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본문내용
|
다음검색
edith piaf의 la vie en rose가 은은히 흘러
나오는 분위기 있고 고급스러운 까페에서 먹는
주말의 brunch가 생각나시나요?
미식가가 아니라도 맛집의 3대요소인 재료의
신선함과 식감(맛) 그리고 식당점포의 분위기
여기에 경제적인 선택인 고객의 구미를 잡는
가격을 비교해서 최고의 가성비 맛집을 찾기
쉽지 않지만 지난 주말에 다녀온 브런치까페
Picnic은 앙증맞고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에
주인장의 음식에 대한 확고한 소신과 서비스
정신이 담긴 master and masterpieces의
결정판이라 할만큼 브런치 까페의 실사구시
끝판왕이라 표현하고 싶다
6가지의 야채와 두가지 종류의 콩과 결코
자극적이지 않은 드레싱이 조화로운 샐러드
그리고 보리와 귀리가 혼합되어 고소하게
씹히는 맛이 일품인 side rice는 부맛기 가족
모두가 주저없이 감탄하기에 충분했었고
시원하고 달콤한 호박죽과 결코 달지않고
담백한 요거트로 마무리 하는 각종 샐러드
브런치 메인이 5000원~7000원대 그리고
식후 커피한잔도 고급스러운 재료임에도
2000원대 이고 내가 직접 시음한 생과일
쥬스가 가격 거품이 전혀없는 2500원이다
이러한 가성비 만점 브런치까페를 직접
물색하신 사자왕님께 짧은 지면으로 나마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첫댓글 기대 이상의 반응을 보고 놀랐지요.
회원들을 위하여 이런 브런치 번개가 자주 있으면 좋겠는데....
이런 까페는 누구나 공감할만한
맛집이라 생각들고 앞으로도
자주 이러한 브런치 번개를
기대하겠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여긴 정말 기대 이상의 맛집입니다^^
후기 즐감하고 갑니다~수고 많았습니다^&^
항상 밝은 모습 뵙게되어
즐거웠습니다^^
와우~
분위기 좋아요^^
그 분위기 함께 해요^^
맞아요 끝파왕!!
100% 공감 해요
만나서 반가웠어요~~^^
네 끝판왕 공감 감사합니다^^
만나서
웟습니다
항상 긍정적이신 모습
보기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