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네츠의 상승세를 보기위해 티브이를 트니 12초가 남았더군요.
네츠의 한점차 리드..누구공인가 봤더니 네츠.
노련한 네츠가 멋지게 끝내겠구나 했는데 데런의 패스를 라우리가 스틸. 그리고 중거리슛.
5.6초인가 남았는데 그걸 그냥 피어스의 터프샷으로 날려버리네요.
제가 네츠 팬이었다면 저녁먹은거 체할뻔했겠네요.
하긴 이래서 농구가 재미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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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브루클린
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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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28 12:03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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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피어스는 어쩔 수 없었죠. 작전타임이 남아 있지 않았고 오늘 유일하게 퍼리미터 게임이 되는 선수였으니 별 수 없이 터프샷 쏴야했죠. 오늘 짐으로써 2014년 유일한 2패를 모두 토론토에게 얻어맞는군요. 하필 둘다 백투백으로 만나는 바람에..
동감합니다. 그런데 어쩜 다른 선수들은 가넷보고 하나도 안보이는지..순간 피어스랑 가넷만 뛰고 나머진 숨었는줄 알았어요.
데런 뭐한건지.4쿼터에만 드리블 미스에 마무리 미스에 패스 미스에...아 정말
데런이 오펜스파울 얻어내는 장면에서 라우리 욕했는데 -_-; 바로 다음에 뒤바뀐 활약... 흠.., 중요한 경기 였는데 이겨서 다행이네요 / 이와중에 듀란트는 위닝샷;; ㄷㄷㄷ
자세히 보시면 데롱이가 오른발 살짝 움직였습니다. 심판콜이 비난받을 상황이였죠. 오늘 라우리는 수비면 수비, 공격이면 공격 다 잘해줬습니다.
@[TOR]TRoss31 라우리의 유로스텝이 완전히 데론 가랑이 사이로 들어가버려서 오심에 여지가 없었죠 오펜스 안주는게 이상한 상황이었죠
@BIGJT 근데 한 심판은 정확히 블라킹 파울로 봤었죠. 다른심판은 오펜차지로 불렀구요.
@★ThinkBiG 아래쪽에 사이드라인에 있는 심판은 양손이 허리쪽에 있었을뿐 콜을 하는 동작은 아니었고 백코트 하는 심판도 콜을 하진 않았어요...
@BIGJT 넷츠쪽 해설을 들었는데 해설자들이 두심판이 다르게 콜 불렀다고 하더라구요.
토론토에 졌으니 강팀 인증이군요...(...)
나름 스팟라잇 받을만한 경기였는데 듀란트의 활약에 의해 랩터스의 승리는 또 가려질것 같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