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죽산님,우분트님,전광석화 이렇게 셋이서 성남누비길을 가자고
약속이 되어서, 죽산님과 백석역에서 합류해서 분당선 복정역을 향해서 출발 했다. 약속 시간 25분 전에 도착해서 2번 출구로 나와서 주변을 돌아 보아도 우분트님은 아직이다.
기다리고 있으니 10분 후에 도착했다
성남누리길 지도 , 스템프 카드 구해서 가지고 왔다.준비 하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1코스 지도 보고 걸어 가는데 첫번째 누비길 안내 표지판을 만났다. 만남 기념 인증사진 찍고 기분 좋게 출발 했는데 이정표 표시를 정확하게 따라가야 하는데 판단 착오로 다른 방향으로 걸어 갔기 때문에
남한산성역으로 가야 하는데 가천대학(분당선)이 보인다.
조금더 가서 좌회전 해서 올라 가면서
문의하니 도착지 거리가 멀다고 한다.
그냥 걸어서 찾아 가면 오늘 일정에 차질이 올것 같아서 택시를 타고 남한 산성역으로 갔다.
첫코스 입구에서 알바를 했다.
몇십년 만에 이곳에 오니 방향 감각이 없다. 산성 입구에 도착 해서 간식과커피 마시고 산행 준비 갖추고 남한산성을 향해서 걷기 시작했다.
산성가는 차도는 자동차가 거북이 걸음 처럼 느리다.
오늘이 석가 탄신일 이여서 그런가 보다.
걷는 속도 보다 자동차가 느리게 간다
산행길 경사가 만만치 않다.
니무가 잘 자라서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걷기에 굴곡도 있고 숲속에서 나는 자연의 향기가 상쾌한 감이 든다.
남한산성 남문에 도착해서 카드에 인증 스템프 찍고(잘 안찍힌다) 2코스 시작점을 지나서 성벽을 따라서 멋진 신록을 감상 하면서
걷는다.
쉼터에 도착해서 정심식사를 했다.
맛있게 식사 마치고 2코스 검단산을 향해서 걸어가고 있는데 비가 온다.
일기예보는 오후 6시부터 온다고 했는데 비가 먼저 온다. 꽤많이 걸어 왔는데 철수 하기가 어중간하다.
일단 앞으로 진행하기로 하고 비를 맞으며 걷는 것도 나뿌진 않았다.
이베재고개(목적지) 800m 전방에서 하산 했다.
비가 많이 오니 택시를 타고 모란역에 도착해서 모란 재래시장에서 동태찌개와 빈대떡에 막 걸리로 뒤풀이 했는데 옛날맛이 나는 식당 모두 만족해서 좋은집 발견했다. 얼마나 좋은지 단골집 만들어야 겠다고 다짐 한다.
죽산 님,우분트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줄거운 산행이 였습니다. 아름다운 추억의 한 장면을 만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05.22
산책길 잘 조성되어 있다.
아름다운길이다
나무를 짤라서 타일 처럼 공사를 했는데 보기가 그럴듯하다
남한산성역 입구에서 산성 가는 초입에서 다정한 모습 ***^
첫댓글 ㅎ ㅎ
거기 쯤에서 저도 알바한 적이 있었어요.
저는 태평역 쪽으로도 빠졌다가 다시 올라갔었는데
많이 되돌아 가지 않아도 영장산이 나오더만요.
1코스를 걸을 때는 영장산을 찍고 산성역 쪽을 찾아가야 누비길코스더라고요.
영장산 지나서 산성역 지하도를 건너서 1번출구로 나가서
위례신도시 방향으로 횡단보도를 건너야 했던 기억이 납니다.
저도 1코스는 혼자 걸으면서 알바를 하고
친구하고 걸으면서 또 대로쪽으로 빠져서 알바를 했지만
다시 영장산을 찾아 되돌아가서 산성역을 찾아 갔던 기억이 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성남누비길 위에서 뵙는 날을 고대해봅니다.
저희는 역방향으로 걷고 있답니다.
오가며 뵈면 참으로 반가울
화분수님께서도..
저도 성남 누비길에서 뵙기을 기대하여봄니다.
화수분 님
안녕하세요?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성남누비길이 아주좋군요
처음 가는길 초입에서 부터 알바라니, 나름 대로 산을 많이 걸었다고 했는데, 역시 초행 길은 원칙 대로 걸어야 한다는 것을 느낌니다.
걷는 도중에 비를 만났지만 비 맞고 걷는 맛도 일품 입니다.
셋이서 재미난 대화도 했구요.
