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제주에 갔엇습니다
협재해수욕장 버스정류장앞에서 송림식당에 다녀왓어요
그냥 랜덤으로 들어간거라 기대도 안햇지만
들어갔을때 불도 안켜져있었거든요
근데...뚝배기2인분 시켰는데
밑반찬은 집에서 먹는 밑반찬정도고 맛을 더없이 나빠서 젖가락은 전혀 가지 않았구요
뚝배기가 나왔는데 뚝배기 미리 만들어놧던걸..그냥 데워준 거였어요
1인분에 9000원이나 하는 음식이 이래도 되나 싶엇죠
조개를 먹어보니 몇번을 재탕했는지
느믈느믈햇고 원래 뚝배기는 정말 펄펄끓어야하는데 미직지근햇어요
맛은 집에서먹는 된장찌개에 해물넣은 맛이였구요 함께간 엄마한테 너무 죄송해서 할말이 없었어요
어차피 시킨거라서 괴씸해서 카드계산할려고보니 아예 카드는 받지도 않앗고...
현금영수증 달라고하니...안된다고 하더라구요
혹시나 카페분들 그식당걸까봐 염려되서 글올려요~
첫댓글 에고,,, 너무 하시네여..쩝!! 기분 엄청 나빴겠어여!!!
헐..완전 장난아니네......저도 협재갑니다 ^^ 이번주 일요일에요.. 저식당은 절대 안가야겠어요!! 정보 감사합니다
정말 한심 식당이군요. 많이 속상하셨겠네요. 이런 식당 만나면, 좋았던 제주 기억이 반감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