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단교회 탈출 간증문
대성교회, 구원파, 여호와의증인,신천지,다락방,안식교,베뢰아등의 이단을 직접 경험도 하고, 접하기도 하면서 그 어떠함을 대강 알았는데,특히 구원파와 신천지, 대성교회는 출석까지 했었죠.대성교회의 경우는 친구가 다니던 교회로 당분간 다녔었고 수련회도 참석했었습니다.신천지의 경우는 아는 후배의 소개로 2달간 일대일 성경공부를 하였고 가족이 8개월간을 몸담기도 했었으며, 구원파의 경우는 학교때 SCA기독학생회에서 박옥수씨 교회에 참석하여 직접 박옥수목사와 대화를 나누었던 기억이 있으며 이요한씨 교회는 아는 분의 소개로 나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다락방의 경우는 동네 아는 분들이 거기에 출석하는 것을 계기로 접하게 되었고, 여호와의 증인은 직장선배가 빠져 있음으로 인해 접하게 되었죠.이렇게 다양하게 이단을 체험할 수 밖에 없었던 환경이었는데 아마도 주변에 저처럼 이단을 접하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그중에서도 가장 미혹력이 있는 것은 개인적으로 구원파와 신천지였습니다.대성교회의 경우는 빠졌다기보다 친구가 나가는 교회로 그냥 따라 나갔었는데.. 당시 아직 탁명환교수 사건이 있기 전이었고, 이단교회임은 꿈에도 모르고 다녔지요.
제가 보기에는 그저 평범한 여늬 교회와 다를 바 없었습니다.친구의 어머니가 대성교회 창립 멤버였다기에 집에서 멀었지만 출석했었는데 거기서 말씀이 곧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처음 알았습니다.문제는 그 말씀이 박윤식목사 자신이라는 거였는데 처음부터 그 사실을 안 것은 아니였습니다.당시 저는 신앙이라 부를만한 수준이 못되어 그저 종교로서 의무적으로 다녔을 뿐입니다.말씀이 좋다고 다른데서도 사람들이 설교를 듣기위해 많이 참석하며 여호와의증인도 꼼짝 못할 정도로 말씀에 무장되어 있다는 것이 그 교회교인들의 자랑이였습니다.
또한, 많은 이단들이 그렇듯이 그 교회에만 구원이 있다고 주장하는 것도 마찬가지! 박윤식목사를 우상화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이며, 역시 황당한 체험이나 예언등으로 자신을 높이고 있는 것등이 눈에 보입니다.측근일수록 그런 부분을 많이 알며 일반 성도들은 잘 모르고 다니는 사람도 있습니다.지금은 친구도 저도 그곳이 이단임을 확실히 알겠는데 당시 유명인들(장관과 탈랜트-지금은 무당된 사람도 있음)도 그곳을 두둔하였다는 것을 아는 분은 아실 것입니다.좀 오래 되었기에 지금은 어떻게 변했는지 잘 모르겠지만 친구 어머니를 통하면 확실히 알 수 있죠.
아직도 거기 다니고 있으며 나오시게 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여전히 그 교회에 나와야 한다고 틈 나면 권하셨으니까요.구원파의 경우는 예배에 참석했을 때 가장 촛점이 맞춰지는 것이 일반교회 비방이였습니다.솔직히 은혜스러운 것 별로 없었고,예배형식과 흐름은 여타 정통교회와 별다를것 없어보였습니다.자꾸 일반교회와 대조하여 설명하는 이유는 그정도로 분별이 잘 가지 않는다는 것을 부각시키기 위해서입니다.아울러 정통교회도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이단들의 특징은 정통교회 성도들의 덕이 되어야할 성경말씀에 대한 무장이 잘 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정통교인들보다 성경을 더 잘 꿰맞추기 때문에 어지간히 알지 않고는 반박도 못하고 정신적으로 난도질 당할 수 있습니다.저도 구원파의 교리에 미혹되어 이단이라고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거듭남의 비밀이 성경적으로 뭐가 틀린지 알지 못하겠고 오히려 정통교회에서 말하지 않는 것을 알려주고 있기 때문에 반갑기 까지 했습니다.결국 구원파는 경건이 실종되어 있습니다. 거듭나면 만사 땡입니다.즉 반쪽짜리 진리를 전한다는 것이며 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를 사람의 지성으로 깨달아서 박옥수라는 사람의 전매특허처럼 해결하려는 것이 문제입니다.
