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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꿈사★공무원을꿈꾸는사람들
 
 
 
 
 
카페 게시글
ˇ-ˇ………………보호* 이맘 때면 대단한 사명감이 필요한 직렬에 제가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관찰하며삽니다 추천 0 조회 4,379 16.12.24 22:01 댓글 7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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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7.01.04 12:58

    발령이 복불복인 것은 모든 국가직(지방직은 멀리는 안 가나 맡게 되는 보직이 다양해서 업무 성격이 상이하다고 알고 있습니다.)이 정도의 차이만 있습니다. 물론 지방청이 있는 조직은 덜하다고 하는데 그건 조직마다 다른 것 같고 이번 인사 보니까 몇명 되지는 않지만 제 주변에는 원치 않는데 멀리 간 분은 없었습니다. 승진/징계가 없어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요. 만약 제 동료가 수도권에서 갑자기 부산으로 발령났다면 저는 이런 추측을 할 것 같습니다. 1. 승진/징계/복직 2. 자기가 원해서 3. 그 동료를 굉장히 아끼는 과장님이 같이 가자고 땡겨가신 경우 4. 관운(이건 실력, 연줄, 인맥, 나이 모든 것을 초월하는 슈퍼카드입니다.)

  • 작성자 17.01.04 12:58

    관운에 해당하는 사항은 통제, 예측 모두 불가능하죠. 예를 들어 감사를 받았습니다. 옆 사람은 큰 거, 나는 작은 거 받았습니다. 근데 감사반이 내 사항이 더 크다고 판단해서 저는 확인서 쓰고 경고까지 받았는데 옆 사람은 아무 처분도 없을 수도 있습니다. 관운의 파워는 우리 직렬에만 국한되는 게 아닙니다. 마지막으로 출장업무가 대부분은 아니더라도 보호관찰 업무 시 상당 부분을 차지합니다. 자차가 있으면 편리합니다. 수도권처럼 대중교통이 좋으면 대중교통 이용해서 출장 다니면 됩니다. 관차 현황은 소마다 다릅니다. 그리고 어디든 직장생활 하시면 차가 꼭 필요하실 겁니다. 결혼, 출산 이후는 100%입니다.

  • 17.01.05 21:37

    불철주야로 고생이 많으세요. 저는 오직 보호직만 지망하는 수험생입니다. 제가 궁굼한게 하나 있습니다.
    제가 검정고시 출신이고 보호관찰 경력이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이 임용,승진에 영향을 끼치나 궁굼합니다.

    하나만 더 여쭤볼께요! 각 기수마다 상황이 다르겠지만 보호관찰관 인천자리가 많은 편인가요????
    날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1.06 10:48

  • 작성자 17.01.06 23:17

    검고 출신인 것은 임용에 문제가 없습니다. 보호관찰 경력(어릴 때라면 소년법 상의 보호처분이시겠지만)이 있으셔도 임용에 무방합니다. 승진은 해당 직급에 있었던 것들을 놓고 평가합니다. 따라서 그것도 무방합니다. 인천이든 어느 기관이든 직급별 티오는 정해져 있습니다. 콕 찍어 인천 정원이 궁금하시다면 기관 견학을 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단, 예를 들어 어느 기관에 9급 티오가 3명이 있다면, 질문하신 분이 들어갈 수 있는 자리가 3자리라는 뜻은 아닙니다. 신규 채용 시 성적이 더 좋은 동기가 같은 곳에 지원한다면 밀릴 겁니다. 그리고 질문하신 분이 발령 받을 때 거기에 9급 3명이 배치받은지 얼마 안되어서 자리가 없다면

  • 작성자 17.01.06 23:17

    당연히 밀릴 겁니다. 또한 질문하신 분이 발령 받을 때 9급 직원이 신규 직원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므로 정기 인사 이동으로 움직이는 모든 9급 직원 중 인천을 지원하는 사람들이 질문하신 분의 인천행 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일 것입니다. 따라서 발령은 생각할수록 머리만 복잡해질 뿐 답이 나올 수 있는 내용이 아닙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7.01.07 23:55

