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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약은 환자를 상대로 생체실험 하는 것"
한의대 교수 재직한 K씨 증언..."수백년전 처방 그대로"
“경희한의대 교수 8명에게 진찰을 했더니 처방이 다 다르더라. 한방은 환자를 대상으로 생체실험을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한의사와 의사 면허를 두개 다 가지고 있는 전문의 K씨(66)가 31일 대한개원의협의회 산하 범의료 한방대책위원회(위원장 장동익) 위원으로 합류하면서 한 말이다.
과거 경희한의대 교수로 3년간 재직한 바 있고, 현재 서울에서 동네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K씨는 한방진료의 폐해를 더 이상 묵과할 없다며 반드시 의료일원화해야 한다고 못 박았다.
그는 “국민들이 한약 신비주의에 빠져 있고, 당장 부작용이 나타나는 게 아니어서 그냥 넘어 간다”면서 “간염이나 간암인지 모르고 보약 지어먹다 간경화나 간암으로 죽는 사례를 적지 않게 봐 왔다”고 고발했다.
K씨는 “한방은 형이상학적”이라면서 “한의대 다닐 때 교수들에게 과학적 근거가 뭐냐고 물으면 속 시원하게 대답하지 않아 논쟁을 벌인 게 한두번이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의대에 다시 진학해야겠다고 결심한 것도 한의대 교수들의 어처구니없는 처방을 보고난 직후였다.
그는 친척이 위장병이 있다며 한약을 지어 먹겠다고 하자 모교 한의대 교수 8명에게 차례로 진찰을 받게 했다고 한다.
그랬더니 놀랍게도 8명 모두 진단이 달랐고, 처방도 제각각이었다는 것이다.
K씨는 “한의사들은 4백여년전 동의보감과 처방전을 지금도 그대로 따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의학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증명되지도 않은 옛날 풀뿌리를 쓰고 있다”면서 “이는 환자를 대상으로 생체실험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맹비난했다.
이어 그는 “한약재 대부분이 중국에서 들어오는데 농약 덩어리”라면서 “그나마 생각이 있는 한의사 친구들은 하루 정도 물에 담궈 두었다 쓰지만 대부분 그냥 다려 쓴다. 환자들은 무조건 보약이 좋다고 생각하지만 돈만 허비하는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특히 그는 “한의대에서조차 돈만 벌려고 하고 연구에 투자를 하지 않는 게 현실”이라며 “약의 효능과 안전성을 검증하지 않으니까 환자들이 피곤하다고 하면 간이 나쁜지 어디가 안 좋은지 알지도 못하면서 보약이나 지어준다”고 비난하고 나섰다.
그는 “한방의 폐해는 보통 심각한 문제가 아니다. 그렇다고 한의사들에게 맡겨둬서도 안된다. 국민의 건강을 위해 누군가 욕을 먹더라도 반드시 의료일원화를 해야 하며, 이것은 절대 밥그릇 문제가 아니다”고 단언했다.
안창욱기자 (dha826@medigatenews.com)
시골 의사의 경험
저는 지방에서 묵묵히 일하는 의사입니다.
몇 가지 자세히 알려 드릴 것과 제보 및 건의할 내용이 있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최근 의사들이 왜 한의사들의 의료행위와 한약에 대해 문제 삼는지 먼저 알려 드리겠습니다.
의사란 국민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환자를 잘 치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국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한 직업입니다. 의사는 현대의학의 전문가이며 국민건강을 지켜야 하는 직업입니다. 이런 점에서 의사들은 이제까지 직무유기를 하고 있었다고 감히 말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의사들은 한의사들의 폐해를 가장 잘 알고 또한 유일하게 알고 있으면서 국민들 특히 환자들에게 그 폐해를 알리지 않았던 것입니다. 한의사들과의 논쟁에 휘말리기 싫고 시끄러워지는 것이 싫어서 그냥 눈감아 주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게 바로 이제까지 의사들이 직무유기한 부분입니다.
하지만 한의사들의 폐해가 그냥 묵인해 주기에는 국민들에게 끼치는 피해가 너무 막대하기 때문에 수 년 전부터 몇몇 생각 있는 의사들이 지속적으로 의협에 한의사들의 피해를 건의해 왔고 지금에서야 사회적으로 이슈화된 것입니다.
의사들은 한의사들의 피해를 너무나도 잘 알지만 한의사들의 협박(복지부에 작년에 몇몇 공중보건의사들이 한의사들의 불법을 제보한 뒤 갖은 협박에 시달린 적이 있었습니다) 등으로 고양이 목에 방울달기를 할 사람이 없어 침묵해 왔던 것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내과의사회장님 뿐만 아니라 의협까지 나서서 총대를 매고 한의사들의 폐해를 알리겠다고 나섰으므로 일선 의사들은 자신들이 너무도 잘 아는 한의사들의 폐해를 국민들에게 알리는데 주저하지 않게 된 것입니다.
그럼 의사들이 말하는 한의사들의 폐해는 무엇일까요?
지금부터 알려 드리겠습니다.
1. 범의료한방대책위원회(장동익 회장)에서 계속 조사, 홍보 중인 한약의 부작용입니다.
한의사들은 한약은 생약이므로 부작용이 없다고 환자에게 말합니다. 하지만 정말 부작용이 없을까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부작용이 없는 약이란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모든 약은 부작용이 있지만 그 치료효과가 월등하기에 치료제로 쓰이는 것입니다. 의사들도 부작용을 감안하면서 조심스럽게 약을 쓰는 것입니다. 오히려 한약은 임상시험 등을 통해 정확하게 검증되지 않았고(단지 수천 년 동안 써왔으므로 괜찮다는 추상적인 생각 뿐 입니다) 그 약초가 어떤 부작용이 있는지 그리고 그 효과가 정말 있는지조차 모르는 약입니다. 한마디로 한약에 대해서는 정확한 데이터 없이 그냥 수천 년 동안 써왔으므로 괜찮겠지 라고 안이한 생각으로 한약을 써먹는 것입니다.
