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는 비타민 D 보조제 섭취를 권장합니다
영국 공중보건원(Public Health England, PHE)에서는 시민들에게 집안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더 많은 기간 동안 비타민 D 보조제를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영국 국민건강서비스(National Health Service)에서는 시민들에게 가을철과 겨울철에 비타민 D 보조제를 섭취할 것을 일상적으로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요양원에서 생활하며 밖에 외출하지 않는 사람들의 경우, 혹은 대개 모든 피부를 천으로 덮고 있거나 짙은 피부색을 지닌 사람들의 경우, 비타민 D 보조제를 1년 내내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영국 공중보건원의 책임 영양학자는 영국인들이 실내에서 보다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됨에 따라, 태양 빛을 통해 충분한 비타민 D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할 수 있음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영국 공중보건원에서는 영국 시민들에게 적정량의 비타민 D가 감염을 멈출 수는 없지만, 이것이 결핍된 사람들에게 있어 개선된 결과를 나타내는 등, 정말로 이점을 제공하고 있다고 권고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팬데믹 시기에 생활하는 방식에서 급진적인 변화를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의 지침은 변경되지 않았습니다. 미국 국립 보건원(The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영양분을 강화식품 등을 포함한 음식과 음료를 통해 얻어야 한다고 권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식이 섭취로는 건강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충분하지 않습니다.
미국의 보건 당국에서는 적절한 영양을 통해 대중들의 면역계 증진을 위해 도움을 제공하는 데 있어 관심이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이며, 오히려 이들에게 약물과 백신에 의존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는 마치 미 질병 예방 통제국의 중점이 예방이 아니라 질병을 처리하는 데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개인이 섭취할 수 있는 비타민 D 용량은 각기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반드시 비타민 D 수치 검사를 해야 합니다
비록 연구원들은 비타민 D 섭취에 있어서 특정 용량을 권장하고 있지만, 여러분의 혈중 비타민 D 수치가 체크되지 않는다면, 얼마나 많은 양을 추가적으로 섭취해야 할지를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호흡 곤란 등 호흡기 감염이 악화되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이상, 병원에 가지 않고 집에서 혈중 비타민 D 수치 테스트를 해도 좋습니다. 이상적으로는, 혈중 비타민 D 수치가 60ng/mL~80ng/mL가 되어야 합니다.
이상 출처=
https://korean.mercola.com/sites/articles/archive/2020/05/18/%EC%BD%94%EB%A1%9C%EB%82%9819-%EA%B2%B0%EA%B3%BC%EC%99%80-%EA%B4%80%EB%A0%A8%EB%90%9C-%EB%B9%84%ED%83%80%EB%AF%BC-d-%EC%88%98%EC%B9%98.aspx
episode 2
비타민 D는 1920년 경 처음 발견되었습니다. 몸의 물질 대사와 생명의 유지와 성장에 필요한 유기물로서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즉 비타민의 하나로 간주되었습니다. 하지만 사실은 우리 몸 속에서 합성되어 그 수용체가 세포의 핵 내에 존재하고, 게다가 구조도 스테로이드 호르몬의 일종이라는 것이 1975년에 확정되었습니다. 따라서 비타민 D는 비타민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습니다만 실은 예를 들면 여성 호르몬이나 남성 호르몬과 유사한 구조의 스테로이드 호르몬입니다.
비타민 D 결핍은 어느 정도로 확산되었는가?
2000년도 이전에는 비타민 D가 결핍되어 있다는 것을 아는 의사가 거의 없었습니다.
하지만 비타민 D를 측정하는 기술이 확산되고 비용도 내려가면서 더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으며 이에 따라 비타민 D 결핍이 만연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비타민 D 연구의 권위자인 마이클 홀릭(Michael Holick) 박사에 따르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는 미국 어린이와 성인 중 32%에게서 비타민 D가 부족하다고 보고했습니다. 하지만 건강에 가장 적합한 비타민 D 수치를 적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 결과는 과소평가되어 있습니다.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는 1~5세 어린이의 50%, 6~11세 어린이의 70%가 비타민 D가 결핍되었거나 부족하다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홀릭 박사와 같은 연구원들은 50%의 사람들이 비타민 D 결핍과 부족 현상에 직면해 있다고 추측합니다.
연구원들은 비타민 D 결핍이 자외선 차단제를 항상 바르거나(비타민 D 생성 방해) 야외 활동을 꺼리는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에게 자주 나타난다는 것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피부의 색소침착이 늘어나는 사람(아프리카, 중동 또는 인도계)도 노인들만큼 위험합니다.
* 비타민 D에 대한 가장 큰 오해는 '하루에 30분 정도 햇볕을 쬐면 충분하다'라는 잘못된 믿음이다. 이는 2000년 이전에는 상식이었다. 그러나 최근 연구에서 인종별(피부색)로 그 기준이 다 다르다는 것이 밝혀졌다. 가령 동양인은 하루 8시간 이상 햇볕을 쬐야 충분한 비타민 D를 합성할 수 있다.
95% 이상의 노인들이 비타민 D 결핍에 걸려 있다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노인들이 실내에서 시간을 주로 보내고 있을 뿐만 아니라 햇빛에 노출되어도 더 적은 양을 생성하기 때문입니다(70세 이상의 경우 동일한 햇빛에 노출되더라도 젊은 사람들에 비해 30% 정도 적게 비타민 D를 생성합니다).
이상 출처 =
https://www.tanakafukuko-clinic.jp/study/study1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