    위에 보니까 자극적인 게시글을 올려 현직에게 협박조로 정보를 내놓으라고 구걸하는 경우도 있으니 그런 건 걸러 들으시면 되고, 소년원은 잘 모른다고 서두에 말씀드렸으니 넘어가겠습니다. 신규도 발찌 배치를 할 수 있고 실제로 하는 것을 보았으나 제가 있었던 기관 위주로 말씀 드리면 아무리 똑똑한 신규라도 대상자를 상대하는 스킬을 배워야 하는데 발찌로 보내기에는 부담이 있어서 소년 보호관찰, 사회봉사/수강, 성인 보호관찰 등에 더 많이 가신다고 보면 되고, 회사에 총무부가 있듯이 각 소에도 행정지원 부서나 담당 직원 자리가 있어 회계 업무를 보기도 하는데 일반서무(일반행정이라고 보시면 됨)의 경우는 9급을 시키더라도

  • 작성자 17.01.08 00:01

    업무 경험이 있는 9급 이상을 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서무는 대상자를 다루지 않더라도 업무 돌아가는 대강의 흐름은 알아야 그 기관이 엉망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책임지는 일이 많아 9급 치고 부담감 있는 요직이라고 보셔도 됨) 근무하게 되는 기간은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1년에 두 차례 정기 인사가 있는데 그때마다 타 기관을 가지는 않더라도 부서 이동은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 번 보직을 맡으면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1~2년 맡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 전에라도 과장이 자리를 옮기면서 믿을 만한 직원을 데려가는 경우, 일을 못해 빵구가 나거나 직원 간 친화가 안되어 다른 자리로 보내는 경우 등도 있죠.

  • 17.01.09 18:46

    보호직에 관한 자세하고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9급과 7급과의 업무는 많이 다른가요? 타 직렬은 승진이 빠를경우 메리트가 없는 직도 있고 7급은 주로 사무업무를 보는 직렬도 있는데 보호는 어떠한지 궁금합니다.
    또 공휴일이나 임시공휴일 휴무시 당직이라고 하나요?(잘 몰라서요;;) 주로 어떤 업무를 하나요? 주민센터처럼 몇시간 대기만 하고 있으면 되는 것인지요

  • 작성자 17.01.14 10:37

    월요일에 인사 이동이 있어 답변이 많이 늦었습니다. 6급 이하는 업무가 같고 보호관찰 담당 부서 기준으로 6급이나 7급 고참이 과 주무계장으로 보호관찰 업무 외에 기획 업무를 더 하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6~9급의 업무량은 큰 차이가 없습니다. 그리고 9급 출신은 9급 출신이고 7급 출신은 7급 출신입니다. 당연히 상위 직급에서 시작을 하면 그 위의 상위 직급도 먼저 올라가고 기대도 더 받습니다. 보호관찰소는 교대를 전자감독 전담팀만 하므로 당직은 밤을 새는 건 아니고 일정 시간이 되면 집으로 갑니다. 주로 업무 전화를 받고 비상대기팀에 알려야 할 사항이 있으면 알리는 등의 일을 하므로 당직 강도는 낮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17.01.14 10:37

    수험생이신 분들이 승진에 대해 물어보는 걸 볼 때마다 국가 성장기에 급 승진한 선배들이나 그런 사람들을 주변에서 보았던 윗 세대(50대 이상)들이 수험생들에게 바람을 넣은 건지, 아니면 수험생들에게 동기 부여를 하기 위해서 학원 강사들이 수업 시간에 여담으로 어디서 들은 얘기를 한건지 궁금할 때가 있습니다. 기대감이 크시더라구요. 9급 출신은 6급 퇴직입니다. 예외로 5급 퇴직, 7급 퇴직이 있는 겁니다. 근데 이런 이야기를 하면 어떤 수험생들은(아니면 신규 직원들은) 자기는 예외(5급 퇴직)에 해당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하나봅니다. 마치 100명이 공시를 준비하면 97명이 떨어지는데 자기는 3명 안에 들거라 기대하는 것처럼요.

