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피펜션입력 2017.09.22 수정 2017.09.25 17:07
이번 추석은 역대급이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휴가 기간이 깁니다.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확정이 되면서 이 날까지 쉬게 되는 분들은 10일을 쉬게 되는데요.
아무리 가족들을 만나도 남을 이 긴 휴가기간! 이 기간을 이용해 해외를 여행하기는 부담스럽다면 국내여행은 어떨까요? 수 많은 국내여행 중에서도 서울, 수도권에서 가까운 강화도를 추천 드리려 합니다.
강화도 가볼 만한 여행지로 1박 2일 코스짜기
(1) 보문사
보문사는 우리나라 3대 관음성지로서 절을 창건 후 14년이 되던 해에 고 씨 성을 가진 어부가 바닷가에서 불상과 나한상 22구를 그물로 낚아 올려 절의 우측 석굴에 봉인하였다고 합니다.
그 때부터 이 석굴에 기도를 하면 기적이 이루어져 많은 신도들이 이곳을 찾고 있습니다. 절 뒤편에는 망석불이 조각되어 있으며 그 앞에서 보이는 서해풍광 또한 일품입니다.
(2) 마니산
마니산은 해발 468m의 높이로 세 봉우리가 나란히 서있어 먼 곳에서 보면 그 모양이 아름답고 웅장한 명산으로 참성단은 그 중간 봉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올라서서 보면 남쪽으로 서해의 여러 섬이 보이는 맑은 날에는 북쪽으로 개성의 송악산이 보입니다. 마니산 정상의 참성단은 고려사나 신동국여지승람에는 단국이 천제를 올리던 곳이라 전하고 있는데 경주의 첨성대처럼 기초는 하늘을 상징하여 둥글게 쌓고 단은 땅을 상징하여 네모로 쌓아 하원상방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3) 석모도
강화도의 서편 바다 위에 길게 뻗어있는 작고 아름다운 섬으로 산과 바다와 갯마을과 섬이 조화를 이루는 곳입니다. 7월에 다리가 개통되어 차로 편하게 이동 가능 합니다.
(4) 동막해수욕장
강화에서 가장 큰 모래톱을 자랑하는 동막해변은 세계 5대 갯벌중 하나로 꼽힐 만큼 갯벌 체험을 하기에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백사장 뒤로 수백년 묵은 노송들이 늘어서 있으며, 썰물 시에는 각종 조개를 비롯하여 칠게, 가무락, 갯지렁이 등 다양한 바다 생물을 볼 수 있습니다. 동막해수욕장 옆에는 분오리돈대가 있는데 해질녘 이 돈대에서 바라보는 일몰이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5) 전등사
전등사는 현존하는 한국 사찰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졌으며, 부처님의 가피로 나라를 지킨 호국불교 근본도량으로 역사와 권위를 간직한 사찰입니다. 삼랑성 안에 자리 잡은 전등사는 세발 달린 솥을 거꾸로 엎어놓은 모양을 가진 정족산과 더불어 강화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문화 유적으로 유명합니다.
(6) 광성보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 불리우는 광성보는, 강화도에 있는 조선시대 군사시설입니다. 외세에 맞서 강화해협을 지켰던 광성보는 여러 역사적 흔적이 남아 있으며,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울창한 숲과 시원한 바다가 어우러져 있는 멋진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강화도 관광지 돌아보고 숙박까지 꼼꼼하게 계획하기!
강화도는 추천 해드린 관광지 외에도 다양한 관광지가 있기 때문에 1박 2일 혹은 2박 3일로 코스를 짜기가 좋은 국내여행 지역인데요.
워낙 다양한 관광지가 있기 때문에 시간 계산, 주변의 음식점 등을 잘 고려하고 계획을 짠 이후에 관광지에서 가까운 펜션 등 숙박업소를 이용하여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이 좋겠죠.
오늘 추천 해드리려 하는 펜션은 강화도의 관광지들 중심에 위치한 펜션으로, 차를 타고 모든 관광지가 10~30분 이내에 위치하고 있어 국내여행 계획을 짜기에 편리 합니다. 그렇다면 이 펜션에는 어떤 시설들이 갖춰져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마니산 : 펜션에서 차로 10분 거리 / 석모도 : 7월에 다리가 개통되어 차로 편하게 이동 가능 / 평화전망대 : 펜션에서 30분 이동하면 볼 수 있는 곳으로 북한과의 거리가 2km 밖에 되지 않아 북한을 두 눈으로 직접 볼 수 있음
강화도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테라피 펜션 살펴보기!
서해 바다의 낭만을 듬뿍 즐길 수 있는 테라피 펜션에는 개별 바비큐장과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수영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한 요즘 같이 쌀쌀한 날씨에는 따뜻하게 몸을 녹일 수 있는 구들장 온돌, 황토찜질방을 이용해 진정한 테라피를 즐겨볼 수 있답니다.
펜션 앞에는 활동적인 운동을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해 족구, 배드민턴 등을 즐길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해두었기 때문에 이른 아침 운동을 즐겨보는 것도 좋습니다.
테라피 펜션은 크게 A, B, D동으로 나눠져 있으며 최소 2명부터 객실에 따라 8명까지 묵을 수 있습니다. 객실은 총 22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실마다 스파가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피로를 풀기 위해 커플여행을 알아보는 분들에게 딱 입니다.
각 객실마다 스파가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프라이빗 하게 바깥 풍경을 감상하며 스파를 즐길 수 있으며 날씨에 상관 없이 사계절 내내 스파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보통 주말에 커플스파 펜션을 이용하게 되면 20~30만 원 정도 사용할 것을 감안해야 하는데, 테라피 펜션의 경우 10만 원 초반, 평일에는 5만 원으로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낭만과 추억이 있는 강화도, 하늘을 보면서 즐기는 야외스파와 평생 추억에 남을만한 서해바다의 낙조를 감상하며, 울창한 살림욕장 그리고 수영장, 참숯불가마, 족구장, 노래방 등 편리한 시설과 고객의 편의를 고려한 조경과 정원까지!
이번 추석 긴 황금연휴 기간을 이용해 국내여행을 하려 한다면 테라피 펜션으로 여행을 떠나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첫댓글 연휴기간이라 숙박비가 꽈비쌀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