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영화들은 바로
스탠바이미(1986)와 나우앤덴(1996)
먼저 스탠바이미를 소개하겠다
Stand By Me
개봉 : 1986
장르 : 드라마, 모험
국가 : 미국
감독 : 로브 라이너
줄거리
: 오레곤주의 작은 마을 캐슬록. 섬세한 성격으로 문학에 소질이 있는 고디(Gordie Lachance: 윌 위턴 분), 알콜 중독인 아버지 밑에서 갑갑한 생활을 하지만 타고난 리더쉽으로 동네 꼬마들을 지휘하는 크리스(Chris Chambers: 리버 피닉스 분), 2차대전의 영웅이었던 아버지를 존경하는 열정의 소년 테디(Teddy Duchamp: 코리 펠드만 분), 착한 꼬마 뚱보 번(Vern Tessio: 제리 오코넬 분)은 이 마을에서 사는 단짝 친구들이다. 어느 날 번은 패거리들에게 며칠 전 행방불명된 소년의 시체가 저멀리 숲속에 있다는 소식을 전해준다. 만약 시체를 찾아낸다면 마을의 영웅이 되는 것. 네 명의 소년은 호기심과 모험심을 억누르지 못하고 숲을 향해 여행을 떠나는데..
한 줄 요약 : 초딩 4명이 행방불명 된 소년 시체 찾으려고 모험 떠나면서 우정 쌓는 내용...
성장영화의 교과서 같은 영화
명배우 리버 피닉스의 귀여운 꼬마 시절을 볼 수 있는 소소한 재미가 있고
초딩들이 시체를 찾으러 떠난다는 소재 역시 참신하다
그런데 이 갓작의 성별 체인지 버전 영화가 있다..?
바로 소개하겠다
그 영화는 바로
Now and than
개봉 : 1996
장르 : 드라마
국가 : 미국
감독 : 레슬리 링카 글래터
줄거리
: 쉘비 마을 출신 중 가장 영리하고 출세한 네 명의 여자들에게 지울 수 없는 인상을 남긴 과거의 기억은 1970년의 한여름이 될 것이다. 총각 귀신이 나온다는 으시시한 공동 묘지, 엘비스 프레슬리의 록큰롤, 고무풍선으로 만든 가짜 젖가슴, 사내애들 골려주기. 12살 시절의 그녀들은 처음으로 동네 남자들의 나체를 목격했던 해이자, 부모들의 이혼, 미스터리한 25년전의 살인 사건 파문 등으로 더없이 짜릿했던 그녀들만의 비밀스런 세계가 금이 간 해이며,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변치않는 '영원한 우정'을 맹세한 해이기도 하다. 쉘비 마을에 살고 있는 요정같은 말괄량이 소녀 넷. 이들은 뗄래야 뗄수없는 사이로 남자애들 조차 접근을 두려워하는 튼튼한 우정을 자랑한다. 그러나 이렇게 잘 지내던 그들에게도 조금씩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는데.
한 줄 요약 : 소녀들은 공동묘지에서 조니라는 죽은 소년의 깨진 비석을 보고 그 소년의 죽음을 조사하며 비밀을 알게 된다
이 영화는 앞서 소개한 스탠 바이 미의 개봉 년도로부터
10년 뒤인 1996년에 개봉하였다
명작으로 알려진 스탠 바이 미 보다는 유명세가 덜 하지만
이 영화 역시 숨은 명작이다
스탠 바이 미를 먼저 보고 난 뒤에 이 영화를 보면
스탠 바이 미의 후속작인가 라고 생각될 정도로
영화의 분위기와 소재가 비슷하다
4명의 주요인물이 살인사건과 엮이게 되면서
서로 우정을 쌓는다는 공통된 스토리라인을 가지고 있어서
나우 앤 덴은 스탠 바이 미의 성별이 바뀐 스핀오브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만약 이 영화 중 한 편을 봤고
어 이거 좀 재밌는데
이거랑 비슷한 영화 없나 하는 사람이 있다면
나머지 한 작품을 마저 감상하는걸 추천한다
이상!
출처 : 나 그리고 네이버 영화 정보
문제 시 댓글 부탁
첫댓글 재밌겠다
헉 재밌겠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ㅠㅠ나도 그게 아쉬워
대신 스탠바이미는 왓챠에 있다
제발 나우앤댄 봐줘. 진짜 재밌어. 뭔가 두고두고 보게 되는 그런 영화야ㅠㅠㅠ 어릴 적 친구들도 생각나고 그래ㅠㅠ