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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르릉343☎
이제 또
달력을 바꿀 때가
되었으니 한 살 더
추가하고 몸도 마음도
성숙하게 익었다고
할 것인가!
아무리 해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것 같은데
과일도 아니고 대체
뭐가 익어간다는 건지!
늙어가는 것의
은유적인 표현이라지만
가끔은 그런 멋진 말이
싫을 때가 있다.
나이가 쌓이고 몸도
조금씩 망가져 가는 것을
그냥 있는 그대로
늙어간다, 무덤가로
뚜벅뚜벅 걸어가고 있다고
말하고 싶은 것이다.
알량한 말 치장 따위로
그렇게 쉽고 가볍게
위로받을 수는 없기에!
그래, 오래 살았다.
60년을 넘게 살았으니
결코 짧은 시간은 아니다.
잘 관리하고 운도 따라주면
앞으로 20년, 30년
더 산다고 하지만
오래 사는 건
기대보다 두려움이
더 큰데 나만 그럴까?
Goodbye 2022 / 향묵스님
2022년 마무리 잘하시고
희망찬 새해 맞이하세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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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2022년 마무리 잘 하세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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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2022년 마무리 잘 하세요... _()_
_()()()_
반갑습니다!
2022년 마무리 잘 하세요... _()_
_()()()_
2022년 마무리 잘 하시고
건강한 새해 맞이하세요... _()_
_()()()_
고맙습니다!
2022년 마무리 잘 하시고
건강한 새해 준비 하세요... _()_
_()()()_
반갑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