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수라'를 보셨나요?
안남 시장 박성배, 부패한 경찰 도경, 박이 형님이라 부르는 자
재개발 반대 현수막,
주먹과 개처럼 충성하다 차창 밖으로 빌려 떨어져 죽는 은비서
돈다발이 상자에 담겨 돌아다니고
등장인물 모두가 나쁜 놈들,
최후는 모두 죽는 것
김성수 감독은 뭔가 알고 있는 듯
현실의 아수라는 어떤 결말을 맺을까?
불의가 판치는 대도 왜 가만히들 계시나요?
혹시 지금의 모든 사태가 정의라고 생각하시나요?
잡놈들이 설치는 이 대선판이 정의라고 생각하시나요?
신학교에서 사회교리를 배운다고 들었습니다.
부패한 사회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야하는게 아닐까요?
매일이 답답하고 우울합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
공감합니다!
왜 가만히 계시나요~??
매일이 답답한 일인입니다.
사제들도 노동자입니까? 결사의 자유가 보장받는 자유인인가요?
대한민국 가톨릭주교회의와 로마 교황청의 인정을 받은 단체인가요?
정의 구현 사제단이란 가톨릭계의 인정을 받지않은 임의단체일 뿐입니다.
정의라는 단어로 무장한 이들의 혹심을 무엇인지 잘 간파해야합니다.
사제도 자기 나라가 있어야 하느님의 복음을 전파하는 심부름꾼이 됩니다.
불의라고 때모임하는 것이 불의라는 걸 모르는 사제는 일명 까만 제복을 벗고
사회로 나서야 됩니다.
그렇게 정의를 부르짖는 사제들은 어떤 방법(월북?)을 활용해서라도 북한으로 가서
하느님의 복음을 전파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