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다시 한파주의보 → 22일 아침 최저 서울 –10도... 전국 아침기온 전날보다 5~10도 하락. 25일쯤 평년 기온 회복
2. ‘유럽·일본 등 선진국에선 노인들이 폐지를 수집해 빈곤 탈출을 모색하지 않는다. 폐지 수집이 더 이상 노후 생계의 마지막 수단이어선 안 된다’ → 폐지수집 노인 실태 조사를 진행한 배재윤 한국노인개발원 부연구위원. 폐집수집 노인 4만 2000명, 월 15만 9천원 벌이.(중앙선데이)
3. 韓中日 인구비중, ‘세계의 20%’ 깨졌다 → 지난해 한·중·일 인구는 16억 74만명으로 전 세계 인구(80억4500만명)의 19.9%... 유엔이 관련 통계를 내놓은 1950년 이후 20%는 붕괴는 처음. 2000년만 해도 23.4%. 한·중·일 경제권에 닥친 최대 위기 부상.(매경)
4. 동양인을 그린 루벤스의 1617년 그림, ‘안토니오 코레아’(▼), 그림 속 인물은 한국인? → 한때는 한복 입은 조선인으로 알려졌지만 상세한 기록이 없어서 원래 이름은 무엇이었는지, 출신 계급도 분명하지 않다. 명나라 사람이라는 반론이 학계에서 제기되고 있다.(중앙선데이)
5. 출산장려금 받고 ‘먹튀’... 출산율 급락, 해남의 교훈 → 2012년 장려금 상향 후 7년 연속 출산율 1위, 해남의 기적으로 평가 받았지만 신생아수 810명에서 지난해엔 259명... 2015년 기준 출산장려금 받은 가구 중 26%가 수령 6개월 내 지역을 떠나.(국민)
6. 2013년생으로 알려진 김주애가 후계자가 되기엔 너무 이른 것 아닌가 → 김정은도 이른 나이에 후계자로 내정됐다. 2021년 미국에서 만난 김정은의 이모·이모부인 고용숙·이강의 증언에 따르면 김정은이 후계자로 공식 결정된 것은 2008년이다. 김정일이 측근들에게 말하기 시작한 것은 그 이전인 김정은의 만 8세 생일인 1992년 1월 8일부터다. 정성장 세종연구소 한반도전략센터장.(중앙선데이)
7. 주가가 오르면 오너는 손해? → 경영권 유지를 위해 어차피 주식을 팔 수는 없는데 주가가 오르면 상속세를 많이 내야 하기 때문에 상속을 앞둔 기업들이 주가 관리에 소극적이거나 일부러 주가를 낮게 유지하려 한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는다.(중앙선데이)
8. 지자체들, 교통복지 경쟁 → 서울은 한달 6만 2000원에 지하철, 버스 무제한 ‘기후동행카드’, 경기도는 전국 어떤 교통 수단 이용해도 20~55% 돌려 주는 ‘더 경기카드’... 시민들은 혼란스럽다, 통합 필요 의견.(세계)
9. 남녀 체중 → 여성은 저체중(14.8%), 정상체중(55.8%) 비율이 훨씬 많지만 저체중자의 16.2%, 정상 체중자의 53.9%가 체중 감소를 시도한 경험이 있는 반면 남자는 정상 체중자의 15.8%만 체중 감소를 시도한 적이 있어 여성의 체중 강박이 훨씬 큰 것으로 나타나. 2019~2021년 기준. 질병관리청.(경향)
10. 신임 경찰관, 사격 훈련 2배 이상 확대 → 흉기·총기 위협 등 현장 대응력 높여. 연 5000여명 신임 경찰관 1인당 사격훈련, 기존 290발에서 590발로 대폭 확대. 전자충격기 훈련도 강화할 계획.(세계)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