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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얼룩 지우기의 지혜와 상식
얼룩제거 때 먼저 알아두어야 할 몇가지
■ 얼룩은 묻은 즉시 제거해야 한다.
얼룩빼기는 처치하는 시간이 빠르면 빠를수록 효과가 좋다.
문지르면 얼룩이 번질 수 있기 때문이다.
먼저 테스트를 해 이상이 없는지를
얼룩을 빼는 방법에는 크게 나누어 물에 녹는 성질을 이용하는 것과 기름에 녹는 성질을 이용하는 방식이 있는데 각각 처리하는 방법이 다르다.
지용성은 벤진과 중성세제를 사용한다.
벤젠과는 전혀 다르므로 혼동하지 말 것 - 주로 유성 얼룩에 사용한다.
물을 한방울 떨어뜨려 본다.
물이 흡수되면 수용성이고, 물방울이 만들어지면 지용성이다.
수용성→지용성→불용성 순으로 한다.
또 알코올을 적신 거즈로 두드리듯 닦아내도 말끔하게 지워진다.
물로 헹구거나 주방용 세제를 푼 미지근한 물로 씻어내는 방법도 있다.
= 사탕 =
무즙에 담가놓거나 무를 자른 단면으로 닦아내면 잘 지워진다. 오랜 시간 해야 효과가 있다.
= 녹물 = 레몬 조각이나 탱자 물을 녹물 든 부분에 문지른다.
식초나 약국에서 파는 수산으로도 얼룩이 빠진다.
햇볕에 널었다가 비누로 세탁하면 얼룩이 깨끗해진다.
물에 녹는 성질을 이용한 얼룩빼기
먼저 물에 담가서 자국을 빨리 빼는 것이 중요하다.
묻힌 즉시 바로 하면 흔적이 거의 없어지기도 한다. 만약 잘 빠지지 않을 때는 양파즙을 이용해 보면 좋다.
4~5시간이나 하룻밤 정도 그대로 두었다가 세탁하면 깨끗해진다. 흰옷은 양파 얼룩이 남을 수 있기 때문에 이 방법을 피한다.
= 간장, 소스 = 간장이나 소스의 얼룩은 물이나 비눗물을 이용하면 대부분 빠진다.
또 소금물과 설탕물도 효과가 좋다. 30분 정도 두었다가 설탕물을 칫솔에 묻혀 잘 두드린 후 중성세제로 부분 세탁한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무즙을 얼룩위에 넉넉히 얹어두었다가 잠시 후 물수건으로 두드리듯이 닦아내거나, 에탄올을 물에 2~3% 정도 타서 얼룩 위에 분무기로 뿌리고 브러시로 두드린 다음 타월로 수분을 제거해주는 방법도 있다.
그런 후 중성세제로 빨고 헹군다.
= 콜라, 주스, 과즙 = 두드리듯이 닦아낸다.
과즙을 흘린 직후라면 젖은 타월로 잘 닦기만 해도 되지만 빨리 지우지 않은 천연 과즙은 산이 들어 있으므로 얼룩이 지기 쉽다.
이럴 때는 식초물을 묻혀 천을 얼룩진 부분에 대고 두들겨 얼룩을 빼거나 중성세제를 푼 물에 두들겨 빤 다음 헹구어내면 된다. 얼룩에 바르고 두드린 다음 중성세제로 빤 후 헹구는 것이다.
얼룩이 계속 남아 있으면 수건에 물을 묻혀 탁탁 털 듯이 닦은 다음, 식초로 한번 더 닦아내고 빨면 케첩 자국이 지워진다.
커피액을 빨아드린다.
집에 와서 얼룩 밑에 천이나 수건을 대고 물을 뿌리며 얼룩 부분을 두드려준다.
중성세제로 빤 후 헹구는 것과 집에서 흔히 사용하는 표백제를 이용해 보는 것도 좋다.
홍차가 옷에 묻었을 때는 휴지에 따뜻한 물을 적셔 얼룩이 묻은 곳에 대고 살짝 눌러준다.
그래도 얼룩이 남으면 당분이 없는 탄산수(토닉워터)를 적신 거즈로 두드리듯이 닦아내고 따뜻한 물로 세탁하면 된다.
효소 세제액을 푼 40℃ 물에 1시간 정도 담가둔 뒤 헹구면 된다.
짭짤한 소금물에 담갔다가 빨아도 빠진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얼룩진 부분을 무즙으로 문지른 다음 미지근한 비눗물로 세탁하는 것도 있다.
= 술 =
곧바로 물수건으로 닦아주면 쉽게 빠진다. 식초를 8:1:1의 비율로 섞은 물에 빨아서 헹구면 깨끗하게 제거된다.
