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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의 징조
(마24:1-5, 29-31)
강종수목사
예수께서 십자가로 돌아가시기 직전에 세상 종말에 관한 예언을 주셨습니다. 공관복음서에는(마24;막13;눅21;) 같은 배경의 말씀이 나오는데 종말 예언을 같이 들었던 사도 요한은 요한복음서 기록하지 않았고 나중에 밧모섬에 유배 갔을 때, 그곳에서 주께서 나타나셔서 길고 상세한 말세 예언을 주셔서 요한은 계시록의 한 권에다가 종말의 징조를 기록해 주었습니다. 그 종말의 징조는 우리에게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사성 있는 것들인데 성경은 구약 다니엘서를 시작으로 하면 2600여년 전에 벌써 예언되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본 장을 비롯해서 공관복음서에 기록된 말세훈은 그 뼈대만 있고 세밀하지는 않으나 말세를 살아가는 성도들이 알아듣고 지켜야 할 내용으로는 충분할 것입니다. 그리고 공관복음서에 있는 말세의 징조와 계시록의 내용은 그 순서를 같이 연구할 수 있습니다.
1. 종말의 징조들
본 장에 나오는 순서와 계시록에 기록된 것과 같습니다(계6:-19:).
1. 적그리스도의 출현(마24:3-5, 계6:1-2)
적그리스도는 암암리에 오는 것이 아닙니다. 본문, 3-4, '예수께서 감람산 위에 앉으셨을 때에 제자들이 종용히 와서 가로되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본 장 26,'그러면 사람들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광야에 있다 하여도 나가지 말고 보라 골방에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살후 2:3-4 '누가 아무렇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하지 말라 먼저 배도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이르지 아니하리니, 저는 대적하는 자라 범사에 일컫는 하나님이나 숭배함을 받는 자 위에 뛰어나 자존하여 하나님 성전에 앉아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 하느니라'고 했기 때문에 적그리스도의 임함은 매우 시사적이고 그 적그리스도가 세계에 출현하기 전에 일어날 징조도 예고되었습니다. 불법(배도)이 먼저 일어나서 거짓 선지자들이 여러 곳에서 일어날 것입니다. 이일로 인해 세상이 사상적으로 혼란을 겪기도 할 것입니다.
2. 전쟁(마24:6-7,계9:13-18,시27:1,46:1)
본 장 6-7,'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끝은 아직 아니니라,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계시록에는 인구 ⅓이 죽는 무서운 대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3. 기근,지진,온역(마24:7,계6:6,눅21:11)
7,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전쟁을 통하여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기근이며 땅의 진동입니다. 지금도 이곳 저곳에서 일어나는 지진의 피해는 재산과 인명의 피해가 있지만 그때 가면 사람이 감당할 수 없는 엄청난 환난이 일어날 것입니다. 전쟁과 지진 그리고 병마로 시달리며 경제적 난리로 물가는 도무지 잡을 수 없이 치솟아 굶어 죽는 사람이 지구촌에 속출할 것입니다.
4. 성도의 환난과 순교(마24:9,계6:9-11)
9, '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 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을 위하여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1)유대인의 환난(마24:2,마24:32-33,마27:25,계12:13-17).
말세론에서 빠뜨릴 수 없는 부분은 유대인들의 말로입니다. 많은 성경학자들은 예수 출현 이후 유대인은 하나님의 관심 밖으로 내 밀어 내고 종말론에서는 별로 개입시키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이스라엘에서 구원이 시작되었고,마지막도 이스라엘을 돌보심으로 끝내시는 하나님의 구원 역사임을 보게 됩니다. 이스라엘은 적그리스도의 핍박으로 인하여 성에서 쫓겨나게 될 것이며 하나님의 영원한 선민이기에 그들은 육체로 예수를 오해하고 구원에 대해 표면적 유대인이었기에, 그들은 할례 받은 유대인이므로 육신의 보호를 받게하실 것
인데, 적그리스도의 환난을 피하여 기적적으로 하나님의 보호처로 도망가게 될 것입니다.
