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장으로 무침해 고소하고 부드러운 얼갈이 배추 쌈장무침입니다~~
마트에서 얼갈이와 열무가 한단에 천원하길래
얼갈이5단과 열무4단해서 전부 다 들고 왔어요 ㅎㅎ~~
울집 가족들이 김치를 넘 좋아하다보니
이렇듯 많이 담는것도 일상이 된것 같아요
그중에 한단만 얼갈이 배추 쌈장무침해서 먹고
남은것은 얼갈이와 열무합해서 8단은 김치로 담았답니다
열무얼갈이김치 담으면서 한단 남겨두었던 얼갈이를 삶아
쌈장으로 무침해서 먹은 얼갈이배추 쌈장무침입니다
양념쌈장을 항상 조금씩 만들어 두고
요렇게 나물삶아낸것에 양념으로 무침하면 정말 좋드라구요
얼갈이를 부드럽게 삶아내니
쌈장의 진한맛에 양념이 잘 어우러져 밥반찬으로 좋답니다
우선 얼갈이 배추1단을 손질한다음 소금넣은 끓는물에 데쳐내는데요
줄기부분부터 넣어서 데쳐주어야 합니다
부드럽게 데쳐낸 얼갈이배추는 찬물에 담가 깨끗하게 헹구어주어요
체반에 받쳐 물기뺀다음 다시 손으로 물기를 꽉 짜서 물기를 제거해주어요
물기를 대충 짜면 다시 또 물이 나올수 있으니 물기를많이 짜주는게 좋답니다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준비해요
얼갈이 배추나물에 들어갈 대파와 마늘 그리고 홍고추를 썰어 준비해요
직접 만든 쌈장과 홍고추와 마늘을 넣어 조물조물 무침해주어요
추가로 고추가루를 조금 넣어주고 대파다진것을 넣어 조물조물~~
양념이 잘 베였으면 참기름과 깨소금으로 마무리 하심 되어요
이젠 날이 추워지니 얼갈이 가격도 조금씩 바싸지고 있더라구요
요거 은근 밥반찬으로 아주 좋드라구요
만만하지만 간단하고 아주 맛있는 반찬이 되는것 같아요~~~
열무와 얼갈이도함께 넣어 김치 담았는데요
양이 너무 많은지라 사진찍을새도 없이 열무와 얼갈이 각각4단씩 담았더니
김치냉장고 용기에 하나가득 들어가네요
김장전까지 충분히 먹을것 같아 당분간 김치 걱정없을것 같아요 ㅎㅎ~~~
요거지금 맛있게 먹고 있는 중입니다
3일정도치만 꺼내가며 실온에 보관하면서 잘 숙성 시켜서 먹고 있거든요~~~
짠순이의 향기나는 밥상요리: http://blog.daum.net/ltp4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