2코스 다 못가고 모란역 타는 곳으로 내려 왔습니다.
좋은 코스 추천 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전광석화 만족하신다니 다행입니다. 제가 함께하는 팀에서는 이 길을 계절별로 리딩을 해주시므로
1년에 4번은 돌 것 같습니다. 누비길 위에서 뵙기를요1
@화수분 화수분님
성남누비길 가실때 연락 주시면 참석하겠습니다
멋진 길을 걸어야지요
꼭 연락주셔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죽산 죽산님
꺼꾸로 이름 산죽님 오늘 초등학교 동창하고 철원 노둥당사에서 소이산 둘레길 걷고 백마고지 기념관 관광하고 그옆 마을에서 병아리에서 부터 기르기시작해서 성계가 될때까지 길렀다는 토종닭으로 닭도리탕에 소주, 철원 막걸리하고 늦은 점심 먹고(맛이 귀가 막힌 맛) 통근차 타고 집에 가는중 입니다
오늘 산행은 줄거운 하루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성남 누비길도 있었군요.
참 재미있는 길 같습니다.
날씨 때문에 계획대로 다 걷지는 못하셨군요 아쉽습니다.
세분이 비 맞으며 쌓으신 우정이 더욱 돈독해지셨겠습니다.
아름다운 우정 영원하시길....
모란시장의 그 식당 찾아보고 싶군요. ㅋ
수고 하셨습니다.
모란시장의 그식당 가시려거든,
제 말씀좀 들어 보신후에,
식당 에어콘 앞에 큰 글씨로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집에 아내가
친정에 가거나
친구들모임에 가거든
언제나 불러주세요,
010-***8-&&&&,
비내리는 시장골목길 한편 식당,
노신사들 와짝지컬~~
주모 살랑살랑 치마자락 날리고 오라방!!오빠&&
완전 60년대 대포집 분위기,
(젓가락 두드리며 돈없으면 집에가서 빈대떡이나 부쳐먹지..노래가 어울리는집)
가곡님
성남 누비 길이 걷기에 아주 좋은길이구요 재미난 길이기도 합니다
비가와서 당초 계획 했던 1~2코스 다 걷지는 못했지만 좋은 등산로 인것은 사실 입니다.
800m 남겨 놓고 하산 했지만 모란역 가까운 지점 이여서 택했는데 찾은게 모란 재래시장에
있는 식당 입니다.얼큰한 동태찌개,빈대떡 옛날맛이 니는집 아주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죽산님, 전광석화님 어제 수고 많았습니다.
알바도 걷기의 일부라고 생각하면 힘도 안들고
재미도 있습니다. 여태껏 완주에만 목표를
두었는데 어떻게 걷느냐가 중요한것 같습니다.ㅎㅎ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우분트님
우분트님,죽산님, 비도 오시는데 수고 많으셨습니다.
초행 처음 이정표 부터 알바한팀은 우리티이 유일 할것입니다.
걷다가 비를 만났지만 줄거운 산행 이였습니다.
특히 모란시장 뒤풀이는 일품 이였습니다.
단골집 만들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삼인의 불사조 파이팅입니다.
청제님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성남 누비길도 다닐 많한 길이군요.
적당히 구배도 있구요
울창한 니무숲을 걷는 맛은 일품입니다
감사합니다
전광석화님
이번엔 남쪽으로 출정하셨군요
누비길 이름도 예쁜데 스템프투어코스라니 나중에 도전해봐야겠네요
수고많으셨습니다
준들님
예!!!
이번에는 성남시 누비길 1~2코스 걸었습니다.
걷기에 아주 좋은길 이네요. 적당히 구배가 있어서 체력 단련도 되고 산세도 그런대로 괞찬구요.
것는 도중 비는 왔지만 셋이서 재미 있는 이야기 하면서 걸으니 비가 오는것은 문제가 않되고 줄거운 산행 이였습니다.
감사 합니다
제가 그곳에 끼어야 완벽한 불사조인디요 ㅎㅎ
평화누리길 완주하면 화수분님께 졸라 성남 누리길 걸을 겁니다
그곳 오대오(5:5)바지락 칼국수도 유명해요
감꽂목에걸고/정연희님
3코스 갈때 연락 드릴게요.
꼭 참석하세요.
걸어 보니까 성남 누비길이 걷기 좋은길 이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적당이 펼처진 능선을 걷는 맛이 일품 이였습니다.
이길을 화수분님이 추천 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누비길 산행 할때 같이 걷도록 시간을 맞추어서
일정을 잡아 보겠습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