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은, 정동원 - 엄마가 딸에게
아들과 엄마의 노래
난 잠시 눈을 붙인 줄만 알았는데 벌써 늙어 있었고
넌 항상 어린 아이일 줄만 알았는데 벌써 어른이 다 되었고
난 삶에 대해 아직도 잘 모르기에 너에게 해줄 말이 없지만
네가 좀 더 행복해지기를 원하는 마음에 내 가슴 속을 뒤져 할 말을 찾지
공부해라 아냐 그건 너무 교과서야
성실해라 나도 그러지 못했잖아
사랑해라 아냐 그건 너무 어려워
너의 삶을 살아라!
난 한참 세상 살았는 줄만 알았는데 아직 열다섯이고
난 항상 예쁜 딸로 머물고 싶었지만 이미 미운 털이 박혔고
난 삶에 대해 아직도 잘 모르기에 알고픈 일들 정말 많지만
엄만 또 늘 같은 말만 되풀이하며 내 마음의 문을 더 굳게 닫지
공부해라 그게 중요한 건 나도 알아
성실해라 나도 애쓰고 있잖아요
사랑해라 더는 상처받고 싶지 않아
나의 삶을 살게 해줘!
공부해라 아냐 그건 너무 교과서야
성실해라 나도 그러지 못했잖아
사랑해라 아냐 그건 너무 어려워
너의 삶을 살아라!
양지은도 엄마인데, 동원이랑 함께 저 노래를 부르니까
둘다 진심이 담겨져 있어서 너무 감동적
거기다가 동원이를 잘 챙겨주는 장민호의 따뜻한 표정이 포인트.
첫댓글 https://youtu.be/ikktO_apVX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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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뭐야 언제불렀어
나 왜우냐...
장민호 아빠같앸ㅋㅋㅋㅋㅋ애기들 엄청 잘챙겨줌 거의 딸아들뻘임,,,
동원아 ㅜㅜ
노래 끝나고 장민호가 동원이한테 언제 이렇게 많아 컸냐고 뭉클한 표정 짓는거 개울컥함 ㅠ
https://twitter.com/won_dukong/status/1370400058810589184?s=21
여깄다
와 동원이 많이 컸다
우리 애기 너무 많이 컸어 ㅠ
이거 듣다 울었어 ㅠㅠ 가사 너무 슬퍼
아이구... 🥺
헉 동원이 언제 저만큼 컸어....
동원이 언제 저렇게 컸어
장민호가 아빠 아니냐고요ㅠ 찐 아빠 미소
이노래 눈물버튼..
와 진짜 장민호 아빠미소 ㅠㅠ ㅋㅋㅋㅋㅋ 그리고 동원이 진짜 많이 컸다.... 다 컸네 다 컸어
이거 운전하면서 들으면 눈물땜에 앞이 안보여ㅠㅠ 전주만 나와도 담곡 눌러버림 ㅠㅠㅜㅠㅠㅠㅠㅠ
양지은이랑 장민호 눈빛이 너무 따뜻해....
아니 근데 누가보면 정동원 장민호가 낳은줄 알겠어 ㅋㅋㅋㅋㅋ
눈물좔좔 ㅠㅠ
비상.....
초반에 지은언니 울컥한거같아서 눈물 ㅠ
아 개슬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