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이 시시하게 생각될 무렵의 나이에 조용필이 나타났다.
그래서인지 조용필을 무지무지 좋아하는 편이 아니고
뚜엣이나 보컬들의 노래를 좋아하는 편인데
마담을 만나 노래방 다니는 사이에
조용필 노래 몇 개를 그냥 배우게 되었다.
그 대표적인 노래가 그 겨울의 찻집
(지금도 혼자 부르지는 못한다.)
조용필 보고나서 참 대단하다 집에가서
공부를 해야겠다, 혼자 생각.
뭐냐, 기도하는? 그 노래도 좋고
왈츠곡인데 동요처럼 아이들과 함게 하는 노래도 좋았다.
사랑채에 누군가, 아마 봄봄? 조용필 히트곡들만 모아 놓은 게 있었는데 찾다가 못 찾았다.
그게 몇번 쯤이었을까, 일삼아서는 말고 혹시 그 번호를 알게 되면 알려주세요.
첫댓글 카셑 테잎, 씨디 다 사 드릴게요. '자존심'이라는 곡도 대단하답니다.
밑에 제가 올린 890번이었는데요,다시 들을려니 안되길래 다른데서 아예 통채로 다시 옮겨와 올렸습니다.기도하는~~~꺄악!!!!!!!!은 제목이 '비련'이란 노래입니다.
감사 감사 모두 행복한 구월이 되시기를! 내가 보는 신문 말고도 조용필 공연 기사가 크게 나왔지요? 봄봄 고맙습니다. 공부 열심히 할게요.
5집에 있는 황진이도 들어보셔요, 선샹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