계 12:13-14,'용이 자기가 땅으로 내어쫓긴 것을 보고 남자를 낳은 여자를 핍박하는지라,그 여자가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광야 자기 곳으로 날아가 거기서 그 뱀의 낯을 피하여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양육받으매'
사 26:20 '내 백성아 갈지어다 네 밀실에 들어가서 네 문을 닫고 분노가지나기까지 잠깐 숨을지어다'
2) 기독 성도의 핍박
(1) 종교적 핍박
가)거짓선지자의유혹(계13:11-15,마24:24)
24,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이어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게 하리라'
딤후 4:3-4'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좇을 스승을 많이 두고,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좇으리라'
나)음녀의 환난(계17:3-16),W.C.C.
세계종교혼합주의, 일치주의로 인한 기독교 사상 정체성이 희박해지면서 사람들의 세속화에 길들여지는데 이것은 그 현실을 살아가는 성도의 환난이 되는 것입니다.
벧후 2:8'이 의인이 저희 중에 거하여 날마다 저 불법한 행실을 보고 들음으로 그 의로운 심령을 상하니라'
(2) 예수 증인들의 순교
(일반 성도의 순교와 계11:의 말세 두 증인의 순교) 에녹과 엘리야(창5:24,왕하2:11) 모세와 엘리야(마11:14,) 성경신구약 교회자체 두 증인은 말세 능력 받은 두 사람(계11:2,3,5-13)
22,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할 것이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나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시리라'
계 13:10 '사로잡는 자는 사로잡힐 것이요 칼에 죽이는 자는 자기도 마땅히 칼에 죽으리니 성도들의 인내와 믿음이 여기 있느니라'
(3) 사회적 타락으로 인한 성도의 괴로움
(눅17:26-30,사3:16-26,계18:3-14,마 24:12)
눅 17:26-30 '노아의 때에 된 것과 같이 인자의 때에도 그러하리라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더니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였으며 또 롯의 때와 같으리니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심고 집을 짓더니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에 하늘로서 불과 유황이 비오듯하여 저희를 멸하였느니라 인자의 나타나는 날에도 이러하리라'
12,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5.천지변동(마24:29,계6:12-17,8:7-12,시139:8,암9:2-3,호10:8,겔7:19,)
29,'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이 말씀을 많은 이들이 영적으로 해석하여 하나님의 종들이 타락한다는 식으로 말하는데,앞서 여러 징조와의 자연스런 연결을 봐서 이것은 문자대로 천지 변동으로 봐야 합니다.
벧후 3:12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6.예수재림(마24:30-31,계19:11,단7:13,14,욥19:25,26,슥14:4,말3:12)
30,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계 19:11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백마와 탄 자가 있으니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 주님의 재림을 말하는 겁니다.주께서 재림하시는 날은 구원의 기회가 다 없어지고 악인들의 심판만이 있을 것입니다.
7.구원완성(마24:31,계20:천년왕국)
31, '저가 큰 나팔 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온 세상에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모아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게 하실 것입니다.
롬 11:25-26'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 있다 함을 면키 위하여 이 비밀을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치 아니하노니 이 비밀은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완악하게 된 것이라, 그리하여 온이스라엘이 구원을 얻으리라 기록된 바 구원자가 시온에서 오사 야곱에게서 경건치 않은 것을 돌이키시겠고'
이렇게 해서 이스라엘과 모든 기독교인들이 모두 구원을 얻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미래의 종말 예언을 아는 자들로서 성도인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2. 종말에 대처할 지식을 가져야 합니다
구원의 시작도 들어서 알아서 믿게 되었고,들어야 구원의 예수를 바라볼 기회가 생깁니다.모르고 믿는다는 것은 미신에 불과한 세상 종교인과 다름없습니다.
롬 10:14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호 4:6'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
이와같이 종말에 대한 예언의 말씀도 전해야 하고 들어서 알아야 합니다. 가만히 있다가 봉변을 당한다고, 미리 예측하고 준비를 해야 합니다. 무슨 일이든 그렇지 않습니까?준비하는 사람에게는 화가 잘 미치지 않습니다.
말세 심판의 예표로 보여주셨던 소돔.고모라의 불심판이 임하기 전에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 조카를 구원하시기 위해 그들의 영감에 맡긴 것이 아니라 직접 천사를 보내고 그들에게 심판에 대한 예고를 전달했었습니다. 그것이 심판에 대한 지식입니다.