그런 한약을 국가가 한의대를 만들어 한의사를 양성한 후 정책적으로 한방정책실이라고 만들어 권장하고 있는 형편이지요. 선진국에서는 말도 안 되는 황당한 일입니다. 미국 등 선진국에도 인디언들이 쓰던 수천 년 된 생약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걸 아직도 그대로 다려 먹는 무식한 일은 없으며 절대적으로 금하고 있습니다. 생약을 검증 없이 그냥 복용했을 경우 인체에 미치는 부작용이 워낙 크므로 만약 질병에 효과 있다고 판단되는 생약은 철저히 연구 검토하여 부작용을 최소화시키고 작용을 극대화시켜 정제된 현대의학의 약으로 만들어 냅니다. 게다가 복용하기 편하게 만들어 국민의 건강과 편의성까지 고려하여 현대의학의 약들이 탄생된 것입니다. 현대의학의 약도 결국 생약에서 추출한 것이 많습니다. 한의계에서 말하는 현대의학의 약은 부작용이 많고 한약은 생약이라 안전하다란 것은 말도 안 되는 소리라는 것입니다. 현대의학의 약도 생약에서 추출한 것이 많으며 오히려 그 작용을 가려내어 정제한 뒤 부작용을 최소화한 것인데 어떻게 한약이 현대의학의 약보다 안전하다란 것입니까? 현대의학의 약이 부작용도 훨씬 적고(현대의학의 약은 부작용에 대해 자세히 밝혀져 있기에 부작용이 하나도 안 밝혀진 한약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아 보이는 것입니다) 작용을 극대화한 깨끗하게 정제된 약입니다. 한 마디로 한약이 안전한 것이 아니라 중금속 오염 및 작용과 부작용이 그대로 뒤섞인 아주 위험한 것이며 오히려 모든 성분이 밝혀져 있고 부작용을 최소화했으며 작용을 극대화한 현대의학의 약이 훨씬 안전한 것입니다.
따라서 한의사들은 국민들을 상대로 거짓된 정보(한약이 현대의학의 약보다 훨씬 안전하다)로 아주 무식하고 위험한 짓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한약은 농약으로 인한 중금속 오염의 문제도 있으며 부작용을 최소화하지 못해 아주 위험한 약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위험한 한약처럼 생약을 그대로 달여 먹는 나라가 전 세계에 단 몇 나라가 있습니다. 현대의학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아프리카 빈민국, 이제야 현대의학이 들어가고대의학인 중의학의 현대의학으로의 흡수통합을 추진 중인 중국(하지만 법적으로 한방의 진료행위 및 한의원 개설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법적 제도적으로 한의사의 불법위험행위를 보장해주는 대한민국 이렇게 있습니다.
이제는 수 천년된 한약을 그대로 쓰며 폐기 후 취사선택해야 될 한의학을 과학화시킨다고 쓸데없는 예산을 낭비할 필요 없이 그 성분을 철저히 검증하여 질병에 효과가 있는 극소수의 한약은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작용을 극대화하며 복용하기 쉽게 현대의학의 약으로 만들어 전 세계에 수출하는 것이 쓸데없는 예산도 줄이고 우리나라의 의학발전에도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외국에서는 부작용과 작용이 정제되지 않고 그대로 녹아 있는 약초를 그대로 달여 먹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무식한 일이므로 그런 식으로 한방을 육성해 봤자 외국에는 먹히지도 않는 소용없는 예산낭비입니다. 그 돈으로 현대의학의 약으로 개발하여 전 세계에 알리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또한 한약 복용으로 인해 독성간염, 쿠싱증후군 등 간과 신장, 내분비기관에 관한 질병을 일으켜 입원하는 환자가 아주 많습니다. 대학병원 내과에 한 번 가보십시오. 독성간염 환자들의 대다수의 원인이 무엇인지 한 번 조사해 보십시오. 거의 다 한약 먹고 옵니다. 그리고 한약 안의 스테로이드성분 과용으로 생긴 쿠싱 증후군, 당뇨병환자 등이 아주 많습니다. 이 내용은 말할 것도 없이 대학병원에 가면 사례가 수두룩하니 한 번 조사해 보시면 한약의 독성이 얼마나 심하고 한의사들은 그런 부작용을 알지도 못한 체 아무렇게나 한약을 팔아먹고 있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내용은 직접 환자를 보는 의사 외엔 일반국민은 알 수가 없는 것이므로 의사들만이 한약의 부작용을 말하는 것입니다. 한의사들의 한약 부작용에 대한 무지는 일례로 한방 비만약에 거의 전부 들어가 살을 빼는 효과가 있는 마황이란 약재에 인체에 극심한 부작용을 끼쳐 미국 등에서 금지된 성분인 에페드린이 함유된 사실도 모르고 무분별하게 쓰고 있다가 얼마 전 한 의사가 지적하여 부랴부랴 한의사협회에서 회원들에게 사용 시 주의해라고 공문을 보냈습니다. 그 정도로 한의사들은 약재 부작용에 대해 무지하며 그런 한약의 부작용을 검증할 기관도 없고 아무도 안 하므로 무분별하게 한약을 쓰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듯 우리나라의 국민들은 의사와 한의사로 이원화된 의료체계로 인해 미연에 막을 수 있는 보이는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은 국가의 묵인 하에 질병보다 더 큰 위험에 처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2. 한의사들의 진료행위의 사기성입니다.
한의원에 가면 백에 백 한의사들이 다 진맥을 짚습니다. 오른쪽 손목의 맥박을 잡고 기가 허하네..어디어디가 안 좋네하고 말입니다. 이거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고대에 해부학이 발달되기 전에는 그 오른쪽 손목에 뛰는 맥박이 뭐 때문에 뛰는지 모를 때에는 그 맥박이 뛰는 것이 막연히 기의 흐름이라고 상상했습니다. 심장의 활동으로 뛰는 맥박이라는 것도 몰랐지요. 그래서 그 맥박을 잡고 기의 흐름 어쩌고 한 것입니다. 하지만 해부학과 생리학이 발달하여 한의사들이 짚는 진맥이 단순한 요골동맥의 박동성이라는 것이 밝혀진 이 시대에도 우리나라 한의사들은 수 천 년 전의 미신과 같은 진료행위를 그대로 믿고 국민들을 상대로 사기치고 있는 것입니다.
제가 공중보건의사로 가기 전 군대에서 훈련을 받을 때 옆 동료가 우리나라 최고의 한방대학인 경희대를 졸업한 한의사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물어보았지요..한의사들은 환자가 오면 진맥부터 잡던데 내 진맥을 한번 잡아보고 어디가 안 좋은지 좀 알아봐 달라..그랬더니 그 한의사동료는 얼굴이 뻘게지면서 그걸 잡고 어떻게 알겠느냐..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럼 환자들에게 진맥잡고 기가 안 좋네 어디가 안 좋네 하는 것은 무슨 짓이냐고 하니 한의사동료 왈, 그건 그냥 하는 거다..환자가 왔는데 아무것도 안 하며 좀 그렇지 않냐..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진맥을 잡아서 병을 알아내는 한의사는 우리나라에 단 5명 정도이다..경희대 교수님을 합쳐 5명 정도 된다..고 했습니다. 이 말은 2만 한의사 중 단 5명만 진맥을 제대로 잡고 병을 맞추는 사람이고 나머지 1만9995 명의 한의사는 폼으로 잡고 마음대로 말하면서 환자를 대상으로 사기 친다는 충격적인 고백이었습니다. 어떻게 아픈 환자를 대상으로 진맥을 잡는다고 폼으로 잡으며 마음대로 거짓말을 한단 말입니까? 그런 사기 행각을 법적 제도적으로 국가가 용인해 주고 있으니 한의사들의 사기행각에 속아 정신적 경제적으로 피해를 보는 환자들은 누구에게 보상을 받을 수 있겠습니까?