거듭남은 위로부터 나는 것이며 또한 거듭난 후의 구원을 이루어 가는 과정이 있는 것인데 구원파는 그것이 없습니다. 구원파의 교리를 받아들이면 알게모르게 자만해집니다.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으로 똘똘 뭉치게 되죠. 겸손이나 온유함을 찾기 힘듭니다.십자가를 알면 자부심을 가질 수 없습니다. 오로지 예수그리스도와 십자가만을 자랑하며 다녀도 모자랄판에 구원파는 자기의 교회와 거듭남의 깨달음만을 전하고 다닙니다.그리고 가장 최근에 겪은 이단이 신천지였는데 그곳이 신천지였는지도 모르고 다녔었죠.
무엇보다 말을 하면 안된다고 성경말씀을 들어 설명을 하기 때문에 스스로 입단속을 하게 됩니다.성경공부를 하고 싶어 하는 사람에게 6개월간을 무료로 해주겠다는데 싫어할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게다가 끝까지 공부할 수 있도록 마음자세를 가다듬게 하기 때문에 동기가 필요한 사람에게는 고맙기 까지 한 일입니다."끝까지 들어보고 판단해라" 이 얼마나 상식적이고 스스로의 판단력을 의지하게 하며 사람들로 하여금 자부심을 가지게 하는 말인지 모릅니다.저는 신천지를 통해서 비로소 사단이 어떻게 사람을 속이며 어떻게 영적인 활동을 하는 것인지 감을 잡기 시작했습니다.
그 간교함을 느끼면서 일반 교인들 역시 비록 이단에 빠지지는 않았더래도 사단에게 속은 점들이 틀림 없이 있겠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그 속임수라는 것에 혀를 내둘렀습니다.일단 빠지게 되면 거기서 배운 성경내용에 의해 결코 빠져나오지 못할 것입니다.성경으로 올무를 걸어 놓기 때문에 사실을 말해도 듣지를 않게 되죠.또한 성경을 보는 새로운 능력이 생긴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성경을 보는 새로운 눈, 얼마나 시원하고 탐스러운지 모릅니다.일단 생기면 도통한 사람처럼 모든 것을 아는 듯이 척척 설명하게 되거든요.
말도 안되는 말도 일단 과정을 들어보면 그럴 수도 있겠다로 변하게 되는 겁니다.저는 사실 이단은 그 행위로 판단하라고 했을 때 도대체 어떤 행위를 통해 판단할 수 있다는 말인지 몰랐습니다.저희 가족도 새로운 시각이 생기고 부터는 그것을 씻어내는데 어려움이 뒤따랐습니다.이단에서 가르치는 것이 모두 틀린말은 아니기 때문에 그것이 문제가 됩니다.알고 있고 확실하다고 인정할 만한 구절들을 통해서 교묘하게 돌려놓기 때문에 결국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것입니다.다행히 미혹은 됐었지만 마지막에 엉뚱한 말들(이만희나 신천지에 대한 말들)이 이상하게 생각되어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기서 배웠던 성경공부는 좋았다고 생각을 한다는 것에 제가 얼마나 노심초사하였는지 모릅니다.한 번 영향을 받으면 그러한 시각으로 보게 되고 알게 모르게 그것이 신앙생활속에 튀어 나와서 다른이나 자신에게 영향을 계속 미치기 때문에 이단 사상은 위험한 것입니다.저의 경우는 2달 공부하면서 아무래도 이상하다 생각하여 (베뢰아에서 가르치는 아담이 첫사람이 아니라는 사상이나 뱀이 사람이었다는 사상) 아는 분에게 의뢰하니 그곳이 신천지 이단이라는 소리를 듣고 처음에는 아닐것이라고 부인하였으나,
인터넷을 통해 알아보니 배우는 내용이 영락 없는 신천지의 것임을 알게 되었고 그래서 당장에 공부를 그만 두었으며 아울러 가족에게도 나가지 말것을 부탁했지요.하지만 이단에 빠진 사람들이 그렇듯이 저희 가족도 한동안 저랑 눈치 보며 그 일로 얼마나 신경전을 벌였는지....저희 가족도 신천지라는 사실을 처음엔 모르고 다녔으며 배우는 내용이 너무 좋았다고 했습니다.나중에 신천지임을 알았지만 오히려 기존 교회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며 신천지를 다니려 했습니다.문제는 그렇게 되기 까지 저에게 성경공부하는 곳이 신천지라는 사실을 전혀 언급도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신천지가 왜 문제인지를 성경적으로 보여주지 않는 이상 비록 제 말을 존중하여 그만 다닌다 하여도 문제가 심각해질 것이 예상되었습니다.다행히 예수그리스도와 십자가가 해결책이였습니다.복음을 명확히 해주니 더 이상 미련을 갖지 않게 되었는데 그렇게 되기까지 약 2주 정도의 과정이 있었습니다.하나님의 은혜였지요.그 후 털어놓기 시작하는 신천지에 대한 사실들에 저는 그들의 간교함이 아주 조직적이고 거짓으로 뭉쳐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배울때는 인간적이고 매너 있어 좋았지만 알고 보니 거짓인데 그 거짓을 성경으로 합리화 하는 것이였습니다.
