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한강변 "프라움 악기박물관"
프라움악기박물관은 몇년 간격으로 서너차례 탐방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은 부분적이나마 공사중이었는데요
이번은 좀 달랐지요.
프라움악기박물관이 나름 공사를 마치고, 악기진열도 자리잡고 공연장을 활용하기 위해 여러가지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기 위해 홍보를 열심히 하고 있더군요.
프라움 주차장 화단에서의 풍경
강변 쪽 잔디밭은 야외 공연자이 되기도...
아이들 손잡고 잔디광장에서 한강변을 바라보는 광경을
점심 식사를 위해 프라움레스트랑 2층에서 창밖을 바라봅니다
잠깐 !! 먹기전에 퓨전 메뉴를 한 컷
식사를 마치고 다시 입장
토요콘서트 , 영 콘서트, (수요)브런치콘서트 안내
점심 후 공연장 관람좌석에 앉아 휴식 - 클래식이 흐르는 분위기 - 200석 정도 된답니다
귀한 피아노 몇 대를 비롯하여 서양악기로서는 짜임새 있는 박물관이라고....
프라움악기박물관을 처음 방문할 때는 도대체 포르테피아노가 어떤건지 보러 갔었지요
0 우선 피아노를 시대순으로 여러 피아노가 나란히 진열되어 있는데, 모르는 상태에서 들여다보니 가구점 가서 보느거랑 비슷하네요.
갈 때마다 계속 공사가 이루어지고 있었는데, 이번에 가보니 1층에 건반악기 진열, 2층에 공연장과 관악기,기타 현악기 등이 진열되어 제대로 자리잡은 듯하고 정기연주회라든지 어린이 음악교육 등 행사를 많이 가지려고 노력하는 게 보입니다.
역시 전문가를 따라 다니며 얻어 들으니 이해가 잘 되고, 건반을 타치하여 들리는 음색이 특이하더군요
포르테 피아노가 이렇게 멋이 들어가면 얼마나 비쌀까, 세상에 하나 밖에 없다니..........
리드 오르간 - 우리 말로 "풍금"에 해당된답니다
가구로서 오르간
역사적인 의미는 없는 장식된 피아노
현악기류
그랜드 하프
스트라디바리우스 바이올린 인증
이흥렬 선생님 가계는 음악가족
누구나 연주할 수 있는 자리로서 방문객에게 많이 권유하니 피아니스트로서 방문기념으로다가...
그리고 탐방객에게는 "프라움악기박물관 수요브런치 콘서트" 로서 매주 수요일 (12시) 참여를 홍보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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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악기박물관으로서 이 정도면 국내 정통 1위이지만, 국가 대표급다웁게 모든 정보를 한층 업그레드하여 해외 정통 클래식과의 교류를 도모해야 한다는 동행한 고음악 포르테피아니스트의 말씀이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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