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42차 전북 순창 용궐산(龍闕山;646.7m) 하늘길잔도
산행일자 ☞ 2023년 11월 26일 일요일
출발시간 ☞ 2023년 11월 26일 일요일 07시 모란출발
출발장소 ☞ 모란장터앞-야탑역(외환은행앞)-서현역공항버스
(판교, 죽전 ) 경유
버 스 : 한솔여행사 (경기 70아 6050) |
참가회비 ☞ : 30,000원 통장입금: MG새마을금고 9003-2717-1480-8 김동우 |
산행문의 : 총무 (☎ 010-8935-7930) 선임대장 (☎010-3335-5595)
개인준비물 : 등산배낭, 스틱, 간식 , 방수방풍의,장갑, 여벌의 옷,
(일회용품 사용 자제하기 개인식기, 수저, 컵은 본인이 지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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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심식사는 하산하여 근처 특산 맛집에서 매식예정 n/1 ※ |
산행A코스 ☞ (약5.7km ,약 3시간, 산행난이도:하)
치유의숲주차장--하늘길(잔도)--비룡정--느진목--된목--용궐산정상
된목--용굴--용알바위--귀룡정--주차장 (원점산행)
산행B코스 ☞ (약3.2km ,약 2시간, 산행난이도:하)
치유의숲주차장--하늘길(잔도)--비룡정-- 하늘길시점--주차장
◐ 순창 용궐산(龍闕山;646.7m)
용의 형상 용궐산 요강바위....... 크고 작은 바위와 노송들이 어우러진 무량산.........
섬진강변에 있는 있는 용궐산(龍闕山)은 용이 승천하려는 형상이고,
무량산(無量山)은 물산이 헤아릴 수 없음을 뜻한다고........
그런데 선조들은 예부터 금거북 형상이라는 의미로 구악(龜岳)으로 불렀는데 언제부턴가
무량산으로 둔갑됐다고 한다.
순창군 동계면 구미리 용동경로당 앞에 세워진 표석에 의하면 금거북의 꼬리라는 지명을
가진 구미(龜尾)는 700년의 장구한 세월동안 남원 양씨가 집성촌을 이루고 있는 명당이라고
한다. 따라서 구미는 금거북이가 진흙 속으로 빠져 들어가고 꼬리만 남은 금구몰미(金龜沒尾)이고,
건너편의 적성면 구남마을은 금거북이가 남수(湳水)로 들어가는 금구남수(金龜湳水) 형상이라고 한다.
남수란 서하수(西河水)의 의미로 동계천과 섬진강 원류가 합수되는 지점이자 성수지맥이
섬진강으로 숨어드는 구남마을 어은정 앞을 일컫는다. 이를 증명하듯 구미리 앞에는 거북바위가
있고 만수탄에는 구암 양배의 덕망과 학문을 추모하기 위해 1818년에 세운 구암정(龜岩亭)이
있다. 또한 구미리 출신으로 임진왜란 때 고경명과 함께 왜적을 무찌른 양흥의 막내아들 어은
양사형이 지은 어은정(漁隱亭)이 성수지맥 끝자락인 적성면 평남리 귀남마을 섬진강변에 있다.
무량산이 금거북에 대한 풍수지리가 유명한 반면 용궐산은 용에 관련된 지명과 전설이
많음을 알 수 있다고...........
예컨대 용궐산 남쪽 어치리 내룡에서 북동으로 오르면 천연동굴인 아흔아홉 개의 용굴이
있는데 세 번째 용굴까지는 사람이 갈 수 있으나 네 번째 용굴부터는 불을 켜도 앞을 분간할
수 없어서 갈 수 없다고 전해온다.
그리고 용궐산 상봉의 신선바위와 산중턱에는 삼형제바위, 그리고 최근까지 스님들이 찾아와서
축조했다는 절터, 물맛 좋기로 소문난 용골샘 등이 있다.
용궐산 정상의 신선바위에는 바둑판이 새겨져 있는데 옛적에 용궐산에서 수도하던 스님이
호랑이에게 무량산에 있는 스님에게 서신을 보내서 신선처럼 바둑을 두었다고 전해온다.
그런 이유인지는 몰라도 용궐산 정상은 평평한 바위로 되어 있다.
본래 이름인 용골산은 빈약한 메시지를 전달해 지역주민의 진취적 기상을 꺾고 지역발전을
가로막는 걸림돌이라 믿고 용이 거쳐하는 용궐산으로 변경을 요구해온 동계면민과 순창군의
노력으로 2009년 4월 7일자로 국토지리정보원의 고시에 의거 용궐산으로 개명, 확정되었다고 한다.
용궐산은 삼면이 섬진강이 에워싸고 있어 동서남북 어느 방향에서 보아도 암봉으로 둘러싸인
용궐산의 모습을 바라볼 수 있다. 또 내룡마을 장구목가든 앞 냇가에는 항아리처럼 움푹 파인
화강암으로 된 요강바위가 있기도 하다.
내룡마을의 장군목가든 앞 섬진강 가운데에는 큰 바위가 있는데 내룡마을 사람들이 안녕과
풍요를 지켜주는 수호신처럼 받들고 있는 화강암인 “요강바위”이다. 이 바위는 높이가 2m,
폭 3m로 무게가 15톤이나 되며, 어른 1명이 들어갈 수 있는 항아리처럼 움푹 파인 구멍이
있어 옛날에 어른들이 소변을 보던 요강처럼 생겼다하여 요강바위 또는 용이 승천하려고
용트림을 하던 “용틀바위”로 불린다고 한다.
또한 이 바위의 상단부에는 연꽃모양을 한 돌출부 3개가 있어 바라보는 방향에 따라서
귀를 쫑긋 세우고 있는 토끼 같기도 하고 또는 여성의 성기를 빼어 닮은 모습을 한
기암괴석으로 아들 낳기를 원하는 여자가 이 바위 위에 앉으면 소원을 이룰 수 있다는
속설이 있다. 바로 옆에는 자라모양의 자라바위가 있고 강 한가운데 물결무늬를 이룬
거대한 너럭바위위에는 여인들이 목욕을 한 뒤 기기묘묘(奇奇妙妙)한 모습으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어 자연 경관이 아주 뛰어난다
!!아래 내용을 꼬~옥 읽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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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보라향 신청합니다(서현)
보라향님 이번도 1빠시네요~
감사합니다!!
무광1,2 (서현)갑니다
네~어서오세요..
저도 신청합니다
네!!
신현주 박노식 갑니다 야탑
감사합니다..
@공연주 그대는 왜 안오는겨 혼자 외롭다
저도 갑니다 동천 ...
잘다녀오세요 저는못가요담산행때갈께요
김수용 갑니다.
신청합니다
가요.
공연주 갑니다!! 동천
총무님 감사합니다 ~^^모란2명 맞아요
참석합니다
잘다녀오세요
저는순창옆 고창으로 김장하러 갑니다.
순창으로 겉절이좀 갖고오세요 ... 기다림
권군재 신건수참석
용궐산산행신청합니다ㅡ모란 ㅡ
함께가요
오스틴ㅡ돔천
모카ㅡ모란 태워주세요~^^
신청합니다. 자리 하나 주세요.
윤석진님 2명 가요~모란
이 익근 넘 늦게 신청함다
좌석 하나 부탁합니다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김내식님 신청요~
죽전 탑승
김용열님 가요-모란
현재 26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