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는 정수리만 주로 탈모가 됐는데 지금은 머리 앞쪽으로 상당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가르마 위치를 왼쪽으로 바짝 옮겨서 머리를 넘기는 데도
중앙이 비어 보이네요.
40대도 아직 안 됐는데...
스트레스 팍팍 받습니다.
아~ 끊었던 술 다시 마시고 싶다...
정말 위깁니다.
블루 클럽이란 곳에서 머리를 자르는데 미용사가 제 머리카락 상태를 보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더니 충북대병원에 대해서 말하더군요.
탈모 분야에서는 굉장히 유명한 의사분이 계시는 곳이라고 이야기하면서...
그 정도로 좋은 명의가 여기에 계시나요?
그 분의 성함이 뭐고 어떤 분인지 아시는 분은 좀 가르쳐주세요.
그리고 충북대학병원이 아니더라도 탈모 명의를 아시는 분은
간단한 소개 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크리스마스 전에 시간이 나는데 이 때를 이용해 저도 병원 한 번 가봐야 겠습니다.
거의 자가진단하다시피 해서 탈모약을 쓰고 있는데
아무래도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입니다.
좋은 정보 있으면 나눠 주세요.
첫댓글 말씀하신 충북대학교 피부과 전문의는 윤태영 교수를 지칭하는 듯 싶구요. 그 분도 탈모 관련해서는 정말 많은 연구를 하셨죠. 근데, 워낙 진료를 원하는 환자 분들이 많아 좀 많이 기다리셔야 하실꺼에요.
얼마전에 KBS 비타민에서 탈모에 대해 방영을 했는데 , 중앙대학교 용산병원에 피부과 교수님이 명의로 나오셨죠.
쪽지 보내드렸습니다.
유키님과 개정일즐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가루님의 자세하고 친절한 설명에 감동했습니다. ^^;;
좋은 정보를 바탕으로 탈모 치료에 매진하겠습니다.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