그러니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이 성경에 있는 그 권위에 속아 가족까지 속여도 자기는 잘못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하는 겁니다.결국 왜 이단인지를 성경의 교리로서 또 복음으로서 보여주지 않으면 설사 신천지를 나가지 않는다해도 그 영향을 씻어내지 못할 것입니다.지금은 그일로 인해 우리 가족의 신앙이 더 탄탄해지는 계기가 되었지만 우리에게 처음 신천지를 소개해준 분이 걱정됩니다. 그 분은 CCC간사에다 다른 사람을 리더하는 친구인데 분별을 못하고 빠져 있기 때문입니다. 지켜보겠다는 말을 할 정도로 구별을 못하고,
오히려 우리가 잘못된 것이라고 말 하는 것을 보면 좀 심각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도 깊게 빠지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되나 그 친구로 인해 다른 사람이 빠지게 될것이 염려스럽습니다. 우리도 그렇게 해서 들어갔던 것이고 그 일로 하마트면 불화가 생길뻔 하였으니까요.그러므로, 지인의 소개라 하더래도 자기가 복음에 분명히 서 있지 않으면 얼마든지 속을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겠습니다.즉 성경구절을 많이 알고 있는것만 가지고는 별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대부분은 제가 직접 찾아갔다기보다 아는 사람을 통해 접하게 된 것이니 정말 사람 조심해야 합니다.
일단 이긴자가 이만희라는 것을 내세우며 겉으로 표방은 예수이지만 보혜사 이만희에게 와야 구원이 있다고 주장합니다.그것을 성경으로 아주 잘 만들어놨죠.그 사실을 처음부터 얘기하면 믿지 않기 때문에 6개월 성경공부과정을 통해 잘 세뇌시켜놓습니다.그 다음 이만희나 신천지에 대해서 이야기 하죠.그러니 처음엔 이만희나 신천지 얘긴 하지도 않습니다.가족의 구성원 하나가 신천지에 빠지면 성경의 영적전쟁을 인용하여 가족과도 결별하게 만들어버립니다.그리고 거기에 가면 신 율법주의에 빠지게 됩니다.
총회나 신천지 144000명에 들어야 하니까 열심히 전도하며 다니죠.또한 예언풀이가 중심이 되며 예수님과 십자가는 온데간데 없어집니다.십자가는 온전한 구원인데도 복음에 명확하지 않은 분들은 또 다른 예수 또다른 복음을 찾아 떠나는 것입니다.저희 경우는 우선 가족이 신천지에 깊게 빠지지 않았습니다.하지만 현혹된 상태였기 때문에 신천지의 가르침에 끌려가고 있었죠.그러던 중 저도 성경공부를 하면서 이단임을 알게 되어 나가지 말것을 종용했고,
성경교리를 잘 아시는 형제님을 초청하여 왜 이단인지를 직접 신천지 사이트들어가서 거기 기록되어 있는 신문고라든가 이만희씨 인사말등을 살펴보면서 잘못된 점을 지적하여 이단임을 확증했습니다.무엇보다 성경에서 가르치는 분은 오로지 예수 한 분이고 십자가만이 그리스도인의 모든것이 된다는 점을 분명하게 성경적으로 풀어 보여주었고 마음에 예수를 구주로 받아들인 사람의 경우는 예수님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통해 신천지의 예수를 빙자한 말들의 공교함을 보여줌으로 예수사깃군이라는 것을 알게 하였습니다.
