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청주에서
한의학 박사로 한의원을
하고 사는 막내동생에게
갔답니다.
(손아래 동생은 2010사망)
차가 어찌나 밀리던지
1시간 30분이면 도착하는
길이 3시간이나 걸리더라구요.
오후 4시 10분에 출발했는데
7시에 겨우 청주시내로 들어왔
습니다.
고속버스 기사에게 차가
밀리는데 안내를 해 줘야
하지 않느냐고 했더니...
버스 기사님은 눈으로 보면
모르느냐고 소리치는데 놀라
운 버스 기사님이었습니다.
동생 한의원에 가서 제수님
동생과 이야기를 나누고 동생
하고 짜장면 곱배기를 먹고서
서울에 왔습니다.
동생이 헤어질 때 주머니에
봉투를 주는 것을 받아서 집
에 와서 보았더니 하루 매출
금이 들어 있었습니다.
동생 주머니를 턴 마음이
편안하지는 않았습니다.
오늘 광화문.여의도.서초동
가시는 모든 분들 애국자들
이십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행복한 주말이 되세요.
* 2019.11.24.13시 1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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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을 털다
법도리
추천 1
조회 328
19.11.23 13:10
댓글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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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는 용감 했다
살아보니 미우나고우나 내 형제가
최고입니다
천사님 같은 학우선배님
졸업준비로 앞으로 무지 바빠집니다
감기조심 하시고 제가 댓글 잘 달지
않으면 공부 중이라 생각하세요
그 시간이 얼마나 걸리지는 모르겠습니다
벤타반님 고맙습니다.
공부에 수고가 많으세요.
ㅎ 턴 것이 아니라 동생분의 마음이지요
안그랬었으면 동생분 불편 하셨을 겁니다
동생분 마음이 참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피터님 고맙습니다.
편안한 시간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