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7:35~53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46 제구시쯤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질러 이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48 그 중의 한 사람이 곧 달려가서 해면을 가져다가 신 포도주에 적시어 갈대에 꿰어 마시게 하거늘
49 그 남은 사람들이 이르되 가만 두라 엘리야가 와서 그를 구원하나 보자 하더라
50 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 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니라
51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52 무덤들이 열리며 자던 성도의 몸이 많이 일어나되
53 예수의 부활 후에 그들이 무덤에서 나와서 거룩한 성에 들어가 많은 사람에게 보이니라 아멘
예수님이 얼마나 힘들었으면 아버지에게 버리셨다고 하셨을까?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나의 구원을 완성하기 위해 그 고통의 시간을 보내신 예수님은 나의 주님이십니다.
믿음 옅은 나의 생각으로는 이해가 안되지만 예수님의 순종으로 근원을 받은 나는 은혜 받은 자입니다.
예수님은 숨을 거두는 순간에 목마름이 있었지만 주변에 있던 사람들은 구경꾼이 되어 예수님을 조롱합니다.
그때도 한 사람은 예수님께 목마름에 목을 축여 줍니다.
"그 중의 한 사람이 곧 달려가서 해면을 가져다가 신 포도주에 적시어 갈대에 꿰어 마시게 하거늘"
구원을 완성하시는 예수님을 묵상하면서 나는 구경꾼인가 예수님의 목마름을 적셔주는 한 사람인가를 돌아봅니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구경하며 예수님의 기적을 바라고 있는 세상사람과 같습니다.
고난주간 하나님 말씀을 묵상하면서 다시한번 예수님 십자가를 기억하겠습니다.
나를 위해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님의 사랑을 이웃에게 전하겠습니다.
올해 고난주간은 특별하게 기도의 자리에서 보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월광교회
고난주간 부흥기도회
"그리스도의 보혈"
5일차
사도행전 20:28
"자기 피로 사신 교회"
28 여러분은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 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그들 가운데 여러분을 감독자로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보살피게 하셨느니라
예수님의 피로 사신 월광교회를 건강하게 섬기며 이웃에게 예수님의 사랑이 흘러가는 교회가 되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예수사랑을 빛고을에서 땅끝까지 전하는 교회가 되도록 힘쓰고 노력하겠습니다.
교회가 예수님을 닮아가는 어머니같은 교회가 되어 한 사람도 포기하지 않고 서로 품고 기도하며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임마누엘 ^-^
https://youtu.be/Ig-HvJkue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