또한 그들이 들고 나오는 계시나 이만희씨 행적등을 잠시 살펴봄으로 이미 다른 이단을 통해 알고 있는 교리들을 사용하고 있음을 확인했고 그들의 가르침이 성경과 어떻게 다른지를 비교 대조하면서 보여주니 마음속에 있는 의심도 씻겨졌지요.다만 한 동안은 그 일로 신경이 예민해져서 조심스러웠던 것은 사실입니다.저희보다 더 빠져 있는 다른 형제의 경우는 아예 들으려고 하지 않고 오히려 신천지에서 가르침 받은대로 받아치려고만 하는 것으로 봤을 때 신천지의 가르침에 빠지면 무엇보다 귀를 닫아 버린다는 것이 문제임을 느꼈습니다.
들으려고만 했어도 충분히 그 이단성을 확인 할 수 있었을텐데 아예 자존심 때문인지 거기서 가르친 가르침 때문인지(말하는 내용은 분명 가르침 받은대로 하는 모습이였음 거기에 자존심까지 들어가서 더욱더 들으려 하지 않음) 살펴보려고도 하지 않더군요.그동안의 친분을 생각했을 때 그러한 반응은 저로서도 섭섭하였고 어쩌면 그 형제의 경우도 저의 반응에 섭섭했는지도 모릅니다.이단이라고 호들갑을 떨며 자존심을 건드린면도 없잖아 있기 때문이죠.
그 반향으로 신천지 사이트를 살펴봄에 대해 거부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아니면 아직 자신이 진리라고 생각되는 신천지 말씀에 무장되지 않아서 우리에게 넘어갈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서 그리 할 수도 있구요.신천지의 가르침이 그런식으로 경계하게 만들기 때문에 그 형제나 우리 가족의 경계심등은 충분히 이해가 갈만합니다.그러므로 신천지인 뿐만 아니라 이단에 빠진 사람들을 되돌리는데는 교리에 정통하면서 복음에 확실히 서 있는 분들이 꼭 필요합니다.
물론 결국 빠져 나오는데 있어서는 주님의 은혜입니다.십자가만이 답입니다.신천지사이트의 이만희씨 인삿말에 보면 아브라함 모세 예수를 거론하며 이 시대의 실상으로서 자신을 내세웁니다. 그 중에 눈에 들어왔던 것이 예수를 아브라함과 모세의 반열에 올려놓고 그 다음 자신도 그 반열에 올려놓습니다. 이것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진정 보혜사라는 존칭을 받는 사람이라면 이러한 인삿말에서도 실수가 있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일반 믿는 사람들도 예수님을 하나님으로서 주로 섬기는데 예수의 존귀한 이름과 똑같은 반열에 놓았다는 것은 그 자체로 사이비임을 드러내놓는 것입니다.이런 것은 아주 예민한 것으로서 주의 깊지 않으면 볼 수 없습니다.억지같지만 그것만으로도 거짓을 분별해내더군요. 그것은 단순한 실수가 아니였을뿐 아니라 변명할 수 없는 증거였습니다. 그 이후로도 성경적이지 않는 사상들이 다양하게 나오는 것을 봤을 때 이만희는 도대체 예수님이 누군지도 모르는 사기꾼에 지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렇듯 가르치는 성경구절은 고사하고,그 인삿말에서도 그의 학벌에 대한 열등의식과 동양사상에 물들어 있는등의 여러가지 헛점들이 보였습니다. 예수님의 못 배운것과 바울의 지식을 배설물처럼 여겼다는 것등을 들어 자신의 못 배운 것을 동일선상에 놓고 인삿말을 이어가지만 사실상 그것은 학벌에 대한 열등감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는 머리가 뛰어난 사깃군이지 이단이라고 말할 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사단이 크게 쓰는 사람임은 분명해 보입니다.
첫댓글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이단이라고 말은 하면서 왜 이단이냐라고 말하기 쉽지 않는데...너무 명확하게 말씀해주셨네요... 얼마동안 이곳 베트남에 있을지 모르겠지만.... 말씀을 꾸준히 보도록 노력해야 할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