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 기념일 ◈◈◈◈◈◈◈◈◈◈◈◈◈◈◈◈◈◈◈
부산에 사는 노인이 서울에 있는 아들에게 전화를 걸었다.
"우리 이혼한다."
"아버지, 아니 도대체 무슨 말씀이세요?"
"지긋지긋해서 같이 못 살겠단 말이다.
더 이야기하기 싫으니 네 여동생한테도 알려줘라."
잠시 후 딸에게서 전화가 왔다."
이혼은 안돼요. 우리가 갈 때까지 기다려요!"
노인은 수화기를 내려놓으며 옆에 있는 할머니에게 말했다.
"할멈. 애들이 우리 결혼기념일에 온대."
⊙⊙ 보고 할 사람 ⊙⊙⊙⊙⊙⊙⊙⊙⊙⊙⊙⊙⊙⊙⊙⊙⊙⊙
군대 훈련소에서 교관이 모형 수류탄을 던지며 "수류탄이다"라고 소리쳤다.
훈련병들은 즉시 바닥에 엎드리며 몸을 피했다.
"너희들 중에는 동료를 위해 수류탄을 덮치는 희생정신이 있는 자기 하나도 없군."
교관이 모형 수류탄을 다시 던졌다.
이번에는 모든 훈련병이 수류탄 위로 몸을 던졌는데 한 명만 멀뚱멀뚱 서 있는 것이다.
"넌 왜 거기 그대로 서 있는 거야?"
"한 사람은 살아서 보고해야 하잖아요?"
▣ 책 임 ▣▣▣▣▣▣▣▣▣▣▣▣▣▣▣▣▣
한 소년이 대문 밖에서 울고 있었다.
지나가던 아줌마가 왜 우느냐고 물었다.
“우리 엄마가 방금 전에 아기를 낳았어요.”
“그런데 왜 우니? 동생이 생겼으니 기뻐해야지?”
“우리 아빠는 일 년이 넘도록 외국에 나가 계신단 말이에요.”
“그래서?”
“아빠가 집을 떠나면서 집안에 무슨 일이 생기면
모두 네 책임이라고 했다고요….”
♣♣ 고 해 성 사 ♣♣♣♣♣♣♣♣♣♣♣♣♣♣♣♣♣♣♣♣
어떤 중년 부인이 고해성사를 했다.
“신부님, 저는 하루에도 몇 번이나 거울을 보면서
제가 너무 아름답다고 뽐냈습니다.
제 교만한 죄를 용서해 주십시오.”
이 고백을 들은 신부가 칸막이 커튼을 조금 들어 올려
그녀를 힐끗 쳐다보고는 이렇게 답했다.
“자매님 안심하세요. 그것은 죄가 아니고 착각입니다.
평안히 돌아가십시오.”
♠♠ 중 독 ♠♠♠♠♠♠♠♠♠♠♠♠♠♠♠♠♠♠♠♠♠♠♠♠♠♠♠
뚱뚱하다고 놀림을 받던 영자가 포도 외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
‘포도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사흘째 되던 날 영자는 그만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깜짝 놀란 가족은 쓰러진 영자를 병원으로 데려갔다.
영자 어머니가 의사에게 물어봤다.
“의사 선생님, 영양실조인가요?
얘가 며칠 동안 포도만 먹었거든요.”
의사가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농약 중독입니다.”
♥♥~ 기가 막혀서 ♥♥♥♥♥♥♥♥♥♥♥♥♥♥♥♥♥♥♥♥♥♥♥♥
어느 날 자정이 넘어서야 억지로 들어오는
남편을 보다 못한 아내가 바가지를 긁기 시작했다.
아무리 화를 내고, 앙탈을 부려봐도 남편은 묵묵부답.
그런 남편이 더욱 보기 싫은 아내가 소리쳤다.
“당신 정말 너무한다.
왜 3시가 넘어서야 들어오는 거예요?”
그러자 남편이 귀찮다는 듯,,,
“이 시간에 문 여는 데가 이 집밖에 없어서 들어온다. 왜!”
(난 항상 이런생활을 꿈꾸며 삽니다..훌쩍!)
첫댓글 오늘은 3시전에 들어가야만 합니다‥ 꼭 ~ ㅎ
비막님은 오늘 막걸리를 얼마나 드실까요
그래도 3시를 양보해주는분이 계시다니..아마 거긴 천국일겁니다..ㅋ
난 12시 전에 들어 갈생각입니다~ㅎ
생각만그러신거죠
우로님 혹시 신데렐라 증후군.
생각만이라도
다른날은 3시까지고 년중행사로 오늘만?..
전 12시가 통행금지시간인데....그것도 일년에 두어번정도 있을까말까.....세시되어서 들어가면 아무래도 보따리싸야할것같고ㅡ.ㅡ;; 다이어트도해야하는데 포도다이어트는 생각도말아야겠네요 ㅎㅎㅎ 그리고 여자들은 모두 착각속에서 사는것 같은데 ㅎㅎㅎ
답글읽음서..동병상린이 이런거구나..절감했습니다..오늘 한번 탈출해볼까요?..ㅎ
정말 기가 막히는 얘기군요 정말
문 여는데가 집 밖에 없어서 였어요
우스개소리로 한말을 기겁하고 들음 어쩌누?..에고..
학원이 오래된 곳 같다는
읔!!!!!!!!!!! 눈치챘다! 원장님이 전혀 새로운걸 못 가르쳐!!
ㅋㅋ 누구나 다 착각속에서 사는거죠!! ㅠㅠ 3시에라도 열어주면 다행이지요!! 아예 잠가놓고 자고 있을텐데요! ㅠㅠㅠ
아마 우리집도 그럴겁니다..ㅎ
거봐요첨에 넘 터트려서후속이 밀리잖아요파튀되시길
계속 항문에 힘쓰세요
오늘 상도동주변이 들썩들썩할꺼같은디
신나는
우리학원은 커닝만 가르쳐...우이씨...어제 달자님이 없어서 조용했다우..ㅋㅋ
달자야 첨부터 그랬어, 학원을 바꿔야 돼...ㅎ~
들어오니 다행..ㅎㅎㅎ재밋네요,,,
여기 한번 발빠지면 못나오는 허방다리인걸 모르시고 오셨구나..ㅎㅎ 반갑습니다.
노부부의 기념일~~짝짝 요즈음 남자도 여우같은 남자가 좋더라구여~~~~~~~~~~~ㅋㅋ
언제 봐요?..ㅎ 얼굴 잊어먹겠어요..ㅎ
저도 노부부의 기념일에 한표
웬지 우스개소리보다 뼈있는 소리 같습니다.
중방님들도 어쩌면 그리 될날이 얼마남지 않았다는 서글픈 현실에 공감합니다
종관님 말씀에 고개를 끄덕이긴합니다..그래도 웃자고 한거니까 웃읍시다..ㅎㅎ
파하하하하하
비오는날 웃다가 주변을 돌아 보면 @ @ @ @ @ @
그래도 웃겠 습니다
파하하하하
마눌한테 고해성사 받으라고 해야긋네....ㅎ~
맨날 비만와서 찌뿌둥한데 신선한 웃음을 주시는군요 쌩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