한의사로서 경희대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한방에 환멸을 느껴 다시 의사면허를 취득한 후 내과의사로 진료하고 계시는 범의료한방대책위원회에서 활동하시는 한 위원님도 이렇게 말합니다. 교수로 재직할 때 한의사들의 진단이 한의사들마다 다 틀려 너무 답답해서 시골 할머니를 모셔다가 한의대 교수들 보고 진맥을 잡고 병을 맞추어 보라고 했답니다.
그랬더니 한의대 교수들마다 전부 진단이 틀리고 약을 처방하는 것도 다 틀렸다고 합니다. 이게 무슨 의학입니까? 어떻게 한 환자를 두고 진단과 처방이 다를 수가 있습니까? 이런 게 바로한의사들의 현실입니다. 한번 시험해 보십시오. 환자를 모셔다가 유명한 한의사들을 초빙해 무슨 병이 있는지 맞춰 보라고 하면 쉽게 한의사들의 실체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한의대 교수들마저도 진단과 처방이 다 틀린 데 환자들은 뭘 믿고 한의사들에게 몸을 맡깁니까?
한의사들이 최근 첨단현대의학기기를 불법으로 사용하는 것도 이런 맥락과 같다고 봅니다. 옛날처럼 진맥만 잡고 사기 쳐서 보약만 팔아먹기엔 환자들이 의학지식이 많아지고 그런 황당한 사기는 먹혀 들어가지 않으므로 비침습적으로 의료사고 없이 다루기 쉬운 초음파를 들고 이곳저곳 봐주면서 기의 흐름이 안 좋네 하는 것입니다.
거기다 혈액 한 방울 뽑아 현미경으로 보여 주면서(한의사들은 생혈, 어혈검사라 하지요) 현미경 상에 적혈구가 몰려 있으면 기의 흐름이 안 좋다..이 한약 먹어봐라..고 한 뒤 복용 후 환자가 내원하면 적혈구 엉킨 것이 풀렸다며 기의 흐름이 원할 해졌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이 모든 것이 진맥 이래 제2의 사기극이지요.
초음파로 기의 흐름이 보인다? 어디에서 나온 이론입니까? 한의사들의 교과서인 동의보감과 황제내경에 초음파로 기가 보인다고 되어 있습니까? 한 마디로 한약 팔아먹기 위해 한의사 마음대로 말하는 것입니다.
어혈분석기(생혈분석기)라는 것은 의사만이 아니라 의료계에 종사하는 임상병리사나 간호사에게 물어봐도 사기라는 답이 바로 나옵니다. 혈액 한 방울 뽑아 현미경으로 보기 전 도말이란 작업을 거치게 됩니다. 도말이란 뭐 거창한 작업이 아니고 혈액 성분들이 잘 보이게 하기 위해 슬라이드로 혈액을 잘 펴는 것입니다. 즉 도말할 때 슬라이드로 대충 혈액을 펴면 혈액의 성분들이 뭉쳐져 보이고(이렇게 되면 한의사들이 말하는 어혈이 뭉쳐 있는 것입니다. 즉 기의 흐름이 안 좋다는 것이지요) 혈액을 잘 펴면 각 혈액성분(적혈구 등)이 뭉치지 않고 잘 펼쳐져 보이는 것입니다.(이 단계가 한약을 먹고 어혈이 풀어진 기의 흐름이 좋아진 단계입니다) 이게 사기가 아니고 뭡니까? 도말하는 사람 마음대로 조절해서 신체 내의 기의 흐름이라며 한약을 팔아먹는 한의사들의 사기행각을 고발합니다.
또한 한의원은 의학적으로 검증되지 않고 의료기기로 허가되지 않은 모든 의료기기의 집합소입니다. 어혈분석기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분석기, 레이저치료기 등 의료기기로 공인받지 못한 기기들은 전부 한의원에서 쓰고 있습니다. 오죽하면 의료기구상들 사이에 공인받지 못한 의료기구는 전부 한의원에 팔면 된다는 말이 나오겠습니까? 그리고 한의원은 공인되지 않은 의료기구로 환자들에게 사기를 쳐도 어느 누구 하나 제재를 가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관리감독 기관조차 적발하고 근절시킬 의지가 없습니다. 한 마디로 한의사들은 자기들 교과서(동의보감, 황제내경 등)에도 없고 검증되지 않은 모든 의료행위를 배우지도 않은 현대의료기구 등을 사용하여 마음대로 해석하여 환자들에게 사기를 치는 행위가 만연해 있습니다. 이런 한의사들의 사기행각을 밝혀내어 근절시켜 주십시오. 그런 한의사들의 사기행각에 의한 피해는 고스란히 환자들에게 돌아갑니다.
3. 한의사들로 인해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가) 위암환자를 한 번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위암은 조기에 진단 시 95%가 치료가 됩니다. 95%의 치료율은 현대의학에서 완치라는 말과 거의 같습니다. 또한 위암은 증상으로만 알 수 없습니다. 기능성소화불량증, 위염, 소화성 궤양, 위암 등 전부 초기 증상은 비슷할 수가 있습니다.
