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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기독인 모임 병상에 누워 계신 오라버니를 바라보며 한없이 울었다.
김수영(LA) 추천 0 조회 231 12.11.15 02:14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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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1.15 04:12

    첫댓글 저의 친한 친구중 하나가 뉴욕에 사는데 의사입니다.
    그 친구의 망내동생이 여동생인데 나면서부터 장애가 있지만 사는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으나 이 병의 증세가 일단 나타나면 치료방법이 없어 그저 하나님께 맡기고 기다리는 수밖에 없는 병이랍니다.
    이 문제를 가진 사람이 오십을 넘기는 일이 거의 없답니다.
    이 여동생이 드디어 병의 증세가 나타났는데, 혈압을 낮추는 약이나 투여하고 그냥 보고만 있을수밖에 없었지만 아직 구원의 확신이 없는 동생을 그냥 보낼수 없어 내친구가 간절히 기도했답니다.

  • 12.11.15 04:08

    기도의 응답이었는지 동생이 회복이 되었답니다.
    내 친구는 동생에게 간곡히 말했답니다.
    "너 이번에 살아난것 오로지 하나님이 살려주신것이야.
    너 예수 믿어야 해! 너 예수믿게 해달라고 오빠가 기도했어! 그래서 하나님이 너에게 다시한번 기회를 주신것이야! 예수믿어야 한다"

    사람의 인생이야 언젠가는 끝이 나는 것이기에 실제로 슬퍼하고 기뻐할 사안은 그 후의 일이 아닌가 합니다.
    그렇기에 오라버님께서 구원에 대한 확신을 가지신 것 참으로 기뻐할 일 아닌가 합니다.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12.11.15 05:55

    동문님 반갑습니다. 평상시에 교회에는 다녀셨지만 예수님에 대해 말씀드리면 '오냐, 알았다.'라고 말씀 하셔서 마음이 찜찜했습니다. 기회는 이때다 하고 한번 가면 7-8시간을 눌어붙어 복음을 증거하고 예배 봐 드리고 성경말씀 읽어드리니 얼마나 좋아하시는지요. 두손을 꼭 모아 조아리고 기도를 받았습니다.
    동문님 친구분 동생이 병도 낫고 구원을 받았다니 정말 놀라운 하나님이십니다. 저의 오라버니는 83세시라 워낙 연로 하셨고 완쾌되는것은 하나님께 맡기고 더 악화되지 않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12.11.15 15:08

    선배님,기운 내세요 . . .

  • 작성자 12.11.17 16:06

    격려해 주셔서 감사해요.

  • 12.11.15 05:56

    감사의 계절입니다.
    카페에서만 뵙다가 만나뵙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곁에서 말씀과 찬양과 기도로 권면하시고 다행히 깨어 나셨다니 감사드립니다.
    성령의 역사입니다. 할렐루야...계속 승리하세요..

  • 작성자 12.11.17 16:08

    집사님이 너무 예뻐 유길선 동문님이 혹시 의처증이 없는지 은근히 걱정이 되어요. ㅎ ㅎ ㅎ
    만나 뵙게되어 매우 기뻤습니다. 감사합니다.

  • 12.11.15 08:23

    선배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사는 게 다 좋은 일만 있는게 아니라서 늘 마음을 낮추고 조심하려고 합니다만, 그런다 해서 어려운 일이 다 피해 가는 것도 아니라는 생각을 합니다.

  • 작성자 12.11.17 16:10

    우리의 삶은 고난의 연속이라 해도 과언은 아닌 듯 싶습니다. 인생은 고해라고 말한 옛 선현들의 말이 실감이 납니다.
    저도 매우 반가웠어요. 넘 아기자기한 분이시구요.

  • 12.11.18 19:04

    김수영목사님 사진으로라도 뵈오니 반갑습니다. 글과 사진을 보면서 참으로 하나님께서 그 가문을 사랑하시는구나... 하고 생각해봅니다.
    세상에서 최고의 만남은 바로 우릴 구원하신 예수그리스도와의 만남이라고 그랬습니다. 항상 영혼구원과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시고 싶어하시는 마음이
    절절히 느껴지는군요. 항상 강건하시길 기원합니다.

  • 작성자 12.11.17 16:12

    김진숙 장로님 한국에 도착하자 마자 전화를 2-3번 드렸는데 안 받으셨어요. 아마 수업 중이였나 봐요. 일정이 너무 빠듯해서 못 뵙고 와서 못내 서운합니다. 내내 건강하시고 미국오시면 한 번 뵈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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