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 center;"><div style="text-align: center;"><a class="tx-link" href="http://cafe.daum.net/ilovenba/" target="_blank"><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1DE94852B9AFAB27"></a></div><br><p> </p><p style="text-align: right;"> </p><p style="text-align: right;"> </p><p style="text-align: right;"> </p><p style="text-align: right;">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5FEF425336CAE229" class="txc-image" width="201"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201" data-filename="210517998s.jpg" exif="{}" id="A_215FEF425336CAE22983BC"/></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째깍째깍</p><p> </p><p>이걸 능력자물이라고 해야할지... 별로 유사성이 없는데 전 얼라이브 최종 진화적 소년이 금방 떠오르더군요. </p><p>오히려 강풀 웹툰 중에 타이밍과 더 흡사한 데 말이죠... 근데 훨씬 짜임새가 있습니다.</p><p> </p><p> </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1025455336C81521" class="txc-image" width="118"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18" data-filename="33333.png" exif="{}" id="A_261025455336C8152161A1"/></p><p> </p><p> </p><p>사무라이 솔져</p><p> </p><p>흔하디 흔한 학원물입니다. 근데 흔한 건 그만큼 수요가 있다는 방증 같아요ㅎㅎ</p><p>제가 생각하는 학원물 양대 산맥은 블루스와 크로우즈고 둘다 많이 낭만적이죠ㅎ</p><p>적- 우정- 더 큰 적- 우정 - 더더 큰 적</p><p>비교적 최근 나온 갱킹이나 클로버 등도 이 코믹스의 기본 공식을 되풀이하는데 요새는 이 낭만적인 되풀이가 크게 먹히질 않으니 점점 고자극을 작품에 넣는 것 같습니다. </p><p> </p><p> </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3419455336C84813" class="txc-image" width="348"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348" data-filename="0128-24_¿ìÁÖÇüÁ¦.jpg" exif="{}" id="A_213419455336C84813BCE6"/></p><p> </p><p> </p><p>우주형제</p><p> </p><p>만화를 보면서 새로운 걸 알게 되는 일은 드물지요. 시간 낭비를 탓하지 않게끔 만드는 만화도 그렇구요. </p><p>저한테는 매우 드문 소재에 시간이 아깝지 않은 만화였어요ㅎㅎ </p><p>물론 보편적인 재미도 보장합니다ㅎ</p><p> </p><p> </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595A3D5336C87234" class="txc-image" width="5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500" data-filename="e0080266_4f9a5afe40ca1.jpg" exif="{}" id="A_26595A3D5336C872346EA7"/></p><p> </p><p> </p><p>아일랜드</p><p> </p><p>이거 원제가 자살도가 맞나요? </p><p>아무튼 이종 격투기 붐을 타고 대박친 만화 '홀리랜드' 작가의 작품입니다.</p><p>홀리랜드 보면서도 느낀 건데... 이 분 왠지 범상치 않은 학창 시절을 보낸 거 같더군요.</p><p>줄거리를 요약하자면 일본 정부에서 자살 미수자들의 재활에 대한 사회적 비용을 절감코자 섬을 하나 만들어 그 안에 가둡니다.</p><p>주인공도 물론 자살 미수자구요.</p><p> </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77233E5336C89518" class="txc-image" width="3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300" data-filename="66666666.jpg" exif="{}" id="A_2477233E5336C89518A3E8"/></p><p> </p><p> </p><p>이키가미</p><p> </p><p>이키가미란 게 사망예고장이라는 뜻의 합성어라고 합니다.</p><p>특이한 소재에 묵직한 줄거리ㅎㅎ 약간... 배틀로얄 느낌도 납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일본 만화를 보면 종종 근현대 일본에 대한 공포감이 있는 거 같아요. 전체주의 사회에 대한 혐오감? 비스무리한 걸 여러 번 느꼈습니다.</p><p> </p><p> </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6294445336C95227" class="txc-image" width="18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84" data-filename="654646.png" exif="{}" id="A_256294445336C952279D24"/></p><p> </p><p> </p><p>헬로우 블랙잭</p><p> </p><p>아... 