즉 초기 증상으로 단순한 소화불량과 더부룩함을 호소하는 환자가 많습니다. 그럼 위암을 어떻게 조기 진단을 하느냐? 그건 내시경에 의해서입니다. 내시경만이 지금 거의 유일하고 확실한 조기위암 진단법입니다. 그래서 의사들은 소화불량으로 올 경우 증상에 따라 내시경을 먼저 하는 것입니다. 더 큰 질병을 놓치지 않기 위해 내시경을 먼저 합니다. 하지만 주사와 검사를 두려워하고 한약이 몸에 좋다고 믿는 일부 환자들은(특히 의학지식을 접하기 어려운 시골에 많습니다) 그냥 한의원에 가서 한약을 1-2개월 치 먹고(기본적으로 한약은 1달 분 씩 줍니다) 낫지 않으면 결국 병원에 옵니다. 다행히 단순한 소화불량이면 그 환자는 운이 좋은 것입니다. 하지만 위암일 경우 1달 뒤 병원에 오면 치료할 수가 없습니다. 조기위암으로 판단되어 수술을 하면 그 환자분은 평생 사실 가능성이 있지만 한약 먹고 1달 뒤 진행성 위암 될 경우 5년 생존율이 아주 낮습니다. 물론 수술이 불가능하여 손 쓸 수 없게 되는 경우도 많아집니다. 이런 경우 한의사로 인해 치료시기를 놓친 환자는 어떤 것으로도 보상받을 수 없습니다. 자기 목숨보다 중요한 것이 뭐가 있겠습니까? 요즘 환자들은 한의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경우가 늘고는 있지만 우리나라 정서상 아직 한의원은 환자가 병원 가기 싫어 선택적으로 갔다는 생각을 하기에 손해배상 청구 등을 적극적으로 안 합니다. 그런 우리나라 환자들의 정서에 편승해서 한의사들은 마음 놓고 그런 환자들에게 한약을 먹일 수 있는 것입니다. 제가 아는 한 젊은 한의사는 자기 와이프가 계속 소화불량이니 바로 병원에 가보라고 하더군요. 자기 가족이 아니라 환자가 왔다면 과연 병원에 검사하러 보냈을까요? 우리나라에는 의사와 환자 중간에 한의사란 직업이 있음으로 해서 선진국 어느 나라에도 있을 수 없는 경우로 환자들의 치료시기를 놓치고 있는 것입니다. 게다가 한의사가 환자와 의사 중간에 끼어들어 마음대로 현대의학에 대해 비판하여 현대의학의 약을 끊게 하여 의사와 환자 간의 신뢰를 깨뜨려서 치료를 더욱 어렵게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나)소위 ‘중풍’이라고 하는 뇌졸중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한의사로 인해 치료시기를 놓쳐 평생 불구로 지내는 환자가 아주 많습니다. 뇌졸중은 크게 2가지로 나뉩니다. 뇌로 가는 혈관이 막혀 뇌세포가 죽는 뇌경색, 뇌의 혈관이 터져 뇌세포가 죽는 뇌출혈 2가지로 나뉩니다. 뇌세포는 한번 죽으면 재생이 거의 되지 않기에 ‘중풍’이란 뇌졸중은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한 것이고 또한 뇌졸중이 생겼을 경우 더 이상 뇌세포가 죽지 않도록 혈전예방약이나 고혈압약을 먹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런 뇌졸중의 경우 초기 증상이 사지 마비, 어지러움, 두통 등 다양합니다. 하지만 증상만으로는 진단이 부족하기에 CT나 MRI의 도움을 받아 정확히 진단해야 하는 것입니다. 즉 예방과 빠른 진단이 뇌졸중 치료의 핵심인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환자들이(특히 시골) 얼굴이나 사지에 마비가 오면 병원을 찾기보다 한의원에 가서 침을 맞고 몇 십 만 원짜리 한약을 먹고 병을 키우고 있습니다. 단순히 ‘구안와사’라 하여 현대의학 진단 명으로 ‘벨씨 마비’의 경우는 바이러스 감염이므로 1주일 뒤 저절로 낫는 경우가 많습니다. 침을 안 맞아도 돌아간 입이 1주일 뒤 정상으로 돌아온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중풍의 초기 증상일 경우 침만 맞고 있다가 혈전예방약이나 고혈압약을 복용 못 할 경우 병원보다 한의원을 먼저 찾은 그 환자는 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평생 불구로 누워서 지내야 된다는 것입니다. 심한 경우 목숨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한의원에서 침 맞고 중풍이 나았다는 환자의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그 경우는 뇌졸중의 경우라도 일과성 허혈이라 하여 초기에 마비가 왔다가 일시적으로 마비가 풀린 경우입니다. 침 맞고 나은 것이 아닙니다. 그 이유는 뇌로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을 혈전이 막고 있다가(이 때 마비가 옵니다) 심장운동의 계속적인 압력으로 인해 그 혈전이 뚫릴 수가 있습니다.(이 때가 마비가 일시적으로 풀리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는 침을 맞고 뇌졸중이 나은 것이 아니며(많은 환자들은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침 안 맞아도 생리적으로 그냥 있어도 일시적으로 마비가 풀리는 경우입니다. 하지만 일시적으로 뚫려서 마비가 풀렸다고 해서 뇌졸중이 다 나은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런 환자들은 또 혈전이 생길 가능성이 아주 높기에 서둘러 혈전생성 원인을 찾아 원인 제거 후 혈전예방약을 먹어 뇌졸중이 생길 가능성을 없애야 하는 것입니다. 그게 치료의 핵심이지요. 하지만 침을 맞고 뇌졸중이 나았다고 믿는 환자들은 그 후 더욱 중요한 치료를 하지 않은 체 다시 마비가 와 손 쓸 수 없게 되면 그제야 병원에 온다는 게 큰 문제인 것입니다. 이런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일들이 한의사가 의사와 환자 사이에서 엉뚱한 치료를 하고 있기에 치료시기를 놓치고 평생 불구로 지내야 되는 환자들이 아주 많다는 것입니다. 이걸 누구 잘못으로 해야 합니까? 한의사를 찾아간 환자의 무지함을 탓해야 합니까? 아님 한의사의 잘못된 치료를 계속 하게 해주는 정부를 탓해야 합니까? 선진국처럼 의사와 환자 사이에 한의사란 직업이 없다면 이런 전 세계에 웃음거리가 될 만한 일들은 벌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환자의 잘못된 선택으로 인한 치료시기를 놓칠 경우가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말도 안 되지만 만약 침으로 중풍을 낫게 할 수 있다면 노벨의학상 감입니다.