창 19:14 '롯이 나가서 그 딸들과 정혼한 사위들에게 고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 성을 멸하실 터이니 너희는 일어나 이 곳에서 떠나라 하되 그 사위들이 농담으로 여겼더라'
지금도 이 종말의 소식을 전하면 불신자들은 농담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옛이나 지금이나 하나님의 말씀은 같은데 사람들이 듣지 않습니다.
벧후 3:7'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간수하신 바 되어 경건치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
그러므로 주님은 말세훈을 다 가르치시고 끝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44-45, '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뇨'라고 하셨습니다.
말세에 대한 정보를 들어서 내가 살아가는 시대를 파악하고 말씀 가운데서 역사를 제대로 인식하고 신앙생활을 잘 해야 할 것입니다.
롬 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마 16:3 '아침에 하늘이 붉고 흐리면 오늘은 날이 궂겠다 하나니 너희가 천기는 분별할 줄 알면서 시대의 표적은 분별할 수 없느냐'
단 12:10 '많은 사람이 연단을 받아 스스로 정결케 하며 희게 할 것이나 악한 사람은 악을 행하리니 악한 자는 아무도 깨닫지 못하되 오직 지혜있는 자는 깨달으리라'
우리는 그리스도 밖에 있는 사람들처럼 자연스런 역사관이 아닙니다(벧
후3:4-5).우리는 하나님의 창조와 그 섭리하심과 역사의 그 끝을 바라보며 또한 내세의 영원한 시간대의 세월을 기다리는 참 역사의 주인들입니다. 우리는 아는 것을 가르칠 필요가 있습니다.
계 1:3'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3.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 당시 유대인을 대표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의 문제점은 그들이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제대로 섬기지 않았고, 율법을 알고 있으되 행하지 않았으므로 멸망까지 받았습니다. 사람이 알고도 행치 않는 것은 모르고 죄를 짓는 것보다 더더욱 하나님의 심판을 무섭게 받습니다.
행하지 않는 믿음은 헛것이라 했습니다(약2:). 우리가 말세에 대한 교훈을 받았으므로 말세를 살아가는 성도로서 경건이 무엇이며 하나님의 참다운 뜻이 무엇인지를 기억하면서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는 자세로 살려면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 합니다.
42-43,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너희도 아는 바니 만일 집주인이 도적이 어느 경점에 올줄을 알았더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주님 오시는 날은 신부된 교회와 신랑되신 예수님의 만남으로 성경은 비유하고 있습니다(마24;계19;).마태복음 25장에는 열 처녀 비유로 슬기로운 다섯 처녀는 등불에 기름을 미리 준비하고 켜서 신랑이 언제라도 오시면 맞이할 준비를 잘 하였던 관계로 마침내 신랑이 오셨을 때 맞이하였다는 비유가 있습니다.
마 25:13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시를 알지 못하느니라'
눅 21:36'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
마 26:41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골 4:2 '기도를 항상 힘쓰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많은 사람들이 마지막 대환난시에 공중휴거를 믿고 있으나 성경은 그렇지 않습니다. 또한 알지 못하는 가운데서 불현듯이 구원을 얻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하나님의 언약 안에서 지식이 겸하고 믿음 안에서 영감이 밝아져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될 것을 알고 주께서 강림하신 것도 도적같이 임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살전 5:4-5 '형제들아 너희는 어두움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적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두움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라는 말씀에서 증거를 얻으시기바랍니다.
우리는 빛의 자녀로 영안이 밝아져서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주님을 기다리는 밝은 영감으로 두려움이나 갑자기 임하시는 공포가 아니라 소망 가운데서 환난을 겪으나 뜻을 알고 상급을 향하여 인내하고 주를 바랄 것입니다.
바울은 구원의 확신과 그 구원이 하나님의 계시로 인하여 얻어진 은혜임을 찬양하고 가르치고 있습니다(엡1:). 그럼에도 깊은 신앙인의 영감된 교훈을 해주고 있습니다.
빌 2:12'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구원이 알미니안주의자들처럼 우리의 의지로 불안하게 결정되기 때문에 조심하라는 의미가 아니라,하나님의 구원을 경건하고도 귀하게 여기면서 우리에게 역사하신 구원의 완성을 얻을 때가지 교만하지 말고, 영적으로 잠자지 말고, 떨림으로, 즉 감사와 경건과 조심 가운데서 주의 거룩하신 은총의 구원을 달성해 나가라는 것입니다.
