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으로 보는 2013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경기 11일차(C조 마지막경기)
경기장: 음봄벨라 스타디움 (넬스프루트)
VS
부르키나 파소 잠비아
0 0
양 팀 승리가 중요한 상황에서 붙게 되었습니다 잠비아가 조금더 승리가 중요했습니다.
부르키나 파소는 초반에 불행한 일이 있었습니다 팀의 핵심인 알라인 트라오레가 부상으로 아웃이 되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잠비아에게는 찬스가 되지 않았습니다 부르키나 파소선수들이 오히려 결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 때문이죠
잠비아의 에이스인 콜린스 음베수마는 형편없었습니다. 부르키나 파소의 수비들의 집중수비에 막혀 움직이지 못했습니다.
부르키나 파소의 수비수와 골키퍼의 집중력은 엄청났습니다. 잠비아의 일방적인 공격에도 다 막아냈습니다.
경기자체는 초반부터 부르키나 파소가 잠그기를 시작하면서 루즈해졌지만 상당히 뛰어난 수비력을 보여줬습니다.
반대편 경기에서 나이지리아가 큰 점수차로 이기지 못하면서 부르키나 파소가 골득실로 1위를 기록습니다.
일단 부르키나 파소는 알라인 트라오레가 어느정도 상황인지가 중요하고 챔피언인 잠비아가 탈락하는 이변이 생기게 됩니다.
경기장: 로얄 바코켕 스타디움 (루스텐버그)
VS
에티오피아 나이지리아
0 2
승리가 필요했던 나이지리아는 경기력이 형편없었습니다.
주전 공격수인 에메니케의 움직임이 형편없었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경기력으로는 에티오피아의 한방만 터진다면 에티오피아가 이길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하지만 에티오피아는 기세를 바꿀만한 히어로가 없었습니다 오히려 나이지리아의 형편없는 경기력이 오히려 같이 안좋아지는 현상이 보이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나이지리아는 에메니케를 빼고 디나모키예프 주전 공격수인 이데예선수가 들어가면서 흐름이 바꼈고 모제스라는 히어로가 나타나면서 팀을 살려냅니다.
모제스가 2개의 PK를 얻어냈고 에티오피아의 반차 키퍼는 퇴장당했고 교체선수를 모두 바꾼 에티오피아는 필드플레이어가 골키퍼를 보는 상황도 생겼었습니다.
빅터 모제스가 팀을 살리면서 팀을 8강으로 이끕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경기력으로는 D조 1위가 확정적인 코트디부아르에게 어려운 경기를 할것같네요
C조 최종 순위
다음 경기
경기 12일차(D조 마지막경기)
한국시간 1월 30일 오전 2시
토고 vs 튀니지 - 음봄벨라 스타디움 (넬스프루트)
알제리 vs 코트디부아르 - 로얄 바코켕 스타디움 (루스텐버그)
|
첫댓글 헐 잠비아가 ㅋㅋㅋ 챔피언이 예선탈락
첫짤 잠비아팬이에요?ㅋㅋ 의상뭐지
부르키나 파소 팬이요 ㅋ
와... 8강 코트디하고 나이지리아 ㄷㄷ ㅋㅋㅋㅋㅋ
반차 키퍼 반차 쓰고 집에 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