  • 17.01.09 22:06

    킥스 시스템에 쉽게 설명(기소유예 존스쿨 등록및 배치 교육수료 센터통계부분) 부탁드립니다

  • 작성자 17.01.14 10:37

    수험생 카페에서 업무 설명은... ㅎㅎ 그리고 수강/봉사 업무가 보호관찰보다 강도가 낮다고는 하지만 전 항상 보호관찰 업무를 우선 희망해서 수강/봉사는 예전이면 모를까 지금은 잘 모릅니다. KICS를 말씀하셨는데 K-PIS를 가리키는 건 아닐테고 보호통합지원시스템이겠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7.02.05 14:20

    법교육은 신규 안 시킵니다. 직원이 직접 강의할 일은 법교육이나 수강명령 집행 정도일텐데 법교육은 경력 있는 분들이 맡으시니 못하시겠다고 하신 건 못봤고 수강명령은 직접 못하겠다고 하는 직원 봤는데 다른 수강 담당직원이 도와주는 등으로 잘 넘긴 건 봤습니다. 정 못하겠다고 하시면 안 시킬 것 같네요.

  • 작성자 17.02.05 17:24

    @포동이♥ 영업까지는 아닌 것 같고 오히려 학교에서 더 적극적으로 법교육을 신청(학교나 교육청 쪽에서도 무슨 실적 압박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하기도 합니다. 초과근무 감축, 연가사용 활성화는 보호관찰소 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기관에서도 기관장 성과연봉 등 기관 운영 관련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추진, 반영하는 내용입니다. 그렇지만 초과근무를 하면 눈치를 준다는건 그 소 분위기에 따라 다릅니다. 먼저 소장이 그런 걸 신경 쓰는지에 따라 다르고 초과근무 신청 결재권자인 과장이 직원이 초과근무를 많이 하는 걸 신경 쓰는지에 따라 다른 겁니다.

  • 작성자 17.02.05 19:33

    @포동이♥ 보다 정확하게 말씀드리면 초과근무 감축, 연가 활성화는 모든 공공기관이 지향하는 것은 맞고 그 지향하는 바를 어떻게 구체적으로 반영하는지는 공공기관마다 각자 환경에 맞게 반영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어 초과근무 총량제를 실시하는 기관도 있고 아직 실시하지 않는 기관도 있거든요. 그리고 법교육은 아직은 주로 7급 이상 계장님들이 주로 하고 계시고, 수강명령은 집적 집행하는 것만 있지는 않기 때문에 직접 집행에 대한 부담을 미리 가지고 계실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 17.02.05 18:40

    안녕하세요. 보호직에 관한 정보가 없어서 애먹었는데 많은 정보 얻고갑니다.감사해요~ 보호직(여) 접수했는데 혹시 면접은 어떤지 아시나요? 보호직 면접에 대한 게 없네요.. 체격이 작은데 업무가 업무다 보니 면접때 신체조건을 보지 않을까 걱정이되서요

  • 작성자 17.02.05 19:38

    우리가 대상자를 제압하는 방법은 신체적 힘이 아니라 구인장을 청구하고 집행유예를 취소하여 달라고 청구하고 보호처분을 변경하여 달라고 청구를 하는 것 등입니다. 따라서 신체조건은 우리가 몸으로 때우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아무 의미가 없고, 면접은 다른 직렬 면접과 대동소이합니다. 사전조사서였나 그런 걸 쓰는데 자기의 경험을 위주로 쓰는 거라 사전조사서 준비는 다른 직렬과 크게 다를 건 없어 보입니다. 다만 왜 보호직을 지원하게 되었는지, 어느 업무에 흥미를 가지고 있으며 어떤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보호직에 들어오면 그런 관심을 업무와 어떻게 연결 지을 건지는 미리 생각해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17.11.24 04:56

    안녕하세요! 보호직에 대해 알아보다가 정독하고 늦었지만 궁금한점이 있어 댓글 남깁니다.

