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아~~~주 기본 베이직 정도는 읽는것이 요약본 이해에도 국어공부에도 효율적이랍니다..
그리고 학교에 살면서 국어선생님과 친구들의 눈초리가 달라지는때가 많을껍니다.)
하지만...그것만은 세세히 읽고 되도록이면 프린터해서 자신만의 문학파일을 만드는것도 중요하죠!
그리고 그래도 이해가 잘 안 된다던가..문제집 풀때나 모의고사 볼때 자주 틀리는 지문이나 한번 나왔지만...그 지문에 관한것은 전멸이다
싶은 지문들은 꼭 원본으로 전편을 다 읽어보셔요.
꼭 틀린 지문에서 또 틀리거든요.
그리고 이해하기 어려운 소설을 쓴 작가 중심으로 한 작가를 파는것도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면..제 주위 사람들은 '이청춘'씨 작품을 제일 힘들어라 하더군요.(갠적으로 엄청 좋아하는 작가인데..ㅠ_ㅠ)
그 작가 스타일을 알아두면...안 읽어본 그 작가 작품이라도 주제를 척! 잡을 수 있답니다.
그리고 장편은....'토지'를 권합니다.
솔직히 '태백산맥'이나 '아리랑'같은 조정래식 작품은 세상에 나온 연도가
수능제출 연도에 아직은 부합하지 않는걸루 알고 있습니다.
교과서에도 나오고 수능에도 여러번 출전된 '토지'정도가 대하소설로는 적당한데...
그긴걸......읽는것 보다 장면장면 캡쳐로 읽으심도 수능에 문제없습니다.
(다만 그냥 토지책 펴들고 '얏' 하고 펴진곳 읽는 방법은 권하고 싶지 않네요 -_-
토지 홈페이지나 고교언어 홈페이지에서 발췌한 부분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토지 맨뒤에 가계표 있습니다.
전체 줄거리하고 그 많은 등장인물들 한번 살펴보셔요.
나중에 언어문제집에서...'이 사람은 누구다냐?....'하면 곤란합니다.)
그리고 삼대같은 교과서에 실린 책들도 꼭 전체 줄거리와 넷상의 발췌본을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장편은 교과서에 실리지 않는 부분중에서도 나올 확률이 높거든요.
그리고 식민지시대 소설이나 전후소설이 단골이거 아시죠.
특히....(아..제목이 생각 안 나는데...그...'중립국!중립국!'하다가 자살하는 -_-) 그런 소설은 첨 발췌로 접하면 어려우니까요..
미리 접하는게 좋답니다.
제가 권해드리고 싶은 책은...주로 고전작품 모음이네요.
우리때는 보이지도 않던데....(찾으려고 그 서점들을 헤메어도!)...요즘은
서점에 '고전시가''고전소설'<-이런식으로 고전을 쫙~망라해둔 책들이 꽤 많더군요.(옛날엔 학습지 사면 주고 그랬던것 같습니다)
고전은 해석에 유의해야하고..(실로 많이 잡아서 스무편 정도 마스터하면 해석에는 별 어려움이 없지만요-_-)
해석을 했다고 해도 시대적이 배경과 가치관이 너무 달라서...모르면 틀릴수 밖에 없는 문제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래서 주로 지식ㅡㅡ^이 굉장한 관건이죠.
특히..소설(무슨무슨 '전' ....물론 심청전 춘향전 나오면 문제 없겠지만..전우치전,규씨부인전 <- 이런거 나오면 참 힘들죠)
은 많이 알수록 이익 입니다.
가사나 시가처럼 세세한 부분보다는 주인공하고 등장인물의 대립관계 그리고 주제 이 세가지 아는것과 모르는것은
엄청난 차이니까요.
중고등학생을 위한 우리고전 <- 이런류의 책들도 참 많은것 같습니다.
제눈에 뛰는 책들도 꽤 있지만....광고하는것 같아서 특정책 추천은 하지 않고요..
이런식 책들도 내용과 작품선정면에서 천차만별이니...꼭 살펴보고 잘 고르셔요.
주위에 언어에 일각견 있다 하는 사람 끌고 가면 참 도움됩니다..
무엇보다도 교과서가 중요합니다.
교과서는 세번은 필독이고요(나한테 해당되던 말인가?ㅠ_ㅠ)
자습서랑 세세히 분석하는것도 참 좋습니다.
다른 지문을 보는 길잡이도 되니까요.
그리고 팁하나!
수능 문제 풀때...우리에게 주어진것은 지문과 문제입니다.
솔직히 문학이라 이각도 저각도 각도 잡기에 따라 수없이 갈라지는데요..
그 각도는 문제에서 다~~~~ 미리 잡아둡니다.
주로 교과서식으로 생각하면 쉽게 잡히고요.
그리고 지문을 빠르고 정확하게 내것으로 만드는것은..
아무래도 소설만큼은 등장인물을 잡는것입니다.
주제나 배경은 숨겨진 반면에 등장인물만큼은 도드라지잖아요!
특히 어려운 고전소설에서는 동그라미표,세모표,엑스표,네모표등..
표시를 다르게 해서 등장인물을 체크하면서 지문을 탐색하는것도 좋답니다.
제가 요즘 언어과외를 하고 있어서..말이 많아졌습니다..(__)
열심히 하시고요...
언어도 공부에 점수가 비례한다는거 명심하셔요.
(전 갠적으로 가장 점수 올리기 좋은 과목이 언어하고 수학인듯-_-)
그리고요...제가 알려준 방법은요..수능본후에 잊어버리셔요.
문학을 음미하기엔 좋지 않습니다.
딱 언어점수 110정도때까지만 해도 문학을 즐기거든요..
이각도에선 이렇게 생각하겠다..그래서 한지문 왕창 포기도 해보고-_-
그런테 115넘어서면-_- 그야말로 교과서적인 사람이 됩니다.
음...문제에서 요 각도로 보라고 했군..으흠..-_-;;
그래서 문학이 아니라 하나의 해독암호로 보이는 현상까지 ㅡㅡ^
마지막으로...
언어에선 속도도 매우 중요하니..
친구끼리 모의고사 문제집 사서 일주일이나 이주일터울로 같은회분을 수능시간에 맞춰(처음엔 수능시간에 맞춰..좀 익숙하면 10분정도는 줄여서 풀어야 합니다. 실전엔 더 떨리고 소모시간도 많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