊於襄城之野。』今予病少痊,予又且復遊於六合之外。夫為天下,亦若此而已。予又奚事焉?」 2 |
| 黃帝曰:「夫為天下者,則誠非吾子之事。雖然,請問為天下。」小童辭。黃帝又問。小童曰:「夫為天下者,亦奚以異乎牧馬者哉?亦去其害馬者而已矣。」黃帝再拜稽首,稱天師而退。 3 |
| 黃帝황제가 大隗대외를 具茨山구자산에서 만나려고 旅行여행을 떠났다. 宇宙우주 萬物만물을 다 알고 있는 四方사방의 明知명지, 方明방명이 수레 고삐를 잡고, 宇內우내를 昌盛창성케 하는 사람, 昌㝢창우가 陪乘배승하고, 넘치는 에너지의 張若장약과 饒舌요설꾼 謵朋습붕이 先導役선도역을 하고, 混沌혼돈한 愚者우자 昆閽곤혼과 常軌상궤를 逸脫일탈한 滑稽골계가 수레의 뒤를 따랐다. 襄城양성의 들판에 이르러 一行일행 일곱 名명의 聖人성인들이 모두 길을 잃었는데 길을 물으려 해도 물을 사람이 없었다. 그때 마침 말을 치는 童子동자를 만나 길을 물었다. “너는 具茨山구자산을 아느냐?” 童子동자가 對答대답했다. “그렇습니다.” “너는 大隗대외가 있는 곳을 아느냐?” “그렇습니다.” 黃帝황제가 말했다. “奇異기이한 아기로구나! 具茨山구자산만 알고 있는 것이 아니라 또 大隗대외가 있는 곳까지 알고 있다니. 그렇다면 天下천하를 다스리는 方法방법에 對대해 물어보고 싶구나.” 1 |
| 童子동자가 말했다. “天下천하를 다스리는 일도 이와 같이 할 뿐이니 또 무슨 일을 하겠습니까? 저는 어릴 때부터 스스로 六合육합 안에 노닐었는데 제가 마침 눈이 흐려지는 病병에 걸렸을 때 어떤 어른이 저에게 가르쳐 주기를 ‘너는 해 수레를 타고 襄城양성의 들에서 노닐도록 하라.’고 했습니다. 只今지금 제 病병이 조금 나았기에 저는 다시 六合육합 밖에서 노닐고자 합니다. 天下천하를 다스리는 일도 이와 같이 할 뿐입니다. 제가 또 무슨 일을 하겠습니까?” 2 |
| 黃帝황제가 말했다. “天下천하를 다스리는 일은 참으로 우리 童子동자의 일은 아니다. 비록 그렇지만 天下천하를 다스리는 方法방법에 對대해서 물어보고 싶다.” 童子동자가 辭讓사양했는데 黃帝황제가 다시 물었다. 童子동자가 말했다. “天下천하를 다스리는 일도 어찌 말을 기르는 것과 다를 수 있겠습니까? 또한 말을 害해치는 것을 없앨 따름입니다.” 黃帝황제가 두 番번 절하고 머리를 조아린 다음 童子동자를 天師천사라고 부른 뒤 물러났다. 3 |
| 黃帝將見大隗乎具茨之山,方明為御,昌宇驂乘,張若、謵朋前馬,昆閽、滑稽後車。至於襄城之野,七聖皆迷,無所問塗。適遇牧馬童子,問塗焉,曰:「若知具茨之山乎?」曰:「然。」「若知大隗之所存乎?」曰:「然。」黃帝曰:「異哉小童!非徒知具茨之山,又知大隗之所存。請問為天下。」 1 |
| [黃帝將見大隗乎具茨之山황제장현대외호구자지산]할새, [方明爲御방명위어]하고, 黃帝황제가 大隗대외를 具茨山구자산에서 만나려고 旅行여행을 떠났다. 宇宙우주 萬物만물을 다 알고 있는 四方사방의 明知명지, 方明방명이 수레 고삐를 잡고, [昌宇驂乘창우참승]하며, [張若謵朋前馬장약습붕전마]하고, [昆閽滑稽後車곤혼골계후거]러니, 宇內우내를 昌盛창성케 하는 사람, 昌寓창우가 陪乘배승하고, 넘치는 에너지의 張若장약과 饒舌요설꾼 謵朋습붕이 先導役선도역을 하고, 混沌혼돈한 愚者우자 昆閽곤혼과 常軌상궤를 逸脫일탈한 滑稽골계가 수레의 뒤를 따랐다. [至於襄城之野지어양성지야]하여, [七聖皆迷칠성개미]하여, [無所問塗무소문도]러니, 襄城양성의 들판에 이르러 一行일행 일곱 名명의 聖人성인들이 모두 길을 잃었는데 길을 물으려 해도 물을 사람이 없었다. [適遇牧馬童子적우목마동자]하여, [問塗焉문도언]하여, [曰若知具茨之山乎왈약지구자지산호]아 하니, [曰然왈연]이라 하고, 그때 마침 말을 치는 童子동자를 만나 길을 물었다. “너는 具茨山구자산을 아느냐?” 童子동자가 對答대답했다. “그렇습니다.” [若知大隗之所存乎약지대외지소존호]아 하니, [曰然왈연]이라 하거늘, “너는 大隗대외가 있는 곳을 아느냐?” “그렇습니다.” [黃帝曰異哉小童황제왈이재소동]이여, [非徒知具茨之山비도지구자지산]이요, 黃帝황제가 말했다. “奇異기이한 아기로구나! 具茨山구자산만 알고 있는 것이 아니라 [又知大隗之所存우지대외지소존]이로다, [請問爲天下청문위천하]하노라. 또 大隗대외가 있는 곳까지 알고 있다니. 그렇다면 天下천하를 다스리는 方法방법에 對대해 물어보고 싶구나.” 1 |