제가 시골에서 진료를 할 때 환자 중 한 할머니가 있었습니다. 고혈압으로 계속 약을 복용 중(고혈압약은 중풍이나 심장병 등을 예방하기 위해 먹는 약입니다)이었으며 혈압 조절도 잘 되고 있는 환자였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인가 보건지소에 혈압약 타러 오시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3달 정도 뒤 보호자가 거동을 못하는 할머니를 부축해서 들어오는 것입니다. 3개월 전엔 멀쩡하게 잘 걸어 다니셨던 분이 오른쪽 팔다리 전부 마비가 와서 제대로 걷지도 못하시는 할머니를 보고 너무 놀라(뇌졸중으로 인해 마비가 온 것이라 직감하고) 왜 이렇게 되셨습니까? 지소에 안 오신 3달 동안 혈압약은 다른 병원에서라도 계속 드시고 계셨습니까? 하고 물으니 보호자 왈 아니요..3달 전 할머니 한 쪽 팔에 마비가 와 침을 맞아야 된다고 생각을 해서 대전에 유명한 한의원에서 침 맞고 한약을 먹고 있다..라고 자랑스럽게 말했습니다. 아마도 보호자는 대전의 그 유명한 한의원의 비싼 한약을 할머니께 먹였다는 게 자랑스럽다는 거겠지요. 그래서 제가 혈압을 재보니 아니나 다를까 무려 혈압이 190/150 이 나오는 것입니다. 할머니는 고혈압으로 인한 뇌졸중이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화가 나서 왜 고혈압약을 끊었느냐고 하니 보호자 왈 마비가 와 그 유명한 한의원에 침 맞으러 가니 침 맞고 한약 먹으면 나으니 고혈압약을 먹지 말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침 맞고 한약 3재를 지어서 먹었다는 것입니다. 멀쩡한 할머니가 그 한의사의 무지와 사기로 인해 평생 불구로 살아야 한다는 것에 너무 화가 나 보호자에게 설명했습니다. 제가 고혈압약을 먹어야 되는 이유와 중풍의 원인, 치료방법 등을 자세히 설명해 주었습니다. 그제서야 보호자가 크게 깨닫고 할머니를 어떻게 치료해야 되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제가 일단 큰 병원에 가서 뇌세포가 얼마나 죽었는지 CT나 MRI를 찍어 본 뒤 고혈압약과 혈전예방약을 먹어야 한다.. 한달에 몇 만원이면 되는 치료를 왜 몇 백 만원치 한약을 먹고 침 맞아 돈 날리고 치료시기까지 놓쳐 할머니를 불구로 지내게 하느냐..지금 당장 모시고 병원에 가라..그리고 그 한의원에서 고혈압약을 끊게 했으면 치료시기를 놓친 것에 대해 고소하고 피해보상을 받아라..고 했습니다. 이런 일이 특히 시골에 아주 많습니다. 이와 같이 일이 벌어지고 난 뒤 피해보상을 받는 것은 솔직히 평생 불구로 지내야 하는 환자를 생각할 때는 아무 의미 없습니다. 한의사들의 엉터리 치료와 환자를 한약을 팔아먹기 위한 수단으로 생각하고 사기 치는 행위만 근절시키면 이런 불쌍한 할머니는 생기지 않을 것입니다. 의사로서 이런 한의사의 사기 행태에 분노를 느끼며 이런 일이 정부의 묵인 하에 버젓이 벌어진다는 것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다) 여성들에게 아주 많은 자궁근종(쉽게 말해 자궁에 혹이 생기는 것)에 대해서도 한의사들로 인한 피해는 아주 많습니다.
요즘 부인과 전문이라며 자궁근종을 수술 없이 치료할 수 있다고 선전하는 한의원이 많습니다. 자궁근종은 40대 이후 여자의 80% 이상에서 발견될 정도로 아주 흔한 것입니다. 자궁근종의 치료는 악성화의 가능성이 없기에 그 크기가 아주 크거나 자궁근종으로 인해 극심한 통증이 유발될 때 수술하며 보통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에 의해 그 크기가 영향을 받으므로 여성호르몬 억제 요법 등을 통해 조절하거나 증상이 없을 시에는 관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또한 폐경에 접어들면 에스트로겐의 영향이 줄어들므로 자연히 자궁근종의 크기도 줄어들어 고통이 없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의사들은 갑자기 자궁근종치료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자궁근종이 40대 여성의 80% 정도가 있을 정도로 흔하며 여성들이 자궁을 들어내는 것에도 겁을 먹고 수술 자체를 두려워한다는 것과 폐경 시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가 많다는 것에 착안한 것입니다. 일단 산부인과에서 자궁근종으로 수술을 권유받은 여성들을 상대로 그 두려움을 이용하여 한약을 팔아먹을 수 있다는 것에 착안한 것입니다.
한의사들은 자궁근종을 한의학적으로 어혈이 뭉친 것으로 본다며(현대의학의 질병을 자기들 마음대로 설명합니다. 한의학적으로 보는 게 어디 있습니까? 현대의학으로 밝혀진 것도 한의학적으로 다르게 본다는 게 말이 됩니까? 국민들에게 혼란만을 주는 행위입니다.) 그걸 풀어주는 한약을 먹으면 다 나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럼 자궁 등 여성부속기관에 혹이 생긴 것은 전부 어혈이 뭉친 것입니까? 이 자체가 말이 안 되는 소립니다. 어혈이 뭉친 것이라면 자궁경부암, 난소암, 자궁근종 등 여성부속기관에 혹이 생긴 거라면 다 치료가 똑같습니까? 어떻게 생명을 위협하는 암과 증상이 없을 시 그냥 지켜봐도 되는 자궁근종의 치료가 같다는 말입니까? 이런 말도 안 되는 설명을 하고 한약을 먹어보라 합니다.
제 주위에도 이런 사기 치는 한의사로 인해 고통 받는 분을 많이 보았습니다. 제 어머니 친구 두 분(교사)이 자궁근종으로 고통 받고 있었습니다. 산부인과에서는 수술을 권유하였으나 두 분 다 수술이 겁나서 자궁근종 치료를 수술 없이 치료해 준다는 한의원을 찾아갔습니다. 그러자 그 한의원에서 두 분에게 6개월 치 한약(수백 만 원 어치)을 먹어보라며 한약을 지어 줬습니다. 그러자 그 두 분은 아픈 고통을 참아가며 6개월 동안 꾸준히 한약을 먹었습니다. 하지만 고통은 더해지고 낫지도 않자 한 분은 결국 산부인과에 가서 수술 받으시고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그러나 다른 한 분은 다시 그 한의원에 갔습니다. 그러자 그 한의사는 6개월 치 한약을 더 먹어보라며 또 수백 만 원 어치의 한약을 지어 줬습니다. 그 분은 총 12개월 동안 극심한 고통을 참고 한약을 먹었으나 결국 낫지 않아 산부인과에서 수술 받으셨습니다. 처음부터 수술을 받았다면 두 분 다 수백만 원 어치의 비용뿐만 아니라 6개월에서 1년 동안 그 극심한 고통을 참지 않으셔도 되었을 겁니다. 그 두 분의 정신적 육체적 고통과 수 백 만원의 비용 낭비는 누가 보상해 줍니까? 이런 경우 수술하기 싫어 한의원을 찾아간 그 두 분을 탓해야 할까요? 아닙니다. 선진국처럼 한의사가 없고 의사와 환자 중간에서 사기 치는 일이 없다면 그런 일은 벌어질 수가 없습니다. 그 비용뿐만 아니라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참아야 되는 일이 벌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게 한의사를 법적 제도적으로 용인하는 정부의 탓입니다. 수술 안 하고 나을 수 있다는 데 누가 솔깃하지 않겠습니까? 한의사를 찾아가는 환자를 탓할 게 아니라 그런 한의사들의 사기 행각을 드러내 놓고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준 정부가 문제입니다.
라) 한약과 침으로 아들을 낳게 해준다? 불임을 치료한다?
