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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외도동 모 어린이집 2층 주택에서 21일 발생한 일가족 4명 사망 사건과 관련해 목을 매 숨진 남성이 자신의 의붓딸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제주의소리> 취재 결과 어린이집 건물 2층에서 목을 매 숨진채 발견된 A(53)씨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현재 재판에 넘겨진 상태다.
A씨는 숨진 어린이집 원장 B씨와 2012년 4월경 재혼한 후 이듬해 2월부터 3월 사이 함께 생활하는 B씨의 딸 C(당시 만8세)양을 어린이집 2층 주택에서 10여차례에 걸쳐 성추행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아왔다.
검찰은 A씨가 딸을 강제추행 한 것으로 보고 지난 8월21일 성폭력특례법 상 친족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A씨는 이후 변호사를 선임해 재판을 준비 중이었다.
공교롭게도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된 21일은 A씨의 첫 공판이 열리기 하루 전날이었다. 법원은 22일 오전 11시10분 준비공판을 열어 검찰과 변호인 측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었다.
피고인이 목을 매 숨지면서 법원은 A씨의 형사사건에 대해 기각절차를 밟는다. 현행 형사소송법 제328조(공소기각의 결정) 제2항은 ‘피고인이 사망할 경우 공소를 기각해야 한다’고 규정돼 있기 때문이다.
결국 성폭력특례법 상 친족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을 앞둔 피고인이 목을 매 숨지고, 피해자인 C양과 C양의 오빠, 친모까지 모두 흉기에 찔려 숨지면서 이 사건이 세상에 묻힐 상황이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사망자들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22일 오후 2시부터 이들 4명에 대한 부검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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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 이유가 궁금했는데 넘 황당해서 말이 안나오네요....
첫댓글 저런새키는 왜숨쉬는건가 공기가아깝다
미친놈나쁜쉐키 지옥불구덩이에 떨어져라
가여운아가 하늘나라에선 행복해라
와...나쁜새끼
헐...........야 이런 욕도 아까운 미친새끼
나쁜새끼 죽어도 죽는게 아니었으면 더 고통받길..어이없어서 말도 안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