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부 조치 논란
경기부양책 논란, 증가하는 확진자에 하락 마감
재무부가 긴급 대출 프로그램 일부를 연장하지 않기로 한 점 부담으로
월가 분위기는 반발. 보조 바퀴 이탈, 배에서 안전조끼 빼는 것과 같다는 표현
이 조치는 두 가치 측면에서 부담이 되는 것
하나는 대출 자체를 중단해 연말 이 후 자금 조달에 어려움이 생기는 상황
또 하는 잉여 자금 4540억 달러를 회수해 활용을 못하게 하는 것
내년 재무부와 연준의 협의로 용도 변경이 가능한 자금임
실제 현재 4.5조 달러의 대출 여력이 2.5조 달러 수준으로 감소하게 된다는 분석도
일부에서는 의도적으로 미국 경제를 망쳐 바이든 정부에 부담을 주려는 의도로 보기도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자 므누신은 필요시 지원할 수단은 많다고 해명
일부에서는 새로운 정부에서 곧바로 부활시킬 수 있다고 분석
또 남아 있는 지금으로 10배 레버리지를 사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여력을 높일 것으로
이 경우 최대 7500억 달러의 대출 여력을 확보할수 있다는 의견도
미국의 추가 부양 논의에 대해서도 혼선
전일 보도된 추가 부양 협상이 아니라 예산안 협상을 잘못 해석한 것이라고
여전히 심각한 코로나
코로나 확산세도 부담을 주는 요인
하루 18.8만명까지 늘어난 가운데 활동 제한 조치를 결정하는 지역도 증가 중
JP모건은 최근 조치로 내년 1분기 미국 성장이 부정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우려
1분기 역성장 후 2,3분기는 각 4.5%, 6.5% 성장할 것으로 전망
미국의 추가 부양은 1조 달러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하며 가동은 1분기 말로
코로나는 확산하는데 부양책 논의 없고 오히려 줄이는 것에 대한 불안이 매물 요인으로
백신 뉴스. 매니저들은 낙관론?
백신 관련 보도는 오늘도 나오는
화이자에서는 금요일 FDA에 긴급 승인 신청을 한다고
12월 중순 승인을 예상하며 이 경우 연내 2500만명분인 5000만개를 생산할 예정이라고
미국 당국 내에서는 8주 이내 백신을 맞을수 있다는 말이 돌기 시작했다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최소 6개월은 약효가 유지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이 내용은 11월 5일 137일만에 항체 반응이 없어졌다는 내용과 달라진 것
추가 데이터가 필요해 이 보도는 이 후 확인이 필요할 듯
한편 BOA 설문에 의하면 펀드매니저들은 현금 비중은 4.1%로 낮췄다고
코로나 대유행 국면 6% 보다 낮은 것을 물론 그 이전 보다도 현금이 줄었다고
백신 개발 등으로 위험 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것
73%는 수 개월 사이 일드커브의 스티프닝을 예상한다고
이는 위험 자산 선호, 안전 자산 매도 신호로 해석
적당한 포트 폴리오로 신흥 시장 주식과 가치주를 선호
코로나 확산으로 줌비디오, 모더나, 게임주 등이 상승
반면 국제유가도 오르는 등 아직 경제 위기설로 해석되지는 않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