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50장 11절 ~ 16절
O 오 너희 내 재산을 파괴하는 자들아, 너희가 즐거워하였기에, 너희가 기뻐하였기에, 너희가 초장에 송아지처럼 살쪘기에, 수소들처럼 큰 소리로 울었기에, 11)
Because ye were glad, because ye rejoiced, O ye destroyers of mine heritage, because ye are grown fat as the heifer at grass, and bellow as bulls; 11)
bellow [소가] 큰소리로 울다
너희 어미가 극심한 수치를 당하며 너희를 낳은 여인이 부끄러움을 당하리라. 보라, 민족들 중에서 맨 끝이 광야와 건조한 땅과 사막이 될 것이라. 12)
Your mother shall be sore confounded; she that bare you shall be ashamed: behold, the hindermost of the nations shall be a wilderness, a dry land, and a desert. 12)
hindermost ① 맨 뒤의 ② 최후부의 ③ 가장 뒤쪽의
백신으로 사람들의 건강을 파괴하는 자들도 그들이 즐거워하였고, 기뻐하였고, 초장의 송아지처럼 부유하고, 수소들처럼 큰 소리로 울었던 그 밤 저 베란다에서 내려다보던 자들은 극심한 수치를 당할 것이고, 사막과 같은 처지가 될 것입니다.
주의 진노로 인하여 사람이 살지 아니할 것이며 전부 황폐하게 될 것이라. 바빌론을 지나는 자는 누구라도 그녀의 모든 재앙들에 놀라며 경멸하게 되리라. 13)
Because of the wrath of the LORD it shall not be inhabited, but if shall be wholly desolated, every one that goeth by Babylon shall be astonished, and hiss at all her plagues. 13)
우리에게 재앙을 주던 자들이 재앙을 받는 모습을 우리는 바라보게 될 것입니다. 백신은 그들에게 예외라는 특권이 주어졌습니다.
백신에서 예외를 받는 특권을 누렸던 사탄의 협력자들은 짐승의 표에서 절대로 예외를 받을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연약하고 어리석은 이웃과 더불어 사탄의 협력한 권세자들도 그들에게서 악취가 나는 독한 헌데가 나서 괴로워하는 모습을 우리는 보게될 것입니다.
바빌론을 에워싸는 대열을 짓는 데 가담하라. 활을 당기는 너희 모두는 그녀에게 활을 쏘되 화살을 아끼지 말지니, 이는 그녀가 주를 거역하여 죄를 지었음이라. 14)
Put yourselves in array against Babylon round about: all ye that bend the bow, shoot at her, spare no arrows: for she hath sinned against the LORD. 14)
주의 뜻에 따라 유대와 근방의 죄악된 민족들에게 회초리가 되었던 바빌론이 그 또한 주를 거역하여 죄를 지었다고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지금 일루미나티들이 주의 뜻에 따라 재앙을 일으키지만 그들은 주를 거역하고 있는 것입니다. 바빌론이 말씀에 불순종한 민족들을 파괴하면서 즐거워하고, 기뻐한 것과 같이 일루미나티도 죄악된 길로 들어선 우리들을 파괴하면서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죄를 지은 바빌론과 일루미나티의 마지막은 그 비참한 결말이 같은 것입니다.
죄는 같지만 그 성격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강남 도심에서 트렌스젠더바라는 간판이 달린 곳을 보았습니다. 사진은 부산이지만 강남 도심의 사무실이 많은 곳에 트렌스젠더바 간판이 걸린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프랑스에서 헌법에 낙태가 여성의 권리라는 것이 명문화되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542367?sid=104
동성애와 낙태는 용서받을 수 있는 죄입니다. 그러나 동성애를 죄로 여기지 않는 것과 낙태를 죄로 여기지 않는 것은 용서받을 수 없습니다. 같지만 같지 않은 것입니다.
우리의 죄가 동성애와 낙태와 같이 주홍같이 붉을 지라도 양털처럼 하얗게 용서되지만 그 죄들을 하나님앞에서 주장함은 용서받을 수 없고, 예외없이 자신을 파멸의 길로 끌고 갈것입니다.
사람들이 그 동안 동성애와 낙태라는 죄를 지어도 재앙이 일어나지 않았지만 위의 모습이 나타나는 것으로 이제는 재앙이 일어나 그들이 파괴될 것입니다.
그녀를 에워싸며 소리를 지르라. 그녀가 항복하였고 그녀의 기초들은 무너졌고 그녀의 성벽들은 파손되었으니 이는 그것이 주의 복수임이라. 그녀에게 복수하라. 그녀가 행한 대로 그녀에게 행하라. 15)
Shout against her round about: she hath given her hand: her foundations are fallen, her walls are thrown down: for it is the vengeance of the LORD: take vengeance upon her, as she hath done, do unto her. 15)
바빌론에 대한 복수는 바빌론에게 심판의 모습입니다.
씨 뿌리는 자와 수확 때에 낫을 잡은 자를 바빌론으로부터 끊어 버려라. 그들은 압박하는 칼이 두려워서 각 사람을 그의 백성에게로 돌아가게 하며 각 사람을 자기 본토로 도피하게 하리라. 16)
Cut off her sower from Babylon, and him that handleth the sickle in the time of harvest: for fear of the oppressing sword they shall turn every on to his people, and they shall flee every one to his own land. 16)
바빌론은 칼데아 유역을 근거지로 하는 강력한 제국이었습니다. 바빌론의 정복전쟁을 통하여 끌려온 사람들로 강성하여졌으나 그들의 죄로 인하여 끊어지고 끌려왔던 많은 사람들이 원래 살던 나라로 돌아가게 되는 모습입니다.
우리를 압박하는 권세자들은 사탄의 정사에 의하여 압박을 받고 있는 것이며, 그것은 주의 뜻이 죄를 짓는 자들을 통하여서도 우리에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바빌론의 비참한 멸망에서 드러나듯이 모든 재앙은 그 끝이 있으며, 끝이 있음을 아는 것이 인내에 무게를 덜어주는 지혜가 됩니다.
백신 사기극또한 끝이 있는 재앙이었는데 사람들은 그 끝을 소망하기보다 낙심하고 절망하였습니다.
절망은 절망하는 자에게 아주 매섭게 매달리며, 놓아주려하지 않습니다. 최근에 천로역정(순례자의 여정)을 읽고 있는데 거기서 순례자들이 절망이라는 거인의 성에 갇히는 모습이 나옵니다. 크리스천은 이미 자신의 품속에 언약이라는 열쇠가 있음을 잊어버리고 절망의 성에서 나오지 못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는 우리가 재앙속에서 언약이라는 결말의 약속을 하신 하나님을 잊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백신사기극은 허무하게 종료되었고, 그 사기극에서 살아남건 살아남지 못했던 건간에 우리에게 앞으로의 여정에 절망이라는 거인의 성은 계속 나타날 것입니다. 그때마다 우리 품안에 간직한 언약이라는 결말의 약속을 꺼내어 인내하여 절망을 벗어나야 합니다.
경제 위기와 전쟁 위협 그리고 전쟁과도 같은 그 참혹한 재앙이 우리에게 일어나도 모두 끝을 위한 과정이며, 그 끝에는 언약의 하나님이 계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