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지원요청이 있어 일찍 마을로 내려갔습니다.
이장 처남 찰벼수매를 위한 이송을 위해섭니다.
그제 톤백에 담아 두었던 찰벼를 수매장인 농협 창고로 수송하였습니다.
트럭에 톤백 두개씩 싣고 내려가니 아직도 찰벼 수매를 많이 하고 있었습니다.
수매를 마치고 올라와 잠시 후부터 허광회 아재의 찰벼를 작업했습니다.
총 여섯 논 중에서 두 논 작업을 하고 집으로 가 씻고 소재지로 내려갔습니다.
이장자치회장과 예비군 중대장이랑 읍 실내체육관에 가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봉투 하나씩 준비해서 갔습니다.
군내의 공무원들이 읍면, 군청실과 간의 운동이었나 봅니다.
오전에 배구경기를 하였고 오후에 2인3각 장기자랑 등이 준비 되어 있다하였습니다.
일행들은 점심만 먹고 나왔습니다.
마을에 오니 제가 간 뒤로 하나 더 작업을 했습니다.
나머지 세논은 수확한 벼의 무게로 생산량을 확인하였습니다.
먼저 곡물이송기를 가져가 계근대에서 계하고
논에서 작업한 벼를 싣고 가 계근하여 평균 생산량과 비교하여 차이가 15%이상일 때 그 차이를 보상해주는 것이었습니다.
벼 보험이 절차나 과정이 복잡하여 기피하는 경향이 있어 앞으로 보험의 실효성이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저녁에는 예비군 중대본부의 리모델링과 관련하여 논의하는 자리를 예비군 중대장이 마련하였습니다.
여러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중국집에서 군납 양주 두병을 마시고 올라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