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님들은 년차 휴가를 어찌 쓰십니까?
이번 주에 2일을 내서 총 4일간의 휴가를 얻어
할 일도 많았고, 갈 곳도 뽑았었는데.....
어제는 하루를 일본 드라마를 볼 수 있는 곳을 검색해서 찾고,
점심때에 이곳을 알아서 가입하고, 댓글 쓰고 나니 하루가 다 갔습니다.
오늘은 성북구립미술관에 가려고 하다가 비 오기에 내일로 미루고,
오전에는 이곳에서 드라마로 시간 때우고, 오후에 시간이 났기에 외출하려다
이가 아파서 치과 가서는 사랑니 한 개를 뺐습니다.
뺀 건지..... 칼로 째고, 뽑고, 꼬매고..... 아직도 턱은 아프고, 얼얼한데,
아직 남은 사랑니는 2개!
내일도 외출은 힘들겠습니다.
남은 년차 휴가는 11개.
첫댓글 나이가만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