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꼬깔리야의 경 [Kokaloyasutta]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 세존께서 싸밧티의 제따바나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계셨다.
2. 그때 수행승 꼬깔리야가 세존께서 계신 곳으로 찾아왔다. 가까이 다가와서 세존께 인사를 드리고
물러 앉았다.
3. 한쪽으로 물러 앉아 수행승 꼬깔리야는 세존께 이와 같이 말했다.
[꼬깔리야] “세존이시여, 싸리뿟따와 목갈라나는 나쁜 마음을 품은 자로서 나쁜 욕망의 지배를 받고
있습니다.”
4. 이렇게 말했을 때 세존께서는 수행승 꼬깔리야에게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세존] “꼬깔리야여, 그렇게 말하지 말라. 꼬깔리야여, 그렇게 말하지 말라. 꼬깔리야여, 싸리뿟따와
목갈라나에게 청정한 믿음을 가져라. 싸리뿟따와 목갈라나는 자애롭다.”
5. 다시 수행승 꼬깔리야가 세존께 이와 같이 말했다.
[꼬깔리아] “세존께서는 도대체 저를 신뢰하고 믿습니까? 세존이시여 싸리뿟따와 목갈라나는 나쁜
마음을 품은 자로서 나쁜 욕망의 지배를 받고 있습니다.”
6. 다시 세존께서는 수행승 꼬깔리야에게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세존] “꼬깔리야여, 그렇게 말하지 말라. 꼬깔리야여, 그렇게 말하지 말라. 꼬깔리야여, 싸리붓따와
목갈라나에게 청정한 믿음을 가져라. 싸리뿟따와 목갈라나는 자애롭다.”
7. 세 번째로 수행승 꼬깔리야가 세존께 이와 같이 말했다.
[꼬깔리아] “세존께서는 도대체 저를 신뢰하고 믿습니까? 세존이시여 싸리뿟따와 목갈라나는 나쁜
마음을 품은 자로서 나쁜 욕망의 지배를 받고 있습니다.”
8. 세 번째로 세존께서는 수행승 꼬깔리야에게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세존] “꼬깔리야여, 그렇게 말하지 말라. 꼬깔리야여, 그렇게 말하지 말라. 꼬깔리야여, 싸리붓따와
목갈라나에게 청정한 믿음을 가져라. 싸리뿟따와 목갈라나는 자애롭다.”
9. 그때 수행승 꼬깔리야는 자리에서 일어나 세존께 인사를 드리고 오른쪽으로 돌고 나서 나가버렸다.
10. 수행승 꼬깔리야는 나간 뒤 얼마 되지 않아 온몸에 겨자씨만한 크기의 종기가 생겼다. 겨자씨만
했던 것이 콩알만한 크기가 되고 콩알만했던 것이 대두콩만한 크기가 되었으며, 대두콩만했던 것이
대추씨만한 크기가 되고, 대추씨만했던 것이 대추만한 크기가 되었으며, 대추만했던 것이 아말라까
만한 크기가 되고, 아말라까만했던 것이 아직 익지 않은 칠엽수의 열매만한 크기가 되었으며, 아직
익지 않은 칠엽수 열매만했던 것이 칠엽수 열매만한 크기가 되어 터져서 피와 고름이 흘렀다.
- 이어서 -
첫댓글 사두 사두 사두. ()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