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소할인마트"산"에 가다::
작성자 : 산소지킴이 블로그 기자단 [에어컨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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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소 시식하고 가세요~~
우리는 불과 10년전, 물(생수)광고를 쉽게 접하리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우리는 불과 20년전, 정수기는 사치품으로 여겨왔다.
우리는 불과 30년전, 물을 사먹을 것이라고 쉽게 생각하지 못했다.
그러나 지금 가까운 슈퍼에 가보자! 일반 생수에서, 이온수, 탄산수, 레몬수, 비타민수 등등, 말그대로 물을 기호에 맞게 사먹는 시대가 왔다.
지구촌 환경이 점점 오염되면서 수돗물을 믿고 마시지 못하는 시대가 온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10년 뒤 산소를 판매하는 마트에서 "백두산산소"를 시식하고 있다고 상상해보자.
또 장바구니 물가지수에 "산소"가 포함된다고 상상해 보자.
무리한 상상일지 몰라도, 10년 뒤 정말 이 모습이 실현된다면 우리는 지금부터라도 부지런히 산소를 마셔두는 것은 어떨까?
산소마시기 좋은 곳 산!! 주말에 등산으로 건강도 챙기고, 산소도 챙겨오고!!
수도권 대기를 생각하는 산소지킴이 답게 자가용보단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겠죠?
- 대중교통을 이용하고도 쉽게 찾을 수 있는 도심 속 "산"을 소개합니다.
[등산, 산책 그리고 재미가 있는 곳 <남 산>]
- 산책로 및 약수터 -
현재 남산 곳곳에는 약수터(장충, 범바위, 남산, 상춘, 수복천, 남산산악회, 용암천, 후암)가 있다.
초록색 점들이 약수터의 위치를 알려주고있다.
맑은 공기 만큼이나 맑은 물로 산소를 얻을 수 있는 곳!
- 장충체육관부터 국립극장 방면 팔각정까지 4,250여 걸음
소요시간 : 왕복 1시간 5분
- 동국대부터 팔각정방면 총 621계단 3,775여 걸음
소요시간(올라갈 때) : 52분 소요
소요시간(내려올 때) : 35분 소요
- 야생화 공원 -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함께, 가족과함께, 연인과 함께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야생화 공원!
눈으론 야생화를 감상하고, 코와 입으론 산소 한 모금!!
개방시간이 24시간, 무료개방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야생화 공원의 공간구성은 다음과 같다.
*연못 및 습지생태원 : 수생식물 및 수변식물 감상
*사계절 야생화원 : 계절별로 개화하는 야생화 감상
*음지 및 양치 식물원 : 소나무 아래 음지를 이용한 음지식물 감상
*죽림원 : 대나무를 감상할 수 있는 공간
*암석원 : 암석 및 바위에서 자생하는 식물 감상
교통편 : 지하철 서울역 환승센터 5번 출구로 나와 간선버스 402에 승차하여 하얏트 호텔 앞 하차
문 의 : 02-798-3771
- 8월의 행사 -
남산에는 등산, 산책로만 있는 것이 아니다. 매달 다른 주제로 체험교실이 열린다.
우슈(태극권) 체험교실
태극권 체험교실에선 태극권 기초 호흡법 및 태극권 기초 다지기를 배울 수 있는 만큼 태극권을 통한 맑은 산소 얻어갈 수 있는 좋은 기회!!
기간 2010-08-03 ~ 08-31 (10:00~12:00 / 매주 화, 목, 토)
대상 : 누구나
정원 : 80명
장소 : 남산공원 북측순환로내 신남산배드민턴장
문의 : 02-3783-5900
예약 : 인터넷 예약
- 서울에 딱 하나! 남산 케이블카 -
1962년 5월12일에 설치된 남산 케이블카는 현재 명동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꼭 찾는 서울관광명소로 잡리잡고 있다.
편도 5천원, 왕복 6500원으로 즐기는 케이블카, 서울 도심이 한 눈에 펼쳐진다.
시간대를 잘 맞춘다면 올라갈때 파란하늘과 구름이 어울어진 서울을 내다볼 수 있고, 내려올땐 어디에서도 불 수 없는 아름다운 서울야경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 위치 : 지하철 4호선 명동역에서 하자 -> 퍼시픽호텔쪽으로 나옴 -> 리라 초등학교방향 300m정도
- 문의 : 02-753-2403
- 운행시간 : 10:00 ~ 23:00
- 운행거리 : 600m
- 서울 타워 (구 남산타워) -
남산하면 떠오르는 것 1순위는 서울타워일 것이다.
방송국 종합송신탑의 목적을 가지고 태어났지만, 우리에겐 서울전망을 한눈에 볼 수 있게하는 서울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 역할을 한다.
야간에 펼쳐지는 서울타워 레이저쇼는 직접봐야 그 멋을 알 수 있다.
기타 부대시설로는 스카이랜드 레스토랑, 전망대, 숲속놀이터, 회전레스토랑 N그릴, 한쿡(한식전문점), 하늘 화장실등 서울타워를 제대로 즐길수 있는 시설들이 마련되어 있다.
서울타워의 고속엘리베이터를 타고 전망대에 오르면 야경을 더 여유있게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이 있다. 회전하는 이 레스토랑은 서울타워 주변의 야경을 한방향이 아닌 전방향 모두를 감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만점이다. 참고로 1회전 소요시간은 38분으로 어지럽지 않다.
조금 경제적으로 전망을 만끽하고 싶다면, 전망대에 가지 않아도 가능하다.
엘리베이터를 타기 전 서울타워 1,2층과 그 주변은 사진을 이쁘게 찍을 수 있는 공간들로 가득하다.
또한 카페와 레스토랑도 마련되어 있다.
이 곳은 전망대가 아니라 경치구경이 어렵다는 생각을 버리게 만든다. 우리는 충분히 케이블카를 타고 높은 곳에 올라와 있기때문이다.
- 찾아가는길 -
멀리서 바라본 남산(서울타워), 오랫만에 찾은 남산, 많은 것이 변해 있었고, 유쾌한 체험을 할 수 있었다. 앞으로 가끔 남산을 찾아갔을 때, 지금보다 더 멀리 보이는 서울 하늘이 되길 바라며 지금까지 에어컨디션이었습니다.
환경에 관한 정보 재미있는 기사가 가득한 곳! 수도권 대기 환경청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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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지킴이 대학생 기자단 [에어컨디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