이것도 풀뿌리라도 잡고 싶은 불임부부와 아들을 낳길 원하는 국민들의 심리를 이용해 한약을 팔아먹기 위한 한의사들의 사기입니다. 경주에는 아들을 낳게 해준다며 한약을 전국적으로 팔아먹는 대XX 한의원이 있습니다. 무슨 근거와 이론으로 그런 사기를 치는지 모르겠으나 전국적으로 유명합니다. 한의사들의 교과서인 동의보감에 아들 낳게 해준다는 기막힌 이론이 있는데(닭 둥지에 뭘 넣어놓으면 아들이 되고 뭘 지니고 있으면 아들이 태어난다는 황당한 이론입니다) 그걸 바탕으로 했는지는 모르나 하여간 전국적으로 엄청 한약 팔아먹습니다. 이게 사기 아니라면 이 또한 노벨의학상 감입니다. 왜 우리나라 한의계는 이 사실을 전 세계에 알리지 못하고 몰래 쉬쉬하며 비방이라며 한약만 팔아먹을까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시험관아기시술도 필요 없고 한약만 먹으면 애도 만들고 아들로 태어나게 해준다는데 왜 전 세계에 알려서 노벨의학상을 타지 못할까요? 제 주위에 이 한의원에서 수백만원어치 한약을 먹어도 소용없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 국민들의 풀뿌리라도 잡고 싶어 하는 마음을 이용해 사기 치는 한의사들의 황당한 의료행위를 근절시켜야 합니다.
4. 한의사들의 미천하고 근거 없는 현대의학지식으로 국민들을 현혹시키는 것 또한 한의사들로 인한 폐해입니다.
현재 한의사들은 예전처럼 기가 어떠니 하는 식의 황당무계한 진료가 국민에게 외면당하니 현대의학의 질병 명을 들먹이며 한약을 팔아먹습니다. 질병에 대한 이론은 간호사나 기타 다른 의료인보다 못한 의학지식을 가졌으면서 현대의학의 전문가인 양 현대의학으로 질병을 설명하고 치료는 몸에 좋은 한약을 먹어라..이런 식입니다. 실제로 한의사들의 현대의학지식은 아주 미천합니다. 그리고 한의사들이 현대의학의 기초부분만 조금 배우기는 하나 그건 기초일 뿐이며 현재 한의사들은 기초 외에 현대의학을 전적으로 받아들인다는 것 자체가 그들의 음양오행에 기초한 이론을 부정하고 현대의학에 통합되어 한의사란 직업 자체가 없어지는 것이므로 드러내놓고 현대의학을 받아들이지도 못하는 신세입니다. 그러다 보니 질병은 잘 알지도 못하는 현대의학의 이론으로 설명하고 치료는 한약으로 하는 이상한 형태의 진료를 하는 것입니다. 그냥 조금씩 한방이론과 현대의학이론을 섞어서 마음대로 이론을 만들어 한약을 팔아먹는데 열을 올리는 거라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따라서 현대의학질병에 효과 있다고 팔아먹는 한약은 실제 효과 있는지 현대의학의 전문가인 의사에게 검증받은 적도 없고 실제 효과가 있는지도 모르는 한약입니다. 그런데도 각 한의원에서는 자기들만의 비방이라며 검증되지 않은 한약을 현대의학의 질병에 효과 있다며 팔아먹고 있는 것입니다. 게다가 국민들의 의식수준이 높아지면서 의료 소송에 휘말리지 않기 위해 현대의학에서 완치보다 조절을 해 나가야 하는 만성질병에 중점적으로 한약을 팔아먹는 추세입니다. 왜냐하면 만성질병은 한약을 먹어도 그만 안 먹어도 그만이므로 의료사고 없이 이 몸에 좋은 한약을 먹었으니 낫겠지 하는 플라시보효과만 있어도 지속적으로 꾸준히 한약을 팔아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예로 알레르기비염, 아토피피부염, 관절염 등에 전문이라며 선전에 열을 올리는 한의원이 많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동의보감이나 황제내경에 알레르기비염, 아토피피부염, 관절염 등이 나와 있나요? 천만의 말씀입니다. 비슷한 증상은 있겠지요. 하지만 한의사들은 증상만 비슷해서는 환자에게 더 이상 어필할 수 없으므로 현대의학 책을 뒤적여 읽어보고는 정확한 진단보다 마음대로 증상에 맞는 현대의학의 질병 명으로 진단내리고 한약을 팔아먹습니다.
모든 질병은 치료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진단이 가장 중요합니다. 진단만 정확히 되면 치료는 쉬우므로 의대에서 배울 때 교수님들이 가장 강요하시는 부분이고 시험도 진단을 위주로 냅니다. 그만큼 의사들은 각종 현대의료기구와 검사 등을 통해 증상만으로는 놓치기 쉬운 병들을 감별하고 진단에 신중을 기합니다. 하지만 한의사들은 현대의학의 지식도 없으면서 증상만 보고 마음대로 현대의학적인 잘못된 진단을 내린 뒤 한약을 팔아먹고 있습니다. 잘못된 진단으로 병을 키우는 것은 결국 모든 피해가 환자에게 갑니다. 국민건강을 위해 한의사들의 잘못되고 미천한 의학지식으로 국민들을 현혹하며 한약을 팔아먹는 행위를 중지시켜야 합니다.
5. 한의사들의 불법현대의료기구의 사용으로 인한 폐해입니다. 한의사의 초음파, 내시경, x-ray 등의 사용은 현행법으로 엄연히 불법입니다. 당연히 배운 적도 없고 현대의학지식이 전무하다시피 한 한의사들이 현대의료기구를 사용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되는 소립니다. 초음파, 내시경 등은 의사들도 의대 졸업 후 수련을 거쳐야 제대로 볼 수 있는 장비입니다. 그런데 의대에서 현대의학을 공부하지도 않고 배우지도 않은 초음파, 내시경 등을 한의사들이 사용한다는 것은 일반국민이 그냥 집에서 사용하는 것과 뭐가 다릅니까? 의사란 직업은 자격이 아니라 면허로 주어지는 것입니다. 면허와 자격증의 차이는 배타적인 권리에 있습니다. 의사란 직업이 면허로 주어지는 이유는 아무에게나 의사자격을 줄 경우 국민건강에 미치는 피해가 막대하므로 의대에서 실습과 일정한 교육을 받은 사람만이 책임지고 의료행위를 하게 한 것입니다. 운전면허가 자격증이 아닌 이유와 마찬가지입니다. 운전면허가 없는 사람이 함부로 차를 몰 경우 사고 등 국민들에게 끼치는 피해가 너무 크므로 면허로 일정한 교육을 받고 시험에 통과해야만 운전을 허가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한의사들은 의대에서 교육을 받지도 않았고 현대의학 실습을 하지도 않았는데도 마음대로 쓰겠다고 합니다. 어떻게 교육받지도 않았으면서 알지도 못하는 현대의료기구를 자기들 마음대로 쓰겠다고 하는지 그 자신감에 한 번 놀랍니다. 한의사들의 이런 행위들은 무식하면 용감하다란 말이 생각나게 합니다. 한의사들이 현대의료기구를 사용해서 환자를 보는 것은 일반국민 아무나 진료소를 차리고 초음파 기계를 갖다 놓은 뒤 환자를 진료 보게 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일반국민들이 책을 보고 배워 한의원 차려서 침과 한약을 쓰겠다고 하면 한의사들은 면허 운운하며 배우지도 못했으면서 어떻게 침과 한약을 쓰냐고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의사들이 한의사들의 현대의료기구 사용을 반대하는 가장 큰 이유는 그걸 이용하여 환자들에게 한약 팔아먹기 위해 사기 치는 수단으로 쓰이기 때문에 반대하며 그뿐 아니라 환자들이 한의원에서 초음파를 했으므로 안심하게 되어 더 큰 질병을 놓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한의사들이 현대의료기구를 사용하여 현대의학 질병을 진단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되고 한의학적으로 이용한다는 것도 결국 초음파로는 기의 흐름이나 이런 것은 보이지 않는데도 보인다는 한의사의 사기극 아니겠습니까? 한의사들의 이런 불법현대의료기구 사용의 근절을 촉구합니다.
