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초등교육전문직 제3기 정기연찬회
2017.4.28.(금)~29(토) 강원 초등교육전문직 제3기(회장 최종범) 정기연찬회를 삼척 씨포스빌과 삼척 관내에서 가졌습니다. 2002년 초등 공채 3기 17명 회원이 연중 상하반기 연찬의 자리를 가진 이후 의미있는 연찬의 시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13명 회원중 12명이 함께 했습니다.
이사부공원, 씨포스빌, 펠리스횟집, 삼척레일바이크, 근덕초등학교 등 함께 한 자리마다 교육사랑으로 채운 마음이 맡은 한구석을 돌아보게 했습니다.
최종범 회장님은 신나게 즐기며 의미있는 만남을 위해 수고한 총무, 삼척의 홍영주, 우연화 교장선생님께 감사를 표하고 11월 작은음악회가 있을 가을연찬 때까지 각자의 일상에서 웃음 기쁨 즐거움이 만땅하는 날들로 감사가 넘치길 바란다고 인사를 나눴습니다.
느티나무 2317/최종범, 김운선, 김동근, 홍영주, 이흥순, 김래옥, 황병헌, 박문영, 백한진, 양경희, 우연화, 김선미
700년 넘은 느타나무 앞에서
일정 중 또는 연찬의 자리를 마치고 각자 돌아간 자리에서 나눈 소식 중 김동근 님은 바로 정선 사북에 가서 음악회로 옛 제자들과 만났습니다. 김래옥 님은 원주 피노키오자연휴양림 황둔수련원장으로 놀이터를 찾아가셨습니다. 황병헌 총무님은 손수 키우고 말린 표고버섯을 선물로 돌리고 충남 공주박물관, 공산성, 대전 들린다고 동에서 번쩍 서에서 번쩍 바쁜 일정 중에도 모임을 챙겼습니다. 한 뜻 품었던 교육사랑 다 담지 못한 따뜻한 소식에 감사가 넘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