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지(牌旨), 상전(上典)이 노비 정석(正石)에게 답을 처분하라는 위임장 (1877년)

[保寧産人^^]

- 유물명 : 패지(牌旨) / ST834255

- 연 대 : 조선 / 丁丑 十二月 初四日 / 1877년 12월 4일

- 발행지 : 전국

- 크 기 : 가로 33cm / 세로 : 20cm 

- 관리자 : 保寧産人

- 설 명 : 패지(牌旨), 상전(上典)이 노비 정석(正石)에게 답을 처분하라는 위임장 (1877년)

답주인(沓主人) 상전(上典) 참봉(參奉)이 답(沓) 7두지(斗地)를 800냥에 처분하라며 노비(奴婢) 정석(正石)에게 작성하여준 토지매매 위임장으로 패지(牌旨), 패자(牌子), 배지(背旨)라고도 하며 조선시대 양반들은 금전(金錢) 거래가 신분(身分)을 격하시키는 것으로 판단하여 아랫사람인 노비에게 맡겨서 처리하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