6. 현재 한의대에는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몰리고 있습니다.
경제력만은 쫓아 진학하는 우리나라 교육의 현실을 여실히 반영한 것입니다. 솔직히 고등학생들은 한의사가 뭘 하고 한의대에서 뭘 가르치는지 잘 모릅니다. 단지 한의사가 의사처럼 고생하면서 의료소송에 시달리지 않고 편하게 돈을 많이 버는 직업이라 생각해서 진학합니다. 우수한 성적으로 한의대에 진학하고 난 뒤 현실을 깨닫게 되면 땅을 치며 후회하겠지만 그 때는 이미 늦었습니다. 세계 어느 나라도 고대의학인 한의학을 대학교에서 정식으로 가르치며 국가적으로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사회적 지위를 보장해주는 곳은 우리나라 밖에 없습니다. 일본은 일찌감치 한방의 폐해와 그 황당함을 알기에 현대의학에 통합시켜 치료효과가 있는 극소수의 한약만을 의사가 이용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는 고대의학을 현대의학에 통합시켜 버릴 것은 철저히 버리고 국민들의 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만 유독 각종 TV나 언론매체에 한의사가 나와 ‘동의보감에 나와 있기를...’하면서 수천 년 된 검증 안 된 고대의학인 한의학을 태연하게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한의학이 발전하고 과학화되는 것은 결국 현대의학입니다. 현대의학의 발전사를 보면 그 기원도 고대의학에서 지속적인 발전을 거쳐 지금의 현대의학이 탄생한 것입니다. 그런데도 유독 우리나라만 현대의학과 고대의학이 공존하는 이상한 체계에서 국민들이 이중으로 고통 받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는 한의학의 실체를 밝히고 한의대란 제도 자체를 없애서 우수한 인력을 낭비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한의대의 실정과 한의사의 실체를 알린다면 아무도 한의대에 진학하지 않을 것입니다. 겉모습에 현혹되어 잘못된 진로 설정을 안 하도록 한 학생의 인생을 좌우하는 진로 결정에 도움을 줘야 할 것입니다.
7. 한방정책관실을 폐지해야 합니다. 한방정책관실은 오직 한의사를 위해서 존재하는 보건복지부 내의 기관입니다. 전부 한의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방정책관실은 한약 분쟁 때 약사들과의 싸움에서 한의사들이 얻어낸 기관입니다. 여기서 하는 일이라고는 한의사들이 검증되지 않은 한방의료를 예산을 타내어 무분별하게 사용하게 법적 제도적으로 지원해 주는 기관입니다. 보건복지부에 한방의료에 관련하여 건의하면 전부 한방정책관실에 이관해서 처리합니다. 한의사로 구성된 한방정책관실은 한의사를 위해서만 일을 하지 잘못된 한방 정책을 바꾸려고 하지 않습니다. 한방의 과학화를 주장하며 예산만 낭비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한방의 과학화는 결국 현대의학으로의 귀속을 뜻하는 것이며(어떻게 한방이 과학화된다는 말입니까? 한방이론 자체가 고대의 것이고 과학화가 된다는 것은 결국 한방이론 자체를 부정해야 되며 고대의학이 발전된 것이 바로 지금의 현대의학이므로 앞뒤가 안 맞는 말입니다. 여기에 한의계의 갈등이 있습니다.) 현대의학에서 고대의학의 치료법 중 효과가 있는 극소수의 것만 취사선택하는 것인데 그럴 경우 한의사란 직업 자체가 없어지므로 한의계에서는 어떻게 해서든 지금의 우리나라 의료현실처럼 국민들에게 이중으로 고통을 주며 국민건강을 저해하고 치료에 있어서 혼란을 주더라도 이원화 체계(의사, 한의사로 나뉘어 있는)를 유지하려 합니다. 그걸 체계를 유지시키기 위해 한의계에서는 로비를 해서라도 한방정책실의 권한을 더욱 강화해서(정책실보다 높은 청으로 바꾸려고 합니다) 예산도 타내고 한의사란 직업을 유지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한의사란 직업은 없어져야 하며 한방이라는 고대의학 중 필요한 것만 선택해서 의사들이 활용해야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한방이라는 고대의학이 기여하게 될 것이고 잘못된 한방의 의료행위로부터 국민건강을 지킬 수 있을 것입니다. 한의계에서는 한의학을 육성 발전시켜 전 세계적으로 알려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이 또한 말이 안 되는 것입니다. 외국에서는 우리나라 한방에 대해서는 어느 나라도 관심이 없으며 또한 알지도 못 합니다. 그나마 중국의학은 조금 알려져 있지만 그나마도 별 효과가 없어서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크게 관심을 두고 있지 않습니다. 그런 형편인데 뭘 근거로 중국의학에 기원을 두고 그대로 받아들인 한방을 전 세계에 알린단 말입니까? 멀리 생각할 것 없이 우리나라 국민에게 한 번 물어보십시오. 중국 한의학이 우수하다고 생각하느냐 우리나라 한의학이 우수하다고 생각하느냐...원래 원조가 더 오래되고 우수한 법입니다. 일반국민들은 한의학이 중국에서 넘어와 받아들인 것을 알고 있으므로 거의 다 중국 한의학이 더 우수하다고 말할 것입니다. 그래서 그걸 알고 있는 우리나라 한의계에서는 의료시장 개방에 적극적으로 반대하는 것입니다. 중국한의학이 대거 들어오면 우리나라 한방은 설 자리가 없다고 느끼는 것이지요. 한방 육성 발전시키는 데 쓰이는 많은 예산을 차라리 돈이 없어 치료 못 받는 빈민층을 위해 더 많이 활용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한방을 육성 발전시키는 데 쓰이는 예산은 한 마디로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인 것입니다.
