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50 수도권 싱글 산악회.산사모. ☆5/15(화)광릉수목원+마장호수 출렁다리투어[예인대장]
싱그러운 봄기운이 벌써 여름으로 달려가네요.늦기 전에 봄햇살, 산들바람 맞으며 광릉수목원 산책하며 봄철 야생화도 보고 맛집에서 맛난거.먹고 길이가 소금산출렁다리를 넘어 최장 길이를 자랑하는 마장저수지출렁다리를 건너고 호수 둘레길을 한바퀴 걸어봅니다~^^
일 시 : 5월 15일(화) 09:00 전철1호선 의정부역 3번출구앞 장 소 : 국립수목원&마장저수지출렁다리 회 비 : 20,000원(교통비, 입장료) ㆍㆍㆍ점심식사(1/N합니다) 마 감 : 5월 14일(월) 오후6시까지 선착순10명으로 ㆍㆍㆍ합니다(수목원 사전 예약 관계)
선 등:예인대장:010-9273-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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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5월에 가장 빛나는 숲이 있다.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간 사람은 없다는 포천 국립수목원이다.
500년 넘게 지켜온 초록 숲이 단박에 마음을 사로잡고, 이름도 정겨운
들꽃이 눈을 고혹적인 자태를 뽐낸다. 피톤치드 가득한 전나무 숲을 걷고,
식물과 꽃 6000여종이 피어나는 전문 식물원까지 돌아보면 묵직하던 몸과
마음이 5월의 꽃바람처럼 가벼워질것입니다^^
지난 겨울, 원주 소금산에 산악 보도교, 이른바 <소금산 출렁다리>가 개통되어
많은 등산객과 관광객이 맹추위 속에서도 찾는다는 보도를 접하였다. 기회가 되면
꼭 가보리라 마음을 먹었던 소식이었다.
하지만 너무 멀고 낯설은 곳이라 쉽게 여행계획을 잡지 못했다.
그러나,‘걱정 마시라~’는 듯 너무도 가까운 곳에 또 다른 출렁다리가 개통하였다.
3월 29일 개통식을 갖은 따끈따끈한 파주시 마장호수의 출렁다리가 그곳인데,
<마장호수 출렁다리>는 파주시 광탄면 기산리에 위치해 있다.
수도권에서 한 시간 거리의 이곳은 5월 내내 수많은 관광객들로 인기 절정이다.
무섭지 안우?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