| 黃帝황제가 大隗대외를 具茨山구자산에서 만나려고 旅行여행을 떠났다. 宇宙우주 萬物만물을 다 알고 있는 四方사방의 明知명지, 方明방명이 수레 고삐를 잡고, 宇內우내를 昌盛창성케 하는 사람, 昌㝢창우가 陪乘배승하고, 넘치는 에너지의 張若장약과 饒舌요설꾼 謵朋습붕이 先導役선도역을 하고, 混沌혼돈한 愚者우자 昆閽곤혼과 常軌상궤를 逸脫일탈한 滑稽골계가 수레의 뒤를 따랐다. 襄城양성의 들판에 이르러 一行일행 일곱 名명의 聖人성인들이 모두 길을 잃었는데 길을 물으려 해도 물을 사람이 없었다. 그때 마침 말을 치는 童子동자를 만나 길을 물었다. “너는 具茨山구자산을 아느냐?” 童子동자가 對答대답했다. “그렇습니다.” “너는 大隗대외가 있는 곳을 아느냐?” “그렇습니다.” 黃帝황제가 말했다. “奇異기이한 아기로구나! 具茨山구자산만 알고 있는 것이 아니라 또 大隗대외가 있는 곳까지 알고 있다니. 그렇다면 天下천하를 다스리는 方法방법에 對대해 물어보고 싶구나.” 1 |
| 小童曰:「夫為天下者,亦若此而已矣,又奚事焉?予少而自遊於六合之內,予適有瞀病,有長者教予曰:『若乘日之車,而遊於襄城之野。』今予病少痊,予又且復遊於六合之外。夫為天下,亦若此而已。予又奚事焉?」 2 |
| [小童曰소동왈]하되, [夫爲天下者亦若此而已矣부위천하자역약차이이의]니 [又奚事焉우해사언]이리오? 童子동자가 말했다. “天下천하를 다스리는 일도 이와 같이 할 뿐이니 또 무슨 일을 하겠습니까? [予少而自遊於六合之內여소이자유어육합지내]러니, [予適有瞀病여적유무병]하여, [有長者敎予曰유장자교여왈]하되, 저는 어릴 때부터 스스로 六合육합 안에 노닐었는데 제가 마침 눈이 흐려지는 病병에 걸렸을 때 어떤 어른이 저에게 가르쳐 주기를 [若乘日之車약승일지거]하여 [而遊於襄城之野이유어양성지야]라 하니라. ‘너는 해 수레를 타고 襄城양성의 들에서 노닐도록 하라.’고 했습니다. [今予病少痊금여병소전]하여 [予又且復遊於六合之外여우차부유어육합지외]하노니, 只今지금 제 病병이 조금 나았기에 저는 다시 六合육합 밖에서 노닐고자 합니다. [夫爲天下부위천하]도 [亦若此而已역약차이이]니 [予又奚事焉여우해사언]이리오? 天下천하를 다스리는 일도 이와 같이 할 뿐입니다. 제가 또 무슨 일을 하겠습니까?” 2 |
| 童子동자가 말했다. “天下천하를 다스리는 일도 이와 같이 할 뿐이니 또 무슨 일을 하겠습니까? 저는 어릴 때부터 스스로 六合육합 안에 노닐었는데 제가 마침 눈이 흐려지는 病병에 걸렸을 때 어떤 어른이 저에게 가르쳐 주기를 ‘너는 해 수레를 타고 襄城양성의 들에서 노닐도록 하라.’고 했습니다. 只今지금 제 病병이 조금 나았기에 저는 다시 六合육합 밖에서 노닐고자 합니다. 天下천하를 다스리는 일도 이와 같이 할 뿐입니다. 제가 또 무슨 일을 하겠습니까?” 2 |
| 黃帝曰:「夫為天下者,則誠非吾子之事。雖然,請問為天下。」小童辭。黃帝又問。小童曰:「夫為天下者,亦奚以異乎牧馬者哉?亦去其害馬者而已矣。」黃帝再拜稽首,稱天師而退。 3 |
| [黃帝曰황제왈]하되, [夫爲天下者則誠非吾子之事부위천하자즉성비오자지사]나 [雖然請問爲天下수연청문위천하]하노라. 黃帝황제가 말했다. “天下천하를 다스리는 일은 참으로 우리 童子동자의 일은 아니다. 비록 그렇지만 天下천하를 다스리는 方法방법에 對대해서 물어보고 싶다.” [小童辭소동사]어늘, [黃帝又問황제우문]한대, 童子동자가 辭讓사양했는데 黃帝황제가 다시 물었다. [小童曰소동왈]하되, [夫爲天下者亦奚以異乎牧馬者哉부위천하자역해이이호목마자재]리오? [亦去其害馬者而已矣역거기해마자이의]니라. 童子동자가 말했다. “天下천하를 다스리는 일도 어찌 말을 기르는 것과 다를 수 있겠습니까? 또한 말을 害해치는 것을 없앨 따름입니다.” [黃帝再拜稽首황제재배계수]하고, [稱天師而退칭천사이퇴]하니라. 黃帝황제가 두 番번 절하고 머리를 조아린 다음 童子동자를 天師천사라고 부른 뒤 물러났다. 3 |