8. 한약에 포함된 중금속 문제입니다. 결국 부작용과 작용의 성분이 정제되지 못한 한약의 문제도 있지만 그 생약을 그대로 달여 쓸 때 그 한약에는 농약에 의한 중금속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거기다 현재 한의원에서는 중국제를 거의 다 쓰고 있으므로 거기에는 엄청난 농약이 묻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 농약을 물로 씻어낸다고 해서 다 없어질 까요? 절대 다 없어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한의원에서 그 약재를 물로 씻어서 다시 말린다는 말은 들어 보지도 못 했습니다. 게다가 중금속이 함유된 약재를 푹 달인다는 것은 그 약재에 포함된 중금속이 푹 우려 나오도록 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농약의 중금속에 의한 부작용은 말 안 해도 일반 국민들도 잘 알 것입니다. 농약에 함유된 납, 수은, 비소, 카드뮴 등이 인체에 얼마나 큰 해를 끼치는 지는 언론에서 자주 보도되었으므로 잘 아실 것입니다. 한약에 포함된 중금속으로 인한 피해는 늦었지만 이제라도 조사해야 합니다. 그리고 중금속이 함유되어 있을 경우 국민건강을 위해 그런 한약은 복용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그런 중금속 함유 여부를 공개적으로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발표한 적이 없습니다. 어떤 국민도 한약에 중금속이 포함되어 있는지를 알지 못합니다. 국민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한약의 중금속 함유 여부는 정부에서 공정하게 조사하여 발표해야 할 것입니다.
9. 한약은 보약이다?
한약은 보약이 아닙니다. 그리고 보약이라는 개념 자체를 없애야 합니다. 보약이란 것은 현대의학에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규칙적으로 식사하고 운동 열심히 하면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한의학에서만 유독 한약을 팔아먹기 위해 보약이란 개념을 도입해서 국민들에게 무분별한 약제 남용을 시키는 것입니다. 선진국을 보십시오. 보약이란 걸 안 먹어도 다들 건강하게 잘 삽니다. 선진국에서는 보약 대신 운동으로 건강을 지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보약이란 이름으로 한약을 팔고 있기에 국민들이 힘든 운동보다 쉽게 마실 수 있는 보약을 찾는 것입니다. 한약이 보약으로서 어떤 역할을 하고 어떤 신체적 기능을 좋아지게 하는지 검증된 바 없습니다. 효능이 약간이라도 있다면 건강보조식품의 하나로 취급하면 됩니다.
위 9가지 사항은 한의사로 인한 국민들의 폐해 중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몇 가지만 추려낸 것입니다. 그 외에도 너무 많이 있지만 위 9가지만이라도 바로잡을 수 있다면 국민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의사들이 주장하는 의료일원화란 절대 밥그릇 싸움이 아닙니다. 의사들에게 득이 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오히려 한의사 쪽에서 의사들을 공격할 것이기 때문에 피해가 있을지언정 이득은 하나도 없습니다.
하지만 의사들은 의료의 전문가로서 국민건강을 해치는 어떤 행위도 용납할 수 없다는 책임감으로 한방의 실체를 밝히려 하는 것입니다.
왜 의사들이 계속 한의사의 문제점을 제기하는지 한번이라도 관심을 가져 보셨으면 합니다.
의사들은 한의사들이 국민건강을 담보로 합법적으로 사기 치는 행각에 치를 떱니다. 그리고 의사들은 자기 가족뿐만 아니라 그 주위 사람들에게 절대 한의원에 못 가게 합니다. 왜 가족들이 한의원에 가는 것을 막을까요? 현대의학을 전문적으로 공부한 의사만이 유일하게 한의사들의 사기 행각을 가장 잘 알기 때문입니다.
한방의료가 전적으로 우리나라 의료를 담당한 조선시대만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몸에 좋다는 한약이란 한약을 다 먹은 왕도 평균 수명이 40세 전후입니다. 그리고 각종 전염병과 질병 등에 일반국민들은 평균 수명이 20세 전후였습니다. 그 당시의 한의학이나 지금의 한의학이나 달라진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한약의 처방은 동의보감과 황제내경 등 수천 년 전의 것을 그대로 따르기 때문입니다.
다만 현대의학의 그늘에 숨어 몰래 불법적으로 현대의료기구를 사용하며 근거도 없고 말도 안 되는 이상한 이론(진단과 설명은 현대의학으로, 치료는 수천 년 전의 한약으로 하는 행위)으로 아픈 환자를 상대로 사기 쳐서 돈을 버는 것 외에는 변한 게 하나도 없습니다.
선진국들을 한 번 보십시오. 그들은 한의사가 없어도 우리나라보다 훨씬 건강하게 오래 살고 있습니다. 가까운 일본만 봐도 한의사 없이도 건강하게 장수하고 있습니다.
한방이라는 것은 검증하여 필요한 극소수만 취사선택해서 활용하면 되는 고대의학입니다. 지금 우리나라처럼 수천 년 전의 이론을 그대로 믿고 따르는 것을 법적 제도적으로 보장해 주는 나라는 전 세계 어느 나라에도 없습니다.
이제는 한방의 실체를 밝히고 벗겨 내야 합니다. 국민 건강을 위해서라도 꼭 한방의 실체를 밝혀야 합니다.
의사들이 국민건강을 위해 이제 나섰습니다. 한의계로부터 공격을 받을 각오를 하고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나섰습니다.
이제는 한방도 공개적으로 검증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아마 한의계에서 절대 수락하지 않을 것입니다. 수락할 경우 자기들의 사기 행각이 만천하에 들통 나게 되므로 절대 한방의료행위 및 한약의 효과에 대해 검증받으려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의사들이 한약 부작용 문제를 제기하며 한의사들이 현대의학질병에 효과 있다고 주장하는 치료법에 대한 근거제시 요구 등에 대해서 한의계의 반응은 딱 한 가지입니다. 민족의학을 말살한다느니(어떻게 중국의학에서 넘어와 그대로 받아들인 중국의학 그대로인 한의학이 민족의학이란 말입니까?) 독도가 자기 땅이라 우기는 일본과 같은 행태라고 감정적으로만 몰고 갑니다.
이제 의사들이 검증에 나설 준비가 되어 있으며 그 근거자료 또한 많습니다.
한의계도 이제는 국민 앞에 잘못한 것을 백배사죄할 것은 사죄하고 밝힐 것은 밝혀야 합니다.
의사들이 국민건강을 위해 한방의 문제점을 제기한 만큼 정부와 언론, 시민단체에서는 공개적으로 한방을 검증하도록 해야 합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의사들의 주장을 단순히 밥그릇 싸움으로 치부하지 마시고 한번이라도 국민건강을 생각하는 의사들의 심정을 알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