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 적당한 구름이 있어서
오후에는 작업복으로 갈아입고 밭을 정리하고 있는데
들깨목을 갈아 주는 분들이 왔습니다.
1달 전에 면사무소에 신청했더니 이렇게
기계와 사람들이 와서 거름이 되게끔 작게 파쇄해 주는데
그렇지 않으면 불을 놓아서 산불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식물 스킨이 잘 자라서
가끔 줄기 정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어제 저녁에는 벽에 있는 풍선을 때어 버리고
새롭게 바람을 넣어 교체했습니다.
풍선 바람이 서서히 빠지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교체해주어야 합니다.
늦은 밤에 아들이 전화 오길
오늘 걷기 했는지 물어보자 하지 않았다고 하니
지금이라도 걸으라는 말에 보행기를 잡고 몇 바퀴 도는 엄여사님
빵빵하게 넣은 풍선 아래로
주방까지 돌아서 서너바퀴를 도는 ~~
감사가 넘치는 실버하우스입니다. ^^
첫댓글 저 스킨은 실버하우스의 역사입니다~
ㅎㅎ 저리 키우시는 사모님도 대단하십니다
작년 3월에 몇 가닥 심었는데 이리 또 성장했어요~~
스킨과 실버하우스는 잘 맞는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