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 부경대 역은 주변에 두대학이 거의 같이 붙어 있기 때문에 역이름이 그렇게 되었습니다. 어찌하다 보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른역과 반대인 왼쪽에서 열립니다." 라고 방송을 해주는데 이점이 서울에선 없다고 특이하다고 하셨는데 같은데 사실 부산지하철은 대부분 역이 열차 운행 방향의 오른쪽 임을 감안해서 몇 안되는 왼쪽 역에서 내리는 손님들의 편의를 염두한 방송이 입니다. 그리고 님께선 지하철 2호선 서면-금련산 구간 개통 이후에 타보지 못하신것 같군요. 시청역에서 안내방송은 부산의 찬가가 나옵니다. 이게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특이한 점 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궁금한 점이 " 또 말이되는 역이 연속으로 붙어있는곳이 있었는데, 사상,감전,주례,냉정..이.. 특징 인것 같습니다. " 말이 되는 역이 연속으로 붙어 있는 곳이 무슨 말씀인지.. 혹시 모라, 모덕,구남, 구명, 이렇게 역이름이 되는 걸 말씀하시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사실 아직 부산지하철이 서울과 차별화 되는 점들이 많이 없습니다. 서울에서 버스카드만 통용되고 잇을때 하나로 카드가 등장해서 버스와 지하철을 카드 한장으로 자유롭게 상용 될때는 이점이 서울에 비해 편리한 점이었지만 지금은 부산과 수도권 모두 카드 한장으로 자유롭게 타고 또한 서울은 환승시 요금도 할인해주니...
앞으로 2호선이 완전 개통되고 3호선이 개통되면서 부산지하철의 만의 매리트를 하나씩 만들어 가면 하는 저의 생각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