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면 꽃을 피우고, 가을이면 낙엽이 흩날리는 넓게 드리워진 마당,
자연을 벗삼아 거닐 수 있는 오솔길,
창을 열면 자연이 선사하는 깨끗한 공기와 지저귀는 새소리등
상상만으로도 즐거워지는 그림으로 바쁘게 움직이는 도시를 벗어나
자연과 함께 유유자적한 삶을 누구나 한번쯤은 꿈꾸게 되는 전원주택의 삶,
저 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의 로망이자 희망사항이 아닐까 싶습니다.
각자의 취향과 스타일대로 전원주택을 꿈꾸고 있겠지만
세이지는 고개를 들면 언제라도 자연과 눈맞춤 할 수 있는
넓은 창이 있는 집이면 참 좋겠단 생각을 해요.
마침 그런 집이 눈에 띄어 허락없이 꿈꾸던 집에 머물러 보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넓은 창으로 보이는 자연의 모습을 폭신한 쇼파에서 감상할 수 있어 더 멋진 공간이에요.
비가 오거나 눈이 와도 경치 구경을 하며 차 한잔을 즐겨도 좋겠어요.
공간의 나눠주면서도 인테리어 효과가 있는 계단을 이용해
깔끔하면서도 정리된 공간을 만들어주네요.
눈을 뜨고나면 보이는 창밖 풍경에 한참 머물고 있을 것 같은 침실 공간이에요.
넓은 창이라 가슴까지 탁 트이는 것 같네요~
자연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고, 편안하고 안정감있는 자연풍경을 느낄 수 있어
자연적으로 힐링될 수 있는 공간이네요. ^^
인공이 가미되지 않은 집 아래로 드넓게 펼쳐진 바닷가는
내 수영장처럼 가질 수 있는 산자락에 들어선 전원주택,
그야말로 자연을 내 집 정원처럼, 수영장처럼 품고 있는 전망 좋은 곳이네요.^^
다람쥐 쳇바퀴돌듯 굴러가는 일상속에서 문득문득 자연을 꿈꾸는 마음이 있습니다.
눈을 뜨면 늘 같은 공간, 늘 보는 얼굴, 늘 쌓여있는 같은
업무들의 무한 반복으로부터 떠나고 싶을 때 드는 마음이기도 합니다.
하루하루 그저 똑같은 일의 반복에 갇혀 있는 일상이다
이런 생각이 들 때 더 많이 드는 마음입니다.
그런데요 매번 같은 일상의 반복 같지만 매일매일
다른 뉴스를 접하며 하루를 사는 맛이 다르다는 걸 금방 알아져요.
자~ 반복되는 일상이라는 타성에서 벗어나서 날마다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운 눈으로 이 하루를 맞이할 수 있다면
내 안에서 넓은 세계도 발견하고 달콤한 자유도 찾아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오월의 끝자락, 달콤한 자유를 찾아 보아요~♪
우리 모두~ ♪
자료:지구촌36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