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현재 포털사이트 등에 티몬을 검색하면 ‘티몬 친일’, ‘티몬 일본기업’, ‘신직수’, ‘티몬 인혁당’, ‘티몬 회원탈퇴’ 등의 키워드가 연관 검색어에 등장하고 있다.
이미 온라인상 인터넷 카페나 SNS, 블로그를 중심으로 ‘티몬 불매 운동하자’, ‘티몬은 유신정권의 유산으로 세운 기업’이라는 등의 글들이 다수 눈에 띈다.
이 같은 논란은 티몬의 창업자인 신현성 의장이 박정희 정부 시절 법무부 장관과 중앙정보부장을 지낸 신직수 씨의 손자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확대됐다.
신직수 씨(1927~2001)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사단장 시절 법무참모였으며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 법률비서관을 맡은 후 1961년 서울지방검찰청 검사, 1963년 중앙정보부 차장과 검찰총장, 1971년 법무부장관을 거쳐 1973년 중앙정보부장 등을 역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른바 ‘신직수 논란’에 유독 국민들이 공분하는 것은 신 씨가 검찰총장과 중앙정보부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발생한 ‘인민혁명당 사건’이다.
인민혁명당 사건은 유신정권 당시 정치권력에 종속된 수사기관과 사법부의 불법이 낳은 대표적인 사법살인 사건으로 불려왔다. 박정희 정권 아래 1964년 1차 인혁당 사건, 1974년은 2차 인혁당 사건이 일어난 것으로 기록됐다. 이 외에도 동백림 사건, 유럽 간첩단 사건, 민청학련 사건 등 수많은 간첩 조작 사건이 발생했다.
첫댓글 티몬 글 콧멍에서 보기 싫어서 끌올
시팍 몰카며 여혐이며 애초에 싹수가 노랬어 소셜들 ㅡㅡ
스발....탈퇴간다
11번가 써야하나...
이래서 쿠팡 티몬 쳐다도 안봄. 어플 삭제한지 오래. 위메프랑 지마켓, 옥션, 11번가 쓰는데 이건 다 괜찮은건가 싶기도ㅜㅜ
헐세상에...
아 삭제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