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모든 님들.........안녕히들 계시젰죠.
2005년 새 해가 열렸네요.
새해가 열리면 우렛껏 하는 인사가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강건하세요. 행복하세요.”입니다.
인간에는 동일하게 5福을 주었습니다.
5복은 부(富), 수(壽), 강녕(康寧), 유호덕(攸好德), 고종명(考終命) 입니다.
곧 다시 말씀드리면 귀한 사명을 갖고 부모님을 통하여 이 땅에 태어난
인생들은 물질적으로 부족하지 않아 넉넉한 삶을 살며,
오래 장수하는데 강건한 가운데 장수하며
인격적으로도 타의 모범이 되어 덕을 세우기를 좋아하며
자신에게 주어진 생을 다하여 살다가 본향인 천국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물질이 아무리 넉넉하여 죽을 때까지 다 써도 다 쓰지 못할 정도로 많다 해도
건강하지 못하고, 인격에 모가 많아
다른 이들에게 씻지 못할 상처를 주는 사람이라면 물질이 복을 받지 않음이 낮지요.
장수를 하더라도 치매나 중풍과 같은 온갖 질병에 시달리면서 장수한다면
본인뿐만 아니라 그를 지켜보며 간호해야 되는 자식들에게 큰 누를 끼치게 되지요.
그래서 우리가 “새해에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할 때는
물질과 육신과 마음과 영혼이 동시에 강건하고 넉넉하고 인격이 남달리 좋아
흠모될 수 있는 군자와 같은 마음을 지니는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드리는 인사였으면 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훈(焄)자를 좋아합니다.
곧 임금의 마음을 가지면 향기를 품은 사람이 될 것이라 사료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의 두 아들의 이름에 焄자를 넣었습니다.
아들을 낳았을 때 이름을 어떻게 짖는 것이 좋을까 기도하면서
묵상하는 가운데 떠오른 이름이었습니다.
첫째 아들은 경훈(敬焄)이라 했는데 하나님과 웃 어르신들을 공경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
임금의 마음을 가지라는 뜻으로 지었습니다.
둘째 아들은 지훈(志焄) 이라 했는데 역시 하나님과 웃어르신들을 공경하면서
선비의 마음을 갖고 뜻을 세우며 임금의 마음을 갖고
향기를 품은 사람이 되라는 뜻으로 지었습니다.
사랑하는 님들.........
저도 사랑하는 님들께 “2005년 새해에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드립니다.
그런데요. 복 중에 복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이랍니다.
그래서 모든 인생들에게는 5복을 동일하게 허락해 주었지만
하나님을 자기 하나님으로 신뢰하는 이들에게는
두 가지 복을 더하여 주었답니다.
그 두 가지는 하나님의 나라에서 받을 賞給福과 永生福이랍니다.
사랑하는 모든 님들에게 5복과 더불어 두 가지를 더하여 받으시도록
우리 하나님께 기도드립니다.
시편144;12-15절의 말씀으로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신령한 복으로 채워주시길 빕니다.
“우리 아들들은 어리다가 장성한 나무 같으며
우리 딸들은 궁전의 식양대로 아름답게 다듬은 모퉁이 돌과 같으며
우리의 곳간에는 백곡이 가득하며 우리의 양은 들에서 천천과 만만으로 번성하며
우리 수소는 무겁게 실었으며
또 우리를 침로하는 일이나 우리가 나아가 막는 일이 없으며
우리 거리에는 슬피 부르짖음이 없을진대
이러한 백성은 복이 있나니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백성은 복이 있도다”
지나간 2004년을 보내고 새롭게 2005년을 맞이하면서
저의 뇌리에서 맴돌고 있는 말이 하나 있습니다.
“유인필승 무인불승(有忍必承 無忍不承)”이란 말입니다.
참고 인내함이 있을 때 반드시 승리하게 되는 것이요
참음이 없으면 승리가 아니다 라는 말입니다.
2005년에는 닭의 해라고 합니다.
옛말에는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고들 하면서 여성들을 올가미에 가두려고 했었지만
암탉이 울어야 달걀을 낳습니다.
그러니 사랑하는 우리 님들.......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게 엎드려서 회개하며 많이 울어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야겠습니다.
우는 아이에게 젖 준다는 말처럼
달걀을 낳기 위해서 우는 암탉처럼 하나님 앞에서 우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넘치도록 받는 한 해가 되어야겠구나 싶습니다.
2005년에도 예상을 했건, 예상치 않았건 수없는 일들이 우리들 앞에서
사건들을 만들면서 지나가게 될 것입니다.
그럴 때에 하나님을 깊이 믿고 의뢰하면서 “有忍必承 無忍不承”를 생각하며
씨익 웃고 넘기면서 승리하시는 한 해가 되시길 빌며
2005년 새해에 인사 여쭙니다.
2005년 새 해에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은혜의 복을 넘치도록 받으시고
행복하며 강건하며 타의 모범이 될 수 있는 인격과 신앙의 열매를 품으소서.
2005년 새 해 아침에 한 상 원 드립니다.
http://cafe.daum.net/GRACEOFJESUS
첫댓글 한 목사님 올해도 성령충만한 목회하시길 바랍니다
감동글 감사합니다.
감동 글 감사합니다.
감동과 교훈 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