| 黃帝황제가 말했다. “天下천하를 다스리는 일은 참으로 우리 童子동자의 일은 아니다. 비록 그렇지만 天下천하를 다스리는 方法방법에 對대해서 물어보고 싶다.” 童子동자가 辭讓사양했는데 黃帝황제가 다시 물었다. 童子동자가 말했다. “天下천하를 다스리는 일도 어찌 말을 기르는 것과 다를 수 있겠습니까? 또한 말을 害해치는 것을 없앨 따름입니다.” 黃帝황제가 두 番번 절하고 머리를 조아린 다음 童子동자를 天師천사라고 부른 뒤 물러났다. 3 |
| 莊子(內篇, 外篇, 雜篇)의 總 33篇 장자(내편, 외편, 잡편)의 총 33편 | |
| 內篇 내편 01 ~ 07 (7 篇편) | 01. 逍遙遊(소요유, 휠휠 날아 自由자유롭게 노닐다.) 02. 齊物論(제물론, 事物사물을 고르게 하다) 03. 養生主(양생주, 生命생명을 북돋우는 데 重要중요한 일들) 04. 人間世(인간세, 사람 사는 世上세상) 05. 德充符(덕충부, 德덕이 가득함을 表示표시) 06. 大宗師(대종사, 큰 스승) 07. 應帝王(응제왕, 皇帝황제와 임금의 資格자격) |
| 外篇 외편 08 ~ 22 (15 篇편) | 08. 騈拇(변무, 仁義德性인의덕성의 尊重존중과 論理논리는 쓸데없다.) 09. 馬蹄(마제, 自然자연에 맡겨 되는대로 내버려두어라.) 10. 胠篋(거협, 防備방비가 逆역으로 남을 돕게 된다.) 11. 在宥(재유, 天下천하는 人爲的인위적으로 다스려서는 안된다.) 12. 天地(천지, 君子군자란 어떤 사람인가) 13. 天道(천도, 고요히 마음을 비워야 올바른 삶을 누린다.) 14. 天運(천운, 狀況상황이란) 15. 刻意(각의, 便安편안하고 間斷간단하고 淡淡담담히 살면 근심 걱정이 없다.) 16. 繕性(선성, 人爲的인위적인 智慧지혜로 世上세상은 混亂혼란에 빠졌다.) 17. 秋水(추수, 눈앞의 對象대상에만 執着집착하는 것은 잘못이다.) 18. 至樂(지락, 絕對的절대적인 價値가치란 없는 것이다.) 19. 達生(달생, 肉體육체를 保養보양하는 것은 삶을 기르는 것이 아니다.) 20. 山木(산목, 執着집착 없이 變化변화하며 中間중간에 處처한다.) 21. 田子方(전자방, 完全완전한 德덕 없이는 모든 外物외물이 災害재해의 原因원인이 된다.) 22. 知北遊(지북유, 道도를 말하는 사람은 道도를 알지 못하는 사람이다.) |
| 雜篇 잡편 23 ~ 33 (11 篇편) 총 33 篇편 | 23. 庚桑楚(경상초, 至極지극한 사람은 自身자신을 드러내지 않는다.) 24. 徐无鬼(서무귀, 사람의 괴로움은 富貴부귀에 依의한 것이 아니다.) 25. 則陽(칙양, 智慧지혜에 依支의지하면 근심만이 생긴다.) 26. 外物(외물, 믿지 못할 世上세상일에 사로잡히지 마라.) 27. 寓言(우언, 親친아버지는 아들의 仲媒중매를 설 수가 없다.) 28. 讓王(양왕, 百姓백성을 위해 百姓백성을 害해치지 마라.) 29. 盜跖(도척, 公子공자 盜跖도척을 說得설득하러 가다.) 30. 說劍(설검, 天子천자의 칼, 諸侯제후의 칼, 庶民서민의 칼) 31. 漁父(어부, 自身자신의 몸과 마음을 괴롭히는 일.) 32. 列禦寇(열어구, 사람들이 따르도록 하는 것은 좋지 않다.) 33. 天下(천하, 道도는 元來원래 하나이다.) |
=====第04章↑
*****(2026.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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