정말 감정이 여러번 왔다리 갔다리 하는 걸 느끼면서 봤습니다.</p><p>메디컬 만화, 뭐 의룡도 있고 닥터 고토 진료소나 닥터 노구찌, 타임슬립 진(이건 과학물이라고 해야 하나요..), 고전이랄 수 있는 닥터 k까지 봤지만 전 이 헬로우 블랙잭이 정말 대단히 현실적이라 느꼈습니다. 현실적인 문제를 만화적으로다 해결하는 게 다른 작품들이라면 헬로우 블랙잭은 현실의 문제를 만화 좀 가미해서 현실적으로 해결합니다. 이전 작품인 해원에서도 다르지 않죠. 사실적입니다. 사실 우리의 현실이란 게 희극보단 비극이 많잖아요ㅎㅎ</p><p> </p><p> </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7B52415336C97511" class="txc-image" width="4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400" data-filename="x9788925872162.jpg" exif="{}" id="A_247B52415336C97511E0EE"/></p><p> </p><p> </p><p>빌리배트</p><p> </p><p>나오키 만화는 거의 봤는데요, 솔직히 어느 작가가 그렇지 않을까만은 몬스터부터 포맷이 좀 비슷비슷한 거 같아요.</p><p>그래도 평타는 쳐 주시니... 빌리배트 최고의 에피소드는 케네디 암살자 오스왈드 편 같습니다. </p><p>올리버 스톤의 jfk를 보면서 키운 음모론이 그렇게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아직 오스왈드가 암살범이 아닌 거 같아요ㅎㅎ </p><p> </p><p> </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6389455336C9EE08" class="txc-image" width="18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80" data-filename="두더지1.jpg" exif="{}" id="A_236389455336C9EE081652"/>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6A48465336CA4301" class="txc-image" width="18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84" data-filename="213454.png" exif="{}" id="A_276A48465336CA4301B086"/>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02A7435336CA6329" class="txc-image" width="14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44" data-filename="daga.png" exif="{}" id="A_2702A7435336CA6329AC14"/></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 </p><p> </p><p> </p><p>두더지& 심해어& 낮비</p><p> </p><p>신간 나오면 빼놓지 않고 보는 작가가 후루야 미노룹니다. 네 전설의 만화 이나중 탁구부요ㅎㅎ</p><p>솔직히 이나중 탁구부에서부터 조짐이 보였지만 후루야 미노루의 코드는 코믹 엽기가 아닙니다. 사회적 엽기죠.</p><p>두더지의 스미다에게 그 절망의 사건이 없었다면 아마 심해어의 서른살 백화점 경비가 됐을테고, </p><p>그후 자살을 하지않고 어떻게든 계속 살아갔다면 낮비의 연쇄살인마가 되지 않았을까요?</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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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째각째각은 번역판 좀 봤는데 첨엔 되게 어려운건가 했었는데 시간 지나면서 오히려 명확(?) 지더라구요. 다른건 그냥저냥 볼만한데 후루야 미노루는 마지막이 항상 좀 아쉬운 작가 같습니다. 초반에 와... 이거 뭐지 싶다가 시간 지나면 ㅠㅠ
그... 뒤가 찝찝한 느낌... 저도 공감해요ㅎㅎ 근데 보게 되더라구요ㅎ
자살도랑 이키가미는 보고 싶은데 완결되면 보려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두더지는 다 보고 나서 엄청 우울해지더군요. 희망적인 내용이 하나도 없이 쭈욱 어두운 분위기의 만화라..하지만 좋은 작품임에는 틀림없다고 생각합니다.
놀라운 소식 하나 전해 드리자면... 두더지 좋아하는 미인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ㅎㅎ 공통 분모를 두더지로 해서 연애한 경험도 있어요ㅎ
우주형제는 애니로 보다 말았는데...책으로라도 한번 다시 봐야겠습니다
우주형제는 정말 명작이죠
닥터 고토는 끝났나요?-_- 기다리다 지친다..
헬로 블랙잭은 정말 대단한 작품이죠
저 만화의 에피소드 중 하나와 유사한 일을 직접 겪게 됐었는데 그때 저걸 읽어둔게 영향을 줬을 정도.....
어찌보면 이키가미랑 통하는 구석도 있지만 주인공 탓인지 헬로 블랙잭 쪽이 더 처절한 느낌이었습니다
완결 나온 건 어떤 것들이 있나요
후루야 미노루 작품 외엔 다 연재 중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ㅎㅎ 헬로우 블랙잭은 출판사 문제인지 13권에서 스톱이 된 상태구요, 째깍째깍은 6권까지 나왔나 그럴 겁니다.
째깍째깍은 정말 의외의 수작이죠
멋모르고 1권 구입했다가 감탄했던
우주형제는 말할것도없이 최고~!
후루야미노루 작은 너무 쇼킹합니다
이나중 탁구부후로 나오는것들은 그래 이런식이지 라고
생각하게되지만 볼때마다 콩닥대요 ㅎㅎㅎ
낮비와 두더지라는 작품이 끌려서 찾아봤더니 모두품절이네요,,중고나라에서도 매물이 별로 없는것같네요,,꼭보고싶은데 ㅠ
체크체크+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