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그런 생각이 들때 이글이 참 공감이 가더라구여 헤헤^^
권태는 더 이상 내사랑이 아니다.
분개, 방탕 광기-이것들 의 모든 충동과 참담한 결과들을 나는 알고 있
다-.나의 짐 전부가 벗겨진다. 현기증을 느끼지 말고 내 순진함의 범
위 를 인정하자. 나는 이제 몽둥이의 타작의 격려를 더 이상 요구할
수 없 을 것이다. 나는 내가 의붓아버지 노릇을 하는 예수그리스 도와
의 결별 때문에 승선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내이성의 수인이 아
니다. 나는 말했다; 하느님, 나는 구언속에서도 자유를 원한다. 어떻
게 자유를 추구할 것인가? 사소한 취미들은 나를 떠났다. 헌신도 신
의 사랑도 더 이상 필요없다. 나는 다정다감한 가슴의 세기 를 아쉬워
하지 않는다. 각자 자신의 이성, 결별, 자비를 지 니고 있다. 하여 나
는 저 천사같은 양식의 사닥다리 꼭대기 에 내 자리를 잡아놓는다. 가
정의 또는 비.... 아니다, 확립된 행복으로 말하자면, 나는 할 수 없
다. 나는 너무 산만하고 너무 약하다. 삶은 일에 의해 꽃핀다. 해묵은
진리이다. 나, 나의 삶은 충분히 묵직하지 않아서, 날아가버리고 행
동, 곧 세계의 그 귀중한 항목위로 멀리 떠다닌다. 내가 죽음을 사랑
할 용기도 없는 노처녀가 되다니! 만일 신이 내게 천상의, 공중의 고요
를, 기도를 허락한다 면, 옛성자들 처럼! 더이상 필요없는 성자들, 강
자들, 은자들, 예술가들! 계속되는 소극! 나의 순진함은 나를 눈물짓
게 할것이다. 삶은 모든이가 공연하는 소극이다.
[지옥에서 보낸 한철] 랭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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