    1. 보호관찰소 여러 부서들 다 교대 근무라고 해야하나? 당직을 자주 서나요? 한다면 1년이나 달에 몇번정도 하나요?

    2. 어떤 부서, 지역이든지 간에 출장이 꽤 잦나요? 저는 여자고 면허가 없거든요ㅠㅠ 필히 따야하나요?

    3. 제가 사는곳이 경기도라면 티오가 있을시에 서울이나 인천쪽으로 지원해서 그 지역으로 발령받을수도 있나요?

    4. 이전 글 중 부서들중 칼퇴가 힘든 딱 한 부서가 있다고 하셨는데 그건 주변 보호직 지인들에게 물어보라고 글을 쓰셨는데 저는 전혀 알길이 없어서요.. 쪽지로라도 알려주실 수 있나요?

    댓글 부탁드립니다!

  • 작성자 17.12.17 18:26

    1. 보호관찰소에서의 교대 근무는 전자감독팀 뿐이며, 당직은 모든 공무원이 서는 겁니다. 직원이 매일 돌아가며 밤 9시까지 사무실을 지키고 집에 가는 건데, 직원 숫자(소장, 과장 제외)에 따라 돌아가는 정도가 다르겠죠. 9명이면 1/9, 20명이면 1/20 순서대로 갑니다. 2. 관찰과가 출장이 가장 많은데, 집행과, 조사과도 출장은 있어요. 행정지원과는 출장이 적은데, 8-9급이 할 수 있는 걸로는 서무주임, 회계주임이 있겠네요. 둘 다 쉬운 일은 아닙니다. 3. 티오가 있고 지원자 중에 우위가 있다면 갑니다. 4. 관찰과는 칼퇴가 비교적 힘듭니다. 근데 보호관찰소에서 보호관찰 안 해보고 근무하면 은근히 무시당할 수도 있어요.

  • 작성자 17.12.17 18:34

    추가하면, 1. 보호관찰소 당직은 쉬운 편입니다. 야간에 검찰청 당직실에 가보면 느끼게 됩니다. 2. 수도권 중에 대중교통으로 출장 가는 사람이 있다던데, 그렇게 하실 자신이 있으시면 그렇게 하시고, 운전도 업무능력이라 자신에게 운전능력이 없으면 다른 사람이 대신 처리해줘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보호관찰소가 남초 직장이라 여직원들을 잘 챙겨주는 편인데(웬만큼 배려해줘도 다른 직원들에게 크게 부담이 안됨), 여직원이라고 출장이나 운전에서 열외되는 건 정서적으로 이해하기 어렵겠죠. 출장비는 쏠쏠합니다. 출장이 부러워서 검찰에서 보호관찰로 넘어오신 분도 있는데, 그런 건 개인 성향이죠.

  • 작성자 17.12.17 18:40

    3. 발령은 예측 불가, 신규 발령이라면 필기시험을 최대한 잘 치는 게 유일한 대비입니다. 그 외의 궁금증은 쓸데없고 의미도 없습니다. 알아도 잡지식으로 아무 도움이 안됩니다. 고득점으로 합격해서 연수원 후반부에 내가 원하는 곳에 티오가 있으면 그걸로 그만입니다. 4. 관찰과라고 무조건 야근이 많으냐면 그건 아니고, 자기 업무소화능력에 따라 칼퇴합니다. 어차피 부서라는 게 자기가 가고 싶다고 가고 안 가고 싶다고 안 가는 건 아니에요. 신규 오면 빈 자리 채우는 겁니다. 대신 여직원이라서 성폭력사범이나 남성 강력사범은 안 맡겠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8.03.01 08:51

    당연히 전자발찌는 여직원 발령이 안나는데, 여자 소년원이 있는데, 여직원 발령이 안날리가 있나요. 다만 보호관찰소 자리가 소년원 자리보다 많습니다. 확률 싸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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