여러 가지로 종말에 가까워가는 징조들이 일어나는 이 시대에, 베드로의 권면을 듣고 새로운 결심과 기도가 있어야 할 줄 믿습니다.
벧후 3:11-13'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이 말씀을 가슴으로 받아서 주의 임하심을 간절히 사모하며 신앙인의 참다운 승리를 가져오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성경을 통해본 종말의 징조
아기를 밴 여인이 해산할 기한을 짐작할 수 있듯이 재림의 날도 정확한 때는 알 수 없으나 그 시기는 징조를 통해 알 수 있게 하셨다.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으오리까" (마24:3) 라고 묻는 제자들의 질문에 답하시며 세상 끝 즉 예수님의 재림 전에 있을 징조를 가르쳐 주셨다.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앞에 이른 줄 알라"(마24:33) 하셨다. ?그러면 예수님의 재림이 가까운 것을 알 수 있는 징조는 무엇일까?
1. 전쟁 (마 24:7)
인류역사상 전쟁이 없었던 때가 거의 없지만 여기서 말하는 전쟁은 나라가 나라를 치는 전쟁도 있지만 민족 내분으로 민족과 민족이 서로 치는 골육상잔의 싸움이 재림의 징조로 주어지고 있다.
2. 기근과 지진 (마 24:7)
산업의 발달로 인한 토질의 산성화와 환경의 파괴로 먹을 수 있는 곡식과 식물이 위협을 받고 있으며 먹는 이보다 굶는 이가 더 많은 것이 현실이며 지금도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수많은 생명이 기근으로 죽어가고 있다. 재림이 가까울수록 처처에 기근이 있으리라 하신 말씀이 응하고 있다.
3. 거짓 선지자와 이단적 주장이 날뜀 (마 24:11)
성경을 가지고는 있으나 자기가 받은 거짓 계시를 앞세우며 많은 사람들을 미혹하는 거짓 선지자와 이단이 교계를 혼란하게 하고 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보다는 인간의 이성과 과학을 더 신뢰하는 현대주의자들이 그리스도의 유일성과 성경의 영감됨을 부정하고 있는 오늘의 현실은 그리스도의 재림이 가까운 징조로 보아 틀림없다.
4.불법의 시대 (마 24:12)
법은 있으나 이를 어기는 일이 더 많고 부정과 불법이 사이비 집단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국가 기관에도 있으며 심지어는 교계안에도 침투하여 마지막 때의 실상을 보여주고 있다.
겉으로는 근엄이 있고 입으로 진리를 말하나 실상은 거짓이 무성한 것을 볼 때 신뢰감이 줄고 사랑하는 마음이 식어간다.
5. 무화과나무의 비유 (마 24:32)
성경적으로 무화과나무는 이스라엘 민족을 가르친다.
주후 70년에 성전은 불타고 예루실렘 성의 파괴와 함께 나라를 잃고 전세계에 흩어져 살던 유대인들의 동향을 살펴 예수님의 재림이 가까운 것을 알 수 있도록 하셨다.
6. 교통과 지식의 발달 (단 12:4)
교통의 발달과 지식의 발달은 장기 교환과 인간 복제등 생명의 창출을 위한 노력으로 이어지고 있는데 이는 하나님의 영역을 침범하는 인간의 교만이다.
날로 지식이 발달하는 것이 생활을 위한 편의도 있지만 그중에서도 재림이 가까운 징조인 것을 깨닫고 재림을 대비하는 겸손과 지혜를 얻어야 할 줄 안다.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너희도 아는 바니 만일 집 주인이 도적이 어느 경점에 올 줄을 알았더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마24:42-44)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시를 알지 못하느니라(마25:13)
종말의 징조
종말을 알리는 징조로는, 전쟁(마24:6), 지진(눅21:11), 기근(막13:8), 무서운 환난(마24:9,21-22), 적그리스도와 불법한 자들의 출현(살후2:3; 요일2:18), 배교(背敎, 마24:10-12; 살후2:1-3), 온 세상에 복음이 전파됨(마24:14) 등을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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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반갑습니다.
좋은 글과 영상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바람불어 시원한듯 했습니다.
밤낮 기온 차에 건강유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