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대전을 배경으로 한 영화가 하나 나왔네요.
광고제목에 2011 이라고 되어있는걸로 봐서 이미 보신 분도 있을지도.
제목은 [War horse]라는 영화 입니다.
왼쪽에 목도리 두르고 계신 분은?
그렇습니다.
다들 눈에 많이 익은 분이실텐데... 바로 [스티븐 스필버그]옹 입니다.
1차대전의 가장 전형적인 이미지인 지옥 같은 참호속을 내달리고 있는 말의 모습 입니다.
군복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영화의 주인공은 영국군 입니다.
전시든 평시든 인간과 가장 오랫동안 함께 해온 동물이 바로 말 이죠.
그러니 인간의 탐욕 때문에 죽어간 말들도 얼마나 많을런지.
이건 예복 같네요.
2차대전 때도 말의 쓰임은 여전했는데
하물며 1차대전 때는 두말할 나위도 없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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