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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노래방에서 친구놈이 불러서 알게된 노래인데..
가사가 정말 찡하네요...
아버지 생각도 급나고,,..
이세상 모든 아버지들을 위한 헌정곡 인듯..
얼마나 걸어왔을까 내 삶들을 버린 채로오직 아내와 자식만 생각하며 바쁘게 살아온 길얼마나 지나쳤을까 내 젊음의 초상들은벌써 머리가 하얗게 쉬어가고 잔주름이 늘어가* 한잔의 소주잔에 나의 청춘을 담아 마셨다매일 쳇바퀴 돌듯이 살다보니 내 청춘이 가버렸다.** 오늘도 난 비틀대며 뛴다 지친 하루의 끝자락에서아직 나만을 믿고서 기다리는 가족을 가슴에 안고아버지란 강한 이름 땜에 힘들어도 내색 할 수 없다그냥 가슴에 모든 걸 묻어두고 오늘도 난 술 한잔에내 인생을 담는다어디쯤 와있는 걸까 내 남겨진 삶 들 속에한번 뒤돌아 볼만한 겨를 없이 앞만 보고 달려온 길 어디쯤 서있는 걸까 내 지금의 모습들은정말 이대로 이렇게 사는게 다 남자의 인생일까
개인적으론 박상민 목소리랑 더 잘어울리는거 같아요~
첫댓글 이 노래와 비슷한 분위기로 김장훈의 "로망스"라는 노래가 있습니다. 위 곡이 아버지의 삶에 대한 이야기 였다면 이 노래는 친구와의 넋두리 같은 노래입니다. http://durl.me/6rz8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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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정말 좋아하는 노래네요. 특히 가사가 찡하죠ㅠ아버지~~근데 노래가 들을땐 몰랐는데 막상 부르면 무지힘들더라고요. 김건모 키가 높은것도 있지만 멜로디라인이 너무 어렵더라고요ㅠ
첫댓글 이 노래와 비슷한 분위기로 김장훈의 "로망스"라는 노래가 있습니다. 위 곡이 아버지의 삶에 대한 이야기 였다면 이 노래는 친구와의 넋두리 같은 노래입니다. http://durl.me/6rz8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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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정말 좋아하는 노래네요. 특히 가사가 찡하죠ㅠ아버지~~
근데 노래가 들을땐 몰랐는데 막상 부르면 무지힘들더라고요. 김건모 키가 높은것도 있지만 멜로디라인이 너무 어렵더라고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