솔로 가볍게 두드린 다음 얼룩진 부분이 적당히 물을 머금을 만큼 분무기로 물을 뿌린다.
그런 다음 마른 타월로 두드리면서 얼룩을 빼고 중성세제로 빨면 된다.
또 중성세제나 소금물에 담갔다 빨아도 된다.
중성세제로 빨고 헹군다. 또 알코올로 닦아내고 비눗물로 빠는 방법도 있다.
먼저 벤진이나 휘발유를 가제에 적셔 크림이 묻은 부분에 대고 두드리듯이 닦아낸 다음 비눗물로 빨면 깨끗해진다.
미지근한 물에 알코올을 2~3%로 묽게 타서 면헝겊에 묻힌 후 얼룩진 부분에 대고 가볍게 두드려준다.
= 식용유, 참기름 = 멀쩡한 옷을 망치는 경우가 너무나 많다.
벤진을 묻힌 천으로 두드리듯 닦아낸 다음 다시 마른 천으로 닦아낸다. 그런 다음 중성세제를 이용해 세탁하면 말끔하게 얼룩이 빠진다. = 카레 =
먼저 비눗물로 닦고 기름기가 남아 있는 부분은 벤진을 묻힌 천으로 두드리듯이 닦아낸다.
옥시풀(과산화수소)로 두드리듯이 닦아내는 방법도 있다.
= 초콜릿, 캐러멜 =
먼저 젖은 수건으로 살짝살짝 닦아낸 후 벤진을 묻힌 천으로 두들겨서 빼낸다.
이렇게 초벌손질을 한 다음 중성세제로 빨면 깨끗하게 얼룩을 지울 수 있다.
벤진을 적신 천으로 두드리듯이 닦아낸다.
알코올로 닦아낸 다음 비눗물로 세탁하면 묻었던 얼룩이 쉽게 빠진다.
벤진을 이용하면 좋다. 방법은 역시 마찬가지로...
알코올을 흠뻑 적신 거즈로 두드리듯 닦아낸 다음 세제로 세탁한다.
= 크레파스 =
기름성분이 종이에 흡수된다. 그 다음 비눗물로 빨아준다.
물감이 묻은 곳을 소금물에 잠시 담가두었다가 물로 헹군 다음 식초물에 다시 한번 담근다.
솔로 두드린 다음 중성 세제에 담가 두드려 빼는 방법도 있다.
닦아낸다.
양파즙을 섞어서 페인트가 묻은 얼룩에 바른 다음, 비벼서 세탁하면 신기하게도 페인트가 깨끗하게 빠진다.
인주는 벤진을 적신 헝겊으로 얼룩을 닦아낸 다음 암모니아로 씻어내면 되는데, 이때 암모니아가 남아 있지 않도록 물로 깨끗하게 세탁해야 손상이 없다.
수건에 그 물을 적셔 얼룩진 부분을 두드린다. 그런다음 깨끗한 미지근한 물에 적신 수건으로 얼룩진 부분을 다시 두드려 닦아낸다.
또다른 방법으로 벤진을 뿌려준 다음 솔로 두드리는 방법이 있다.
한번에 잘 안빠지면 역시 2~3회 더 반복해 준다.
또 알코올을 적신 거즈로 두드리듯 닦아내도말끔하게 지워진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식초를 묻혀 두드려준 다음 물로 헹구거나 주방용 세제를 푼 미지근한 물로 씻어내는 방법도 있다. = 껌 =
껌의 양이 많아 한번에 안 될 때는 이 방법을 여러 차례 해본다. 청바지에 껌이 묻었을 때는 신문지를 깔고 다리미질을 해주면 껌이 신문지에 묻어난다.
뜨거운 물로 빼는 것이 좋다. 무를 자른 단면으로 두드려도 잘 빠진다. = 사탕 =
무를 자른 단면으로 닦아내면 잘 지워진다.
오랜 시간 해야 효과가 있다.
레몬 조각이나 탱자 물을 녹물 든 부분에 문지른다.
식초나 약국에서 파는 수산으로도 얼룩이 빠진다. 햇볕에 널었다가 비누로 세탁하면 얼룩이 깨끗해진다.
다리미로 문지르면 남은 것이 종이에 흡수된다.
우선 솔로 흙을 잘 털어낸 다음 감자를 잘라서 단면으로 흙탕물이 묻은 자리를 문질러준다.
그 다음 세탁하면 얼룩이 쉽고 깨끗하게 제거된다.
바른다.
전용 지우개로 살살 지워 주는 것만으로도 얼룩 없